[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은 2023년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총 11만60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총 1만1600개의 엔진을 공급하며 2014년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여전히 공급망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및 코로나-19 사태 이후 버스 부문의 수요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사업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거둔 가운데 트럭 부문의 판매량 증가가 돋보였다. 지난 한 해 만트럭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총 8만3700대의 트럭을 판매했다. 버스 판매량은 약 5700대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했다. 버스 전 라인업에 걸쳐 세일즈가 성장했으며,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됐던 장거리주행용 버스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100여대를 판매했다. 전기버스의 판매량 증가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2022년 263대였던 전기버스 판매량은 북유럽 등에서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2023년 판매량은 771대로 늘어났다. 또한 만트럭은 2023년 10월 전기트럭인 MAN e트럭의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탄소 배출량 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하여 2월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 존을 촬영하여 렉서스코리아와 툴레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각 계정을 태그하여 SNS에 업로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렉서스 에디션 가방(1명)과 툴레 캐즘2 더플백(3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부터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특별 전시 안내 피드에 참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렉서스 영파머스의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블러썸(Strawberry Bloss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남천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클래스는 2022년 수입차 단일 모델 가운데 최초로 누적 판매 20만대 신기록을 세운 자타공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로, 한성모터스도 인기 차종 출시 시점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별 특색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한성모터스 남천 전시장은 오는 26일 기존 E-클래스 출고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Product Expert의 차량 소개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켈리그라피 이벤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전시장은 20일, 더 뉴 E-클래스 계약 대기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런칭쇼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주도하는 차량 언베일링을 비롯해 특별 기프트 이벤트도 포함됐다. 모든 참석자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탄소 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 모델의 일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왜고니어 S는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차(BE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왜고니어 S는 올 가을 미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이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왜고니어 S는 어떤 지형이든 주파할 수 있는 4xe 성능, 지프 고유의 첨단 기술 및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600마력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은 동급 최초로 LED를 적용했다. 한편 왜고니어 S 출시는 지프 브랜드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4xe가 새로운 4x4의 역할을 대체함으로써 지프 브랜드의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실현한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은 스텔란티스 그룹이 전개하는 ‘데어 포워드 2030’ 장기 전략의 탄소 중립 목표를 적극 추진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달 19일부터 2월1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대회의 지속가능하고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고자 올림픽 운영 차량을 후원한다. 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이자 올림픽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영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는 작년에 한국 출시한 ‘프리우스’, ‘알파드’, ‘하이랜더’를 비롯한 총 5종의 토요타 브랜드 차량이 운영 차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아이스 아레나에 렉서스 ‘RZ’와 ‘RX’, 토요타 ‘크라운’과 ‘하이랜더’ 차량까지 총 4종을 전시하여 최신 전동화 차량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20일부터 전국 9개 전시장에서 11세대 ‘더 뉴 E-클래스’ 출시 기념 고객 초청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자사 고객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는 20일 강남대로∙안양 평촌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22일 분당 정자 전시장 △23일 동탄∙천안∙청주 전시장 △24일 구리∙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단 5일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각 전시장 별로 △차량 덮개를 벗기는 언베일링 퍼포먼스 △차량 주요 기능 설명 △캘리그라피 고객 엔터테인먼트 행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더 뉴 E-클래스’의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상세히 살펴보고 직접 시승도 진행할 수 있다. 당일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사은품도 준비됐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 뉴 E-클래스’ 고유의 디지털 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세대 '더 뉴 E클래스'를 내놓고 BMW 5시리즈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뉴 E클래스를 앞세워 8년만에 BMW에 빼앗긴 수입차 판매 1위 탈환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11세대 완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위치를 구축해 왔다. 2016년 국내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를 돌파하고, 8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 나간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판매 1위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신차 5종과 부분변경 4종 등 총 9개의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수입차 판매 1위 탈환에 나선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5년까지 25개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 구축해 약 150개 충전시설 갖추고 올해 1개의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 및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추가해 65개 전시장, 79개 서비스센터, 25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19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클래스 출시회 및 기자회견에서 공격적인 신차계획과 고객서비스 전략을 내놓았다. 그는 "신형 E-클래스를 필두로 마이바흐 EQS SUV, CLE 쿠페, CLE 카프리올레, 전기 구동 G-클래스 등 5종의 신차와 GLS, EQA, EQB, G-클래스 등 4개의 부분변경 모델을 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차량 및 전동화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각인시키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인프라와 혁신적인 기술,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 등 기존에 없던 고객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BMW·MINI 울산 통합센터’를 새단장하여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BMW·MINI 울산 통합센터는 연면적 5502.69㎡(1664.56평) 규모의 지상 7층, 지하 1층 건물에 BMW·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영남권 최초의 프리미엄 통합센터다.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9종의 BMW 모델과 5종의 MINI 모델을 전시해 BMW와 MINI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하며, 럭셔리 서비스 라운지 및 사진 문화 공간을 갖추었다. 서비스센터는 총 32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하면서도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울산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일반 정비 뿐 아니라 사고 차량의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부터 순수전기차까지 BMW·MINI 전동화 모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 오는 31일까지 2주간 골프백 및 골프용품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고객 성원 보답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 아이언 커버 등 BMW 조이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BMW 정품 골프용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가지 종류로 마련된 패키지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패키지 종류에 따라 BMW 레디백 또는 BMW 골프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조이몰(Joy Mall)’을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를 시작, 고객들이 보다 폭넓은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해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