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2018년 1월 중고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시세다. 1월은 겨울철 비수기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차량 시세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절 수요 등으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2월이 되면 대형차를 중심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명절 등 가계 지출이 많은 달에는 구매 수요가 적어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데 그 중 1월은 설 명절 수요 전에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다. 또한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원하는 매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대부분은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더 뉴 아반떼의 시세가 903~1,317만원대로 지난 달 대비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더 뉴 아반떼 모델 중에서는 매물이 가장 많은 1.6 GDi 스마트 기본형이 1028만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역시 시세 변동이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자동차가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 새하얀 설원과 아틀란틱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 △Dynamic Tourist,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아홉 명이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g, go, good’ 카툰으로 표현한 △Funny Nine, 설원 위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감을 아트 월로 표현한 △Happy Gathering,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유를 즐기는 △Adventurous Hobby, 캐러밴과 조합을 통해 견인력과 SUV 스타일을 뽐내는 △ Tow Car 등이다. 전면 디자인은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확대하고 더욱 와이드한 형상으로 존재감을 표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신차 Q200의 차명을 확정,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 발표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2일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만큼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connectivity)을 제공한다. 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한 우수한 험로탈출성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Wild) 2350~2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던 차를 파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높은 가격’으로 나타났다. SK엔카직영은 중고차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내 차 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내 차를 팔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7%가 ‘높은 가격’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빠르고 신속한 처리’가 33%로 2위에 올랐으며 ‘친절한 서비스’, ‘매입 전문 브랜드 인지도’가 각각 7%, 3%로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빠르고 신속한 처리’가 38%로 1위, ‘높은 가격(29%)’이 2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했을 때 가격에 대한 중요도가 30%p 가량 늘어난 결과다.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새 내 차의 가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문 견적 서비스 및 관련 앱이 많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내 차의 정확한 판매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내 차의 판매 시기를 묻는 질문에 ‘3~5년 운행 후’가 39%를 차지했다. 이어 ‘2~3년(20%)’과 ‘5~7년(17%)’이 근소한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빅데이터가 자동차 거래에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20초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이해를 돕기 위해 감각적으로 배치한 자막과 세련된 느낌의 화면 전환이 특징이다. 자동차를 거래하는 소비자에게 SK엔카닷컴의 빅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이다.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안에서 △구매자의 조건에 맞춘 차량 추천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통해 허위매물을 잡아내는 ‘클린엔카’ △전문평가사가 차량상태를 보증하고 책임지는 ‘SK엔카 보증차량’ △제 값에 빠르게 판매하는 ‘셀프등록’ 서비스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K엔카닷컴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소비자들은 댓글을 통해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같은 차알못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겠네요”, “귀찮은건 질색인데 알아서 다 해주면 진짜 좋을 듯”, “운전 스타일, 가족, 연봉에 따른 자동차를 추천해주세요”, “SK엔카닷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언제 차를 사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상 공개를 기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신차 금융 견적 서비스 ‘카프렌즈’ 어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프렌즈’는 소비자가 신차를 살 때 이용 가능한 국내 모든 금융사의 금리를 실시간으로 비교해주는 서비스다. 할부, 리스부터 장기 렌터카, 현금 최저가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구매 방식 및 세부조건에 따른 모든 비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던 차를 팔고 싶을 경우, ‘내차시세’ 메뉴를 클릭해 보유 차량의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앱에서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로 바로 연결해 간편하게 매각 상담도 가능하다. SK엔카직영은 새로운 서비스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14일(일)까지 ‘카프렌즈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프렌즈 앱을 다운받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현대자동차의 소형SUV 코나 3개월 시승권을, 2등(1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23일(화) 카프렌즈 앱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한해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그랜저 HG·BMW 5시리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닷컴은 2017년 한 해 동안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모델별 등록대수 분석 결과 올 한해 SK엔카닷컴에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현대 그랜저HG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제네시스는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NF쏘나타가 10위권에 진입, 9위를 기록했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BMW 5시리즈가 1위를 기록했으며, 벤츠 E클래스 W212와 아우디의 뉴 A6가 그 뒤를 이으며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나타냈다.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내년의 수입 중고차 등록대수 순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중고차 등록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2017년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중고차 역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인 113만9322대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는 지난해 대비 약 10% 정도 줄어든 반면, 수입 중고차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판매 중단으로 수입차의 성장세가 주춤했음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20일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해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춘 ‘더 뉴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9인승 모델 ‘어반’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갤러리 카페에서 ‘제3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한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472점의 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은하수’를 비롯해 총 8점의 수상작이 전시됐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랑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하수’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서 있는 차를 담은 작품으로, 쏟아질 듯 빛나는 별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사막에서 뽀얀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SUV가 역동적으로 담긴 ‘질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달리는 차를 높은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가을길’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부문 수상작으로 붉게 물든 가을들판과 하얀 눈으로 덮인 설원을 달리는 올 뉴 쏘렌토의 주행 모습을 계절감과 잘 어우러지게 담아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식과 상금 수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2월 중고차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그리고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으로 인해 거래량과 매매 시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SK엔카닷컴이 12월 중고차 시세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등 국내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의 시세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그랜저 HG가 2010~2360만원대의 시세를 보였다. 그랜저HG 모델 중에서는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HG240 모던 모델이 2010만원으로 시세가 가장 낮았고,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이 2360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중에서도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BMW 5시리즈는 3254~6057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 중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520d 모델의 시세는 3650만원이었으며, M550d xDrive 모델의 시세는 6057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연말인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매 시세가 낮게 형성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