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잉골슈타트 공장이 1 월1 일부터 완전 탄소 중립 생산을 시작했다. 2018 년 벨기에 브뤼셀, 2020 년 헝가리 죄르에 이은 세 번째 탄소 중립 아우디 현장이다. 뵐링어 호페 공장에서는 2020 년부터 이미 탄소 중립 방식으로 아우디 R8 과 e-트론 GT 콰트로 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아우디는 ‘미션 제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년까지 전 세계 공장을 완전 탄소 중립화 할 계획이며,네카줄름과 멕시코 산호세 치아파 현장이 그 마지막 현장이 될 예정이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게르트 워커는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확고한 아우디 기업 전략 중 하나”라며, “잉골슈타트 현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우리는 완전 탄소 중립 차량 생산이라는 목표를 향한 주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네 가지 축으로 이루어진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첫 번째 축은 현장 내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아우디는 이미 상당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왔다. 특히 2022 년 잉골슈타트 현장은 에너지 관리 정책 덕분에 3만5000MWh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5000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660대 한정 생산한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새 차는 RS 6 아반트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인상적인 관통형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새로 디자인된 디퓨저, 독보적인 디자인의 22인치 휠을 장착, 시리즈 최상위 모델이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버킷 시트와 산뜻한 컬러 조합, 센터 콘솔에새겨진 일련번호가 돋보인다. RS 6 아반트 GT 만의 조절 가능한 경량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후방 차축의 새로운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은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V 형태의 트윈터보 차저 8 기통 엔진은 2300~4,500rpm 에서 630마력의 출력과 850Nm 에 달하는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12.7 – 12.2 l/100 km(WLTP), 복합 CO2 배출량: 289-277 g/km(WLTP)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2분기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21만9355 유로부터 시작한다.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에 대한 아이디어는 2020 년 인턴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RS 6 GTO 의 콘셉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체 및 차량 제작기술자, 차량 기술자, 도장공, 공구 기술자가 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는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최종 심사를 받았다. ‘2024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된 알파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라인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특히 2열 공간은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해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됐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의 윤기연 PE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CSI(고객만족도) PE’로 선정됐다. ‘최고의 CSI PE(프로덕트 엑스퍼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각 딜러사별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 낸 직원을 추천받아 선정한다. 더클래스 효성 안양 평촌 전시장 소속 윤기연 PE는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PE(프로덕트 엑스퍼트)는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시승, 출고, 고객 케어까지 업무를 수행. 단순한 안내가 아니라 고객들의 상황이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기연 PE는 차량 전문가로서 시승 응대부터 출고 설명, 사후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프로덕트 엑스퍼트 중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PE 전문 교육에 참여해 내연기관 모델부터 전기차까지 최신 차량 지식을 꾸준히 쌓았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센터, 판매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일즈 & CSM 킥 오프 미팅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 함께 ‘We deliver toge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4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사업 영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2월13~14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 임직원 및 서비스센터 대표, 판매 대리점 직원 약 11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일즈 & CSM 킥 오프 미팅 2024’는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CSM 부서와 세일즈 부서의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2023년 성과를 조망하고 2024년 판매증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전략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참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만트럭은 2023년 혁신적인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MAN OptiView)’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분당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지난 2008년 오픈 이래 15년간 분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서비스센터다. 최근 분당 지역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식의 신형 장비들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컨셉을 도입해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7596㎡(약 2298평),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기존 20개의 워크베이에서 17개를 추가해 총 37개의 워크베이(일반 정비 22개, 판금 및 도장 15개)로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에 대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22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400대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금 계측 및 바디수리 장비, 알루미늄 수리 작업장,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얼라이먼트 장비 등의 전문 정비 장비들을 도입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마시모 프라셀라를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임명했다. 프라셀라는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로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IAAD(Istituto d`Arte Applicata & Design)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업인 스틸레 베르토네(Stile Bertone)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어 포드와 기아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에 재규어 랜드로버에 수석 디자이너로 합류해 이후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디자인 총괄로 근무했다. 마시모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아우디에 합류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크다”며,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아우디의 재능 있는 디자인팀 인재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디자인에는 영감을 주고, 새로운 것을 연결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감성적인 힘이 있다”고 설명하며,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라는 브랜드를 마치 심장처럼 살아 숨쉬게 하고, 창의성을 더욱 개발하고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라셀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정통 오프로더 포드 브롱코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롱코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브롱코 구매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브롱코 출시부터 포드와 협업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JAY FLOW)의 브롱코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풍성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여, 봄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브롱코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담도 한층 줄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드 브롱코는 스타일과 편리함,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편리한 기능과 강력한 주행성능에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을 통해 진정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브롱코는 최적의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드 브롱코의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킨다. 또한 포드 브롱코의 대표적인 B&O(B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세 대의 차량을 동시에 공개했다. 이는 레이싱과 도로용 고성능 자동차에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합하겠다는 포부를 상징한다. 애스턴마틴은 영국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실버스톤에서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 데뷔와 함께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전형적인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이자 역사상 가장 운전자 중심적이고 빠른 모델이다. 밴티지는 1950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원® 레이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래, 74년 동안 애스턴마틴 팀과 함께하며, 최첨단 AMR 기술 캠퍼스의 고향이라 불리는 유명한 서킷의 역사와 나란히 달려왔다. 순수하고 타협 없는 성능과 자신감으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밴티지는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2024 FIA Formula 1® World Championship™)에 참여하는 애스턴마틴의 야심찬 도전자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AMR24 포뮬러 원® 챌린저와 신형 밴티지는 고성능 기술과 트랙에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애스턴마틴의 야망을 상징한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Aramco Form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를 추가 공개하며 신형 파나메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효율적이면서 다재다능 하다. 개선된 304마력(PS)의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과 더욱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더욱 강력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470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66.2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0km/h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96km(WLTP 기준)로 증가했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물론, 높은 회전 범위에서의 지속적인 동력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353마력의 2.9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총 544 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76.4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0km/h다. 이전 세대 대비 모든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늘어난 전기 주행 거리,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