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번호, 이름, 연락처를 기입하고 홈엔카 추천 서포터를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국 26개 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로 선정되면 총 5개의 추천 쿠폰을 지급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추천 쿠폰은 2월19일부터 3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포터는 쿠폰을 활용해 지인에게 직영차를 추천하고, 추천 받은 지인이 홈엔카 서비스를 통해 내 차를 사거나 팔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엔카를 추천한 사람과 이용한 사람 모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홈엔카는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신청, 전화상담을 통해 구매하거나 무료로 견적을 받아 내 차를 팔 수 있는 간편 서비스다. 특히 홈엔카 내차사기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에 중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지난 17일 사전계약 개시 3시간 만에 올해 도입물량 5000여대가 모두 계약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올해 ‘볼트EV’ 국내 도입 물량을 지난해(560여대)보다 대폭 늘어난 5000여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지난 15일 사전계약을 접수했으나 계약 폭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로 17일 오전 9시에 새롭게 계약 접수를 개시, 3시간 만에 모두 계약됐다. 계약된 차량은 올해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이어간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넣고 있다. ‘볼트EV’는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중행거리는 최대 383㎞(국내 인증 기준)로 현재 국내 시판 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길다. 볼트 EV는 지난 북미 시장 출시와 동시에 ‘2017 북미 올해의 차’, ‘2017 그린카 오브 더 이어’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8 볼트EV’의 가격은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으로 다시 한번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기술이 기본 적용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후방 교차 충돌 경고가 기본 적용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코나 일렉트릭에는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 EV의 2018년형 모델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볼트 EV는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 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 확보를 가능케 한다. 또한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하는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어울려 정밀한 주행감각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점에 앞서 '전기차, 이제 볼트의 시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며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국내 복합쇼핑몰 주차장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은 타임스퀘어, 코엑스, 비트플렉스 등 서울 시내 복합쇼핑몰 주차장에 유머가 담긴 재치 있는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옥외광고물은 ‘인생은 직진, 주차는 후진’, ‘주차위치 내 머리 속에 저장’ 등과 같이 주차와 관련된 짧지만 재미있는 문구들로 제작됐다. SK엔카닷컴은 옥외광고물을 활용한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일부터 26일까지 SK엔카닷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SNS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문제의 정답을 댓글 또는 해시태그로 작성하면 된다. ‘인생은 직진, OO은 후진’과 같이 옥외광고 문구들이 문제로 활용되며, 빈칸의 답을 맞추면 된다. 추첨을 통해 휴대용 게임기(1명)와 주유 상품권(5명)을 증정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SK엔카닷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K엔카닷컴 김정연 마케팅홍보팀장은 “크고 복잡한 대형몰 주차장을 이용한 소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새해를 맞아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신형 싼타페, 수입차는 아우디 신형 A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힌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했다.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전보다 커진 차체에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2.0ℓ와 2.2ℓ 디젤과 2.0ℓ 터보 가솔린 모델로 구성된다. 응답자들은 ‘몸집 키운 싼타페! 파워풀한 성능과 디자인이 기대되고, 신형 싼타페로 바꾸게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UV이기 때문에 명성에 걸맞는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가족의 첫차로 추억이 많은 SUV라서 이름만 들어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 등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1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 뉴 K3의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 적용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G4렉스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계승한 '오픈형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회사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해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쌍용자동차를 SUV 전문기업으로 재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이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한 회사 정상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G4렉스턴을 계승한 쿼드프레임과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SUV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체험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아웃도어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 현대차는 1세대 벨로스터의 1+2 도어(운전선 측 1 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한 조수석 뒷좌석의 히든 타입 도어핸들과 볼륨감을 더한 캐릭터 라인으로 날렵한 쿠페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후면부 상단의 리어 글라스에서부터 하단의 볼륨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랙스에 탁월한 가성비를 갖춘 LT 코어 트림을 신설하고 계약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LT 코어(Core) 트림은 핵심, 주요 가치를 의미하는 영단어 뜻 그대로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들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LT 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 LT 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트랙스의 시크한 스타일을 배가했다. 오토라이트 콘트롤과 크루즈 콘트롤 등 LT 디럭스에서 적용됐던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에서 선보였던 고급 외관 사양과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LT 코어 트림은 대폭 개선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LT 디럭스 모델 대비 약 1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뽀 직물 시트를 대체해 LT 디럭스 트림부터 제공됐던 젯 블랙 인조 가죽시트를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