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연휴 기간을 이용해 중고차를 사거나 파는 소비자를 위한 ‘고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내차 팔고, 사고, 여행가고’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26개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타던 차를 판매하는 소비자는 물론, 직영점 방문 또는 홈엔카 접수를 통해 차량 구매 및 판매 상담만 받아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SK엔카직영몰 공식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이름, 연락처 등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2명)을 제공하며, 2등은 프리미엄 유아용 전동차(5명)를, 3등은 장난감 레고 블록(1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22일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헤드라이트 부분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그랜저IG에 적용됐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돼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게 현대차 쪽의 설명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후드에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했고,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는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코나는 독창적인 디자인 외에도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형 SUV 대비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7 i40'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i40는 가격은 낮추고 편의사양은 기존모델 대비 우수하거나 동일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인하됐다. 또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면서도 74만원이 인하됐으며,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 추가하고 가격 인상폭은 20만원으로 최소화 했다. 기존 세단과 왜건에서 운영되던 D-스펙 트림은 삭제됐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 2421만~2680만원 △왜건 2496만~2660만원이다. 또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차가 복덩이 티볼리에 이어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내놓고 중대형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열린 'G4 렉스턴 테크쇼'에서 G4 렉스턴의 가격을 확정하고 전국 200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은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G4 렉스턴은 고급 SUV로 첨단 안전장치와 편의사양을 적용하고도 가격을 내려 고객 부담을 줄였다”며 “가성비를 무기로 올해 2만대를 팔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가 이날 밝힌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50만원, 프라임 3620만원, 마제스티 3950만원, 헤리티지 4510만원이다. 경쟁차종인 기아차 모하비의 4110만~4915만원보다 최대 760만원 낮은 가격이다. 중형 SUV인 현대차 싼타페의 가격은 2695만~4035만원, 기아차 쏘렌토는 2785만~3655만원이다. G4 렉스턴은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대형 SUV에는 프레임과 후륜구동 방식이 다시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내장 인테리어와 핵심 드라이빙 스펙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내장인테리어와 다양한 주행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지난달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외장 디자인과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기아차는 항공기 모티브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은 스팅어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동력성능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강의 제동성능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등 스팅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양한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췄다. 항공기 모티브의 아날로그한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도 운전자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세단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한 것이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를 2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는 큐딜리온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Q5(Quality 5 step)’를 합격한 중고차 딜러를 말한다. 경력인증,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발된 딜러들은 하루 500만명 이상 방문하는 큐딜리온 중고나라 내에 있는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중고차 매물을 독점 소개할 수 있다. 소비자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딜러에게 품질 좋은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는 2100만 회원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의 영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큐딜리온은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가 자부심을 갖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ID카드, 인증현판, 인증마크 사용권한 등 다양한 ‘인증 마케팅’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인 고객만족 평가를 실시해 ‘프리미엄 딜러’로 승격되면 영업용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번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는 수도권 지역 딜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 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은 소형 SUV의 1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은 티볼리 브랜드에 이어 프리미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바이럴 영상 서프라이즈 엔카시세의 누적 조회수가 500만 뷰를 돌파함에 따라 서프라이즈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가 1500만 뷰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SK엔카 서프라이즈 시리즈는 이동 수단만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를 소재로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자동차 생활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난해 4월 1탄 서프라이즈 픽업을 시작으로 8월에 2탄 서프라이즈 셀프등록 영상을 공개했으며, 올해 3월에 3탄 서프라이즈 엔카시세 공개를 끝으로 서프라이즈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탄 서프라이즈 픽업에서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SK엔카닷컴에서 준비한 키오스크에서 “태워드릴까요”라는 버튼을 누르면 예상치 못한 수퍼카, 리무진, 클래식카 등이 나타나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슈퍼카를 타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니 나도 행복해진다.”, “트레일러에 심쿵.”, “버스 정류장이 서킷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슈퍼카 픽업 현장 이벤트에서도 하루 동안 400명 이상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일 '2017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지난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 트림은 1천800만원대로 구성해 문턱을 낮췄고, 프리미엄 트림은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특히 스타일 트림에서는 기존 상위 트림(모던)에서 기본 적용됐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탑재했고, '마이 핏(My Fit)'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핏을 통해 기존 상위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첨단·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My 스마트 Fit 베이직·현대 스마트센스Ⅰ△My 익스테리어 Fit △My 인테리어 Fit 베이직·플러스 △My 컨비니언스 Fit 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 등록 매물의 색상을 분석한 결과 무채색이 중고차 10대 중 9대 이상을 차지했으며, 세부 색상 중에서는 흰색이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1일부터 4월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약 33만대의 매물 색상을 분석하여 실시했다. 조사결과 무채색이 전체의 9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 사람의 대부분이 무채색 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 무채색 비중을 살펴보면 대형차가 98.3%로 가장 높았으며 중형차 96.7%, 준중형차 93.4%, SUV 92.2% 순으로 나타났다. 경차는 77.3%로 조사 차종 가운데 무채색의 비중이 가장 낮았으며 소형차 77.4%, 스포츠카 81.9%로 나타나 차의 크기와 차종에 따라 무채색을 선호하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색상별로 살펴보면 흰색이 전체 매물 가운데 가장 많은 36.9%를 차지했으며 검정색이 26.7%로 2위를, 은색이 20.2%로 3위를 기록했다. 중고차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평균 판매 기간 조사에서는 흰색이 34.6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쥐색과 검정색이 각각 37.1일과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