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전용 휠, 엠블럼, 히든형 싱글머플러,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지수, 에너지 흐름도 등을 알 수 있는 클러스터 등을 적용했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50kW, 최대토크 205Nm이고, 복합 휘발유 기준 17.1km/ℓ, 복합 전기 기준 4.8km/kWh의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의 SJ쿤스트할레에서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고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인하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17일부터 계약,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성 고개을 겨냥한 ‘코랄 핑크’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했다. 이전 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모나코 핑크’ 는 내수 시장에서 스파크 판매의 23%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선호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스파크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대체하는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적용해 한층 시크한 매력을 연출한것 이 특징이다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소비자 선호가 집중된 LT 플러스 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으며, LT 및 LTZ 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기존 5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체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인증제도다. 기업의 정보보호와 관련된 관리 절차, 운영 체계, 대책 등 104개 항목과 253개의 세부통제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SK엔카직영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직영몰(encarmall.com), 엔카옥션 등 주요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사이버 보안 침해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SK엔카직영은 체계적으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보안인프라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정보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 및 IT기기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한편 일 평균 방문자수가 30만명에 이르는 SK엔카직영몰에서는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중고차 매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중고차를 사거나 팔 수 있는 ‘홈엔카’ 서비스도 제공한다. SK엔카직영 김경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이 공식 출시됐다. 국내 소형SUV 시장은 스토닉과 현대 코나,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특히 기아차는 현대 코나와 차별화 마케팅을 통한 20-30세대를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박한우 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라며 “스토닉의 균형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닉(STONIC)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기아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의 안전성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코라오그룹의 KR모터스가 대림자동차의 이륜차(모터사이클) 사업부를 인수했다. 대림산업은 11일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를 KR모터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334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문은 대림산업(59%)과 스탠다드차타드 PE(41%)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PE의 지분도 KR모터스에 매각된다. 대림산업은 이번 매각 거래를 위해 대림자동차를 자동차부품사업부문과 이륜차사업부문으로 인적 분할 후 이륜차사업 신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적 분할은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KR모터스에 양도하며 거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KR 모터스는 국내 1위 이륜차사업자가 된다. KR모터스가 이번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 인수를 통해 이륜차 산업의 정상화와 함께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대림자동차를 자동차 부품사업 회사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전기차와 모듈화, 경량화 등 최근 자동차 부품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지난 6월3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허브는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입주사들은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완성되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엔카 보증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저 3% 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엔카 보증차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에서 차량의 상태를 진단하고 보증하는 엔카 보증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엔카 중고차론 이용 시 시중 은행의 중고차 대출 금리보다 저렴한 수준인 최저 3.68%부터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8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엔카 중고차론은 제휴사 비교를 통해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고차 구매 관련 상담, 1:1 방문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대출 예상 금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이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SK엔카 보증차량의 진단 항목에는 중고차 구입에 중요한 사고 유무, 프레임(주요골격) 이상 유무,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옵션 및 등급 등이 포함된다. SK엔카 차량 진단평가사의 총평과 함께 차의 프레임,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차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엔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7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시크릿딜’을 통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될 중고차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지난해부터 직영몰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sk.encardirect)에서 생방송으로 직영차 1대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 ‘시크릿딜(Secret Deal)’을 진행해왔다. 시크릿딜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중고차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생방송 중 최종 할인 가격이 공개되고, 방송 당일에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7월17일 진행되는 시크릿딜은 소비자가 만드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진행, 소비자가 직접 뽑은 차량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크릿딜 후보 차량은 BMW 3시리즈(320d), 아우디 뉴 A6,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등 총 4대의 직영차로, 최종 할인 가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새롭게 돌아온 시크릿딜 시즌2는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을 내놓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1.6 디젤 모델만 운영하며 가격을 1895만원부터 책정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디젤모델 차량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서보원 이사(국내 마케팅실장)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스토닉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스토닉은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며 “스토닉의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은 1895만~1925만원 사이에서 책정하고 1.6 디젤 단일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 이사는 또 “중간트림인 트렌디는 사양은 경쟁사 주력트림 이상으로 가격은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등 가격은 2065만~2095만원, 최상위트림인 프레스티지는 2065만~2295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 운영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토닉 기본 트림은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탑재되며 D-컷 스티어링 휠과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핸즈프리 오디오 등이 기본 사양으로 넣었다. 또 트렌디 트림은 17인치 휠, LED 주간주행등, 안개등, LED 리어램프, 인조가죽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