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내외관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 신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발표하였으며, 차명과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신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 모델과 더불어 국내 모델 중 기아차 모하비 등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열정적 자세로 성공의 여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삶의 여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G4 렉스턴 차명에는 신차를 통해 선보일 위대한 네 가지 혁명을 담아 냈으며,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또한 △주행성능: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이 빚어낸 뛰어난 승차감, 4WD의 파워 △안전성: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동급 최다 9에어백 △스타일: 대형 SUV로서의 압도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하이테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개성 넘치는 그래픽의 그래피티 엑센트 데칼과 블랙 컬러 디자인 스타일링을 적용한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을 27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을 적용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와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개성있는 컬러 매치로 구성한 실내외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를 선사한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과 함께 LT Plus 트림에 적용되는 2017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의 가격은 1432만(C-TECH 변속기 기준)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성인남녀 254명을 대상으로 전기차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충전 인프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충전소 위치, 개수 등 충전 인프라(27.9%)에 이어 가격이 22.8%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배터리 수명(20%), 충전 속도(10.6%)가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배터리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주행거리, 안전성, 디자인 등이 기타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반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전국의 충전 인프라 부족(40.5%)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비싼 전기차 가격 및 낮은 보조금(35.7%),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시간 등 현 기술력의 한계(21.2%)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기차 출시가 잇따라 화제가 되는 것과 비교해 전기차 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인 시스템과 정보는 부족하다고 체감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환경부는 전국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전소 설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17 아반떼’를 20일 출시했다. '2017 아반떼'는 우선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포집해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는 물론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해 실내 쾌적도를 높였다. 또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범퍼에 내장된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을 확대 적용했다. 특히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고급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 확대와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신규 추가 등 고객 최선호 사양도 탑재했다.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도 8인치로 바꿔 시인성을 높이고, 미러링크(mappyAuto)와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 사양도 추가했다. 아울러 첨단 사양 기본화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밸류 플러스’ 트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한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2017년형 SM6를 통해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바디 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 '이니셜 파리'에 적용돼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모델을 대표하는 상징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의 보랏빛을 모티브로 하되,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마치 마법처럼 다양한 시각적 느낌을 연출한다. 르노삼성은 고급차별화를 위해 새로 선보인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한정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르노삼성의 새 중형세단으로 데뷔한 SM6는 올해 2월까지 1년간 중형차 자가용 등록 대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선보인 2017년형 SM6에는 차음윈드실드 글라스와 LED 주간주행등이 엔트리 트
[오토모닝 정영창기자]SK엔카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중고차 가격 시세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사이트 '엔카시세'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카시세는 단순히 차량의 등급별 표준 시세만 제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차를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을 가이드 형태로 상세하게 제공한다. '구매가격 가이드'에서는 소비자가 사려는 해당 중고차의 가격을 '낮음'·'적정'·'높음' 등으로 평가해 준다. 매물 검색자 수, 구매 문의 등을 토대로 매물 판매 가능성도 '보통'·'높음'·'매우 높음'으로 분석한다. '판매가격 가이드'에서는 추천 판매가를 제공한다. 차량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현재 판매 중인 경쟁 차량의 가격을 분석해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30일 후 차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지를 예측해 관련 시세도 제공할 방침이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소비자가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세"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 중고차시세의 정확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그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7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의 카셰어링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평가 기준은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이며, 1만명이 넘는 조사 대상자들이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 만족도, 이용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해 부문별 우수 브랜드가 선정된다. 그린카는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린카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BLE비콘을 활용한 ‘스마트웰컴’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이 그린카 차량 안에서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뮤직, 검색, 뉴스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오토모닝 정영창기자]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투어리스트 트로피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은 라이딩 투어를 즐기며 누적 주행거리 환산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총 11개의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해외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오는 3월 18일 개최되는 시즌 오프닝 투어를 기점으로 9월 초 개최되는 ‘BMW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AS 스프링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주행거리를 확인 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가 포함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된다. 스탬프 포인트는 경주, 보성, 안동, 속초 등 한국관광공사 추천 테마여행 10선 도시를 포함해 전국 총 11개 포인트가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전원 참가자에게는 AS 할인 쿠폰 및 현대호텔(목포, 경주, 울산)과 강릉 씨마크 호텔 등 투어 코스에 위치한 주요 호텔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토라드 익스피리언스 데이즈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완벽한 품질 확보를 마친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쉐보레는 14일 올 뉴 크루즈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된 최연식(41세)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마케팅 및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크루즈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씨는 “더 커진 차체 크기와 강해진 성능, 그리고 뛰어난 연비에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차급을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한 눈에 올 뉴 크루즈의 오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신형 크루즈의 판매 개시와 더불어 다음달부터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달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 위치한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하고 현장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프리즌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다음달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대규모 무료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13일 플래그십 SUV 신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기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Y400의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차의 차체와 구동방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을 적용했다. Y400에 처음 적용된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을 동급 최대인 63%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경쟁차 수준 이상의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 달 개최한 2017 SUV 기술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엔진이 차체의 앞에 위치하고 후륜으로 차체를 구동하는 FR 방식은 고른 무게 배분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에 유리하다. 아울러 차체에 프레임을 적용한 모델은 노면과 탑승공간 사이에서 진동 및 소음을 고강성 프레임이 흡수해 정숙성이 탁월하며 험로 주행능력이 월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