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경차 올 뉴 모닝의 신규 트림으로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트렌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아차는 이번 신규 트림 출시를 기념해 지난 1일 출범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매할 경우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유류세 환급(연 20만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월 3만원) △보험료 및 정비(연 5만원)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아 올 뉴 모닝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 모닝은 지난 2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형성을 위해 ‘이유 없이 싼 중고차는 없다’를 주제로 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여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시세보다 낮은 중고차 가격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발상을 전환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안에서 차의 가격을 깎으려는 고객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가격에 차의 상태를 맞추기 위해 타이어에 펑크를 내거나 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을 하는 중고차 딜러의 과장된 행동이 웃음을 유발한다. 영상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15일까지 공감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SK엔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감상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영상에서 공감이 되는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SK엔카 마케팅홍보팀 김정연 팀장은 “중고차는 일물일가이기 때문에 차의 상태가 가격에 모두 반영되어 있어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상태가 좋은 중고차를 시장에서 찾기는 어렵다” 며 “이번 영상이 차의 가치에 맞는 적정한 가격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이 3일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18년형 SM3 출시했다. 2018년형 SM3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실수요층이 집중된 SE, LE 트림을 중심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반면, 실제적인 가격 변동은 최소화해 동급대비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카드 키와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에도 옵션사항으로 적용됐다. 또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2000만원 이하 트림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약 110만원에 달하는 추가 사양가치에도 가격 인상은 거의 없는 1910만원에 선보였다. 준중형 세단의 스테디셀러 SM3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가솔린: 13.8km/l, 디젤: 17.2km/l, 복합연비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은 물론, 중형차 수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제네시스 G70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1일 진행했다. G70은 제네시스 세단 G90과 G80에 이은 3번째 모델이다. 현대차는 G70을 앞세워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쟁모델은 BMW3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G70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는 오는 15일 부터다. 제네시스 PM센터 황정렬 전무는 “제네시스 G70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중형 럭셔리 시장의 기존 강자인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해 새로운 강자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제네시스 G70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네시스 G70은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과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며 “라인업은 3.3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파워트레인 3종과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G70은 고속도로 주행지원(HDA)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9개의 에어백, 액티브 후드 등 다양한 안전사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이 ‘QM6 GDe’ 가솔린 모델과 2018년형 QM6를 1일 공식 출시했다. QM6 GDe는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또 일본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로 복합 공인 연비는 리터 당 11.7km (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에 달한다. 특히 QM6 GDe의 공인 연비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르노삼성은 QM6 GDe를 선보이면서 가솔린 엔진 자체의 특징인 저소음에 만족하지 않고, 동급 최상의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 적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추가로 보강했다. 또한 QM6 GDe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적의 착좌감을 자랑하는 앞뒤좌석 시트와 중형 SUV 중 최대의 뒷좌석 무릎 공간을 제공해 세단 수준의 높은 정숙성과 함께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아울러 QM6 GDe에는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스타렉스 어린이보호차·버스 LPG모델을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현재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를 LPG신차로 바꿀 경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차량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에 따라 5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2008년 12월31일 이전 출시된 노후 소형(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LPG 신차를 구입한 경우’다. LPG 모델은 기존의 디젤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보조 발판 △경광등 △정지표시장치 △어린이보호 표지판 등의 안전사양이 탑재된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12인승(보호차), 15인승(버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12인승이 2563만원, 15인승이 2778만원이며, 보조금 혜택 적용 시 2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성인남녀 597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현금영수증 제도’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47.8%가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중고차 중개·소매업이 현금영수증 발행 업종에 포함됨에 따라, 중고차 매매 시 1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에는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한다. 중고차 현금영수증 제도의 가장 큰 효과를 묻자 응답자의 37%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선택했다. 실제로 이번 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중고차를 사면 구매금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이어 ‘허위매물을 판별해 중고차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응답이 35%, ‘중고차 사기, 탈세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24%를 차지했다. 이는 중고차 시장이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정보비대칭으로 대표적인 ‘레몬마켓’이라 불리고 있어, 좀 더 투명한 시장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중고차 구매 시 선호하는 방식으로는 ‘대출, 할부’가 3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카드 결제’가 31%, ‘현금 결제’가 28%로 근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국산차는 기아차 레이,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최근 두 달 동안 국산차 100대 이상, 수입차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모델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하여 진행됐다. 국산 중고차에서는 기아차 레이 16년식이 평균 판매 기간 16.37일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모닝이 각각 17.89일과 18.12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기아자동차 레이는 12년식, 15년식도 경차 판매 기간 순위에서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연식을 불문하고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 17년식이 13.22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폭스바겐 뉴 티구안 14년식(18.36일)과 15년식(18.78일)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는 16년식 역시 중형차 판매 기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차종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성인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세차’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가장 선호하는 세차 방식으로 응답자의 47%가 ‘셀프 세차’를 선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유와 세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세차를 선택한 응답은 38%로 2위에 올랐으며, 전문가에게 맡기는 전문 손세차는 13%를 차지했다. 특히 전문 손세차의 경우 O2O 서비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셀프 세차장은 약 1350여 개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셀프 세차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 등도 생겨나고 있다. 셀프 세차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세차할 수 있어서 좋다”., “24시간 세차장이 많아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1회 세차시 지불하는 평균 금액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4%가 ‘1만원 이하’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1~2만원(32%), 2~3만원(10%), 3만원 이상(4%)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셀프 세차장은 보통 기본요금이 2~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을 내세운 '스팅어'의 스페셜 모델인 '드림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게 특징이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이달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했다. 스팅어 ‘드림 에디션 판매가격은 △2.0터보 3910만원 △2.2디젤 4160만원이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스팅어의 상징적 요소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하여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었는데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