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신차 할인 견적 서비스 ‘카누’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SK엔카닷컴은 카누의 월 평균 견적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400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누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엄선된 카누 프리미엄 딜러 견적을 비교해 24시간 내에 가장 저렴한 견적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전시장 간의 할인 폭이 달라 전부 비교해보기 어려운 수입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카누에서 제공하는 견적은 소비자가 직접 알아본 견적보다 평균 1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할인 항목을 상세히 보여줘 견적의 신뢰도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한 번 관심 차종으로 등록한 모델은 판매 조건이 변경될 때마다 알려줘 소비자가 적절한 시기에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연말을 맞아 수입차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누 앱과 SK엔카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벤츠, BMW와 같은 인기 수입 차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SK엔카닷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수입차의 경우 전시장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중고차 구매자들을 위한 연장보증보험상품인 ‘AEW(Autohub Extended Warranty)’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EW’는 소비자들이 오토허브의 인증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된 보험 상품이다. AEW 상품 가입 차량은 보증 범위에 포함된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전국 240여 곳의 AJ카리안 네트워크 제휴 정비소에서 정비와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증 범위를 안전과 파워트레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엔진과 변속기에 집중하여 경쟁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보험 가입이 가능한 차량은 최초 등록일 기준 8년 또는 주행거리 160,000km 미만 차량으로 오토허브서비스에서 실시하는 성능 점검에서 안전과 파워트레인 등 주요 부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 차량들이다. 보증 범위는 엔진의 경우 실린더 블록, 셀린더 헤드 등 주요 부품이 포함되며 변속기의 경우 자동/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 오일 쿨러 등이 포함된다. 보증 기간에 따라 AEW 상품은 3종(Basic, Standard, Premium)으로 나뉘며 90일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유니크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의 레이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3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더 뉴 레이’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번에 기아차가 선보인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이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모던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 새롭게 변경된 외장 디자인은 젊고 유니크한 레이의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해졌다. 헤드램프부 상단의 베젤과 하단의 LED 주간주행등(DRL) 사이에 위치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전면부의 강인한 인상을 주며, 주간주행등 하단에 위치한 픽셀화된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외국인 소비자를 위해 상담 및 방문 예약, 통·번역, 서류 작성 안내 등 중고차 거래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외국인 구매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2개 국어로, 추가 서류가 필요한 주한미군, 외교관 등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도 별도 마련했다. 지난해 수도권에 위치한 SK엔카직영 매장 15곳에 방문해 중고차를 구매한 외국인은 약 600명으로, 이 중 영어권, 중국어권 소비자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여 외국인 대상 거래를 연간 1000대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는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언어 지원이 가능한 담당자가 전화 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절차를 안내하고 수도권 직영점 방문 시 차량평가사와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개선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기존 중고차 거래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그동안 외국인의 진입 장벽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에서 거래된 중고차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IG,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서 국산차 100대 이상, 수입차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모델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산 중고차에서는 2017년식 현대차 그랜저 IG가 평균 판매 기간 16.42일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차 아반떼 AD와 기아차의 레이가 각각 19.47일과 21.31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 17년식이 16.02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포드 익스플로러 14년식(18.82일)과 폭스바겐 뉴티구안 15년식(19.46일)이 차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경차에서는 기아차 레이, 준중형차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AD, 중형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 대형차에서는 현대차 그랜저 IG, SUV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 RV에서는 기아차 올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레이가 6년만에 확 달라졌다. 기아차는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레이 상품성 개선모델의 렌더링을 6일 공개했다.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새로운 레이는 기존의 젊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모던하게 바뀐 외형에 와이드 허니콤 패턴으로 독특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모델의 중앙에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리고, 바디와 동일한 컬러로 바꿔 산뜻하고 깔끔한 인상을 부여했다. 단색의 그릴에는 엠블럼을 중심으로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의 음각 조형을 배치해 레이의 유니크함을 드러냈다. 기존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던 자리에는 가로로 넓은 직사각 형태의 인테이크 그릴을 상단과 하단으로 분리 배치하고, 새로운 헤드램프에 가로 직선이 뚜렷하게 드러난 DRL을 적용해 전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또한 프론트 범퍼 양끝단에 위치한 포그램프를 세로로 배치해 전면부에 변화를 주며 시선을 유도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면서도 전면부의 디자인 요소들을 동일하게 활용해 앞모습과 뒷모습의 일체감을 부여했다. 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4일 최신 ADAS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K7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를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번째로 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4 프레스티지 트림 은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적용됐던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시동을 끈 상태에서 차량 배터리 전력 과다 사용 시 경고 문구를 표시해 주는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LED 룸램프 적용 △클러스터 디자인 완성도 향상 △신규 우드그레인 컬러 적용 △아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실주행연비 소비자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5기를 모집한다.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월 1000km 이상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비는 가득 주유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금)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로,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오는 18일(월)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새롭게 선발되는 에코서포터즈 15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하며, 활동기간 중 모든 참가자에게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신규 트림 추가 및 스마트 사양 확대 운영으로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2018 맥스크루즈’를 4일(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 먼저, 2018 맥스크루즈는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2018 맥스크루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블루링크 적용 모델 限)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 5년(기존 2년)까지 연장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기본화 △1열 USB 충전포트 전 모델 기본 적용 등 운전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올해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보증차량의 등록대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1일 밝혔다. SK엔카 보증차량은 전문 진단평가사가 거래될 차량의 사고유무, 내·외부 이상유무, 옵션 등에 대해 진단하고 보증해주는 서비스이다. 보증차량은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된 차량으로 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SK엔카의 보증차량 등록대수는 매년 높은 증가폭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등록된 보증차량 집계 결과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5만4127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의 2348대에 비해 23배, 작년의 26,062대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상시 등록된 보증차량 매물대수가 1만대를 돌파, 해가 갈수록 보증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엄선된 보증차량은 일반차량에 비해 신뢰도가 높아 소비자와 중고차 딜러 모두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엔카 보증차량은 중고차 거래 시에도 보증을 받지 않은 차에 비해 평균 일주일 가량 빨리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