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중형 세단 K5 3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를 2일 출시했다. 기아가 출시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지난 1일 누디트 서울숲(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대형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와 함께 K5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을 반영한 K5의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과 역동성을 계승하며 한층 세련되게 진화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으며,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 6만4328대, 해외 31만36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총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 432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 8530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 4012대 판매됐다. 포터는 8578대, 스타리아는 32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4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69대, GV70 3707대 등 총 7596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한 31만 365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3792대, 쏘렌토가 2만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만 29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24대, K5 2592대, K8 2248대, 모닝 2225대 등 총 1만 305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707대, 카니발 3933대, 셀토스 3008대, 니로 1813대 등 총 2만 4928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8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97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21만 41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40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3만 784대, K3(포르테)가 1만 843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10월 내수 시장에서 4469대, 수출 4만1800대를 판매해 총 4만626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72.6% 늘어났다.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때문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043대의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도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트랙스가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6752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내수 1451대, 수출 4294대로 한 달 동안 총 57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했다. 10월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66.6% 감소한 1451대가 판매됐다. 중형 SUV QM6가 총 78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쿠페형 SUV XM3는 518대 팔렸다. 이중 1.6 GTe 모델이 378대로 72%를 차지했다. 세부 트림 별로는 XM3 1.6 GTe 인스파이어가 161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루었다. 수출은 일부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4294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943대를 포함한 366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34대가 각각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코리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 동안 0.9% 초저리 할부 조건 등 연말 수준의 특별한 고객 혜택을 선보여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10월 내수 3804대, 수출 2617대를 포함 총 64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수술은 증가했지만, 내수가 크게 줄어 전체적으로 51.2% 감소했다. 평택공장 조립라인(2라인 및 3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이 컸다.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 영향도 이어졌다. 내수판매는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감소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 역시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30.1%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 확대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앞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LG전자, 유튜브와 함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등에 따르면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과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토니 아치봉(Tony Archibong) 유튜브 글로벌 프로덕트 파트너십 총괄 매니징 디렉터 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G전자 미국법인 사옥에서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정이나 극장에서와 같이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차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기반의 앞선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3사가 맞손을 잡게 됨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앞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화질, 고음질의 유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우선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및 GV80 쿠페 모델에 최초 적용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Design identity) 중 하나인 ‘픽셀 디자인’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 ‘픽셀 바이 픽셀(Pixel by Pixel)’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픽셀(Pixel)’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아날로그 시대 초창기 개인 컴퓨터(Personal Computer) 속 존재하던 픽셀들은, 현대 디지털 세상 속 컴퓨터 모니터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서 존재한다.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이며, 디지털 세대에는 새로운 현대 미술로 인식돼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현대차의 과거(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현재(아이오닉 6), 미래(세븐 콘셉트, SEVEN Concept) 차량 디자인 속에 담긴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의 심미성을 연달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과거를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현대 포니 레스토모드로 다시 태어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Heritage Series Pony)와 함께, 과거 추억 속 오브제 ‘퐁 게임’이 픽셀로 구현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역량 있는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Mobile) 및 커머스(Commerce),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고객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제작,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디자인 종합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박람회는 2003년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11월 1일~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며, KG 모빌리티는 중형급 Electric SUV ‘토레스 EVX’ 전시를 비롯해 미래 디자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KG 모빌리티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디자인코리아 2023’행사 주제에 맞춰 정통 SUV 전문 기업으로서 토레스 EVX의 디자인은 물론 제품의 용도성 및 안전성 등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토레스 EVX의 상품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편 11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출고)를 시작하는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 역사상 최 단 기간 내에 5만대 넘게 판매고를 기록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SUV 그대로의 EV 차량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의 출발이 된 토레스 브랜드의 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