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사전예약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젠(ZEN) 1990만원~2020만원 △인텐스(INTENS) 2320만원~235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계약과 고객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 및 선택사양 고려 시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서 국내 출시 모델에 주요 인기 사양들을 기본사양으로 구성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에 △고속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 ‘중국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차량 기술이 가져올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라페스타는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국 신주류 85,95세대를 타깃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린 중국 전용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 라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를 의미하는 단어로,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이며 개성을 가진 중국의 신세대 고객을 위한 축제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라페스타는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 예정으로 올해 4분기 경 론칭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은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반영돼 전반적으로 감각적이면서도 구조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개성 있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재해석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奕跑)’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奕)’의 의미와 ‘달린다(跑)’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파오(奕跑)는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성, 매력적인 승차감으로 무장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파오(奕跑)는 오직 중국 시장만을 위해 탄생한 합자법인 최초의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 차량으로,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첨단 IT,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려하는 20-30대 초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파오(奕跑)의 외관은 역동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다이나믹한 느낌의 루프 라인 등을 적용해 개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췄고, 실내는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다음달 국내 상륙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로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다. 또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같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차에선 보기 힘든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한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 모델로서 르노의 120년 브랜드 자산과 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성능점검이 가능한 ‘엠큐브(M-CUBE)’를 24일 공개·배포한다고 밝혔다. '엠큐브’는 자동차 관리법상 차량 판매 시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성능점검의 접수부터 출력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딜러는 성능점검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엠큐브’를 이용해 성능점검을 예약하고 점검을 마친 차량의 성능점검기록부를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 성능점검 내용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 발생 시에도 이를 접수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성능점검 담당자는 모바일 상에서 차량의 성능점검 결과를 입력할 수 있으며, 차량의 특정 부위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등록할 수 있다. 성능점검은 엔카 진단 제휴점 및 정비소에서 실시한다. 일반 소비자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사고 이력과 성능점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상태를 직접 성능점검 담당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엠큐브’는 모터 큐브(Motor Cube)의 약자로 ‘자동차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담겠다’는 SK엔카닷컴의 자동차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전까지의 성능점검기록부는 딜러가 기록해 허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은 중고차 수출 및 국내 판매 지원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오픈 행사를 23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롯데오토옥션 중고차 경매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중고차 수출 지원 플랫폼 관련 일본 파트너사인 카치스홀딩스의 마사유키 카바타 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차원에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합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시장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차량 2대의 경매를 동시 진행하는 2-LANE 경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롯데오토옥션은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국내 중고차 산업의 선진화를 본격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롯데오토옥션의 중고차 판매 지원 플랫폼은 수출, 내수 시장에 따라 ‘롯데오토옥션 글로벌’과 ‘롯데오토옥션 마켓’ 두 종류로 구분된다. 또 중고차 거래 활성화 및 롯데오토옥션 회원사의 판매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오토옥션 마켓’은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롯데오토옥션이 보증하는 600개 경매회원사의 중고차 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지난 1년간 등록된 올드카 매물을 살펴본 결과, 가장 비싼 모델은 최대 1억2000만원, 가장 오래된 매물은 1977년식으로 나타나는 등 올드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모델 중 94년 이전에 생산된 국산 및 수입 모델이며, 지난 1년간 약 520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모델은 1991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로 1억 2천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연식이 오래된 모델 역시 1977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7500만원)로 나타났다. 등록 매물 수를 살펴본 결과 국산차의 경우 1세대 그랜저 2.0 모델이 28대로 가장 많았으며, 수입차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300SEL이 20대가 거래되어 인기를 증명했다. 그밖에 현재는 단종되어 찾아볼 수 없는 현대차 포니투 픽업, 갤로퍼, 그라나다, 기아차 콩코드, 쌍용차 코란도 지프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 골프 1세대, 닛산 휘가로, 재규어 XJS 컨버터블 등 다양한 매물이 거래됐으며 판매 가격 또한 연식에 비해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클래식한 매력과 희귀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중국 전략형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17일(현지시각)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기아차 관계자와 둥펑위에다기아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약 650명이 참석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달린다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스포티지 35만9980대, 스포티지R 53만1556대 등 총 89만1536대가 판매되며 중국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를 통해 SUV 명가로서의 위치를 더 확고히 함은 물론 성능, 품질,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터프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정통 SUV’를 개발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초소형전기차 다니고에 이어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전기오토바이 2종인 듀오와 루체를 온라인 독점으로 판매한다. 티몬은 시엔케이 및 에코카와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시엔케이와 에코카는 환경부로부터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전기오토바이 제조 업체로 티몬은 각 회사의 대표 모델인 듀오와 루체를 판매하기로 했다. 전기오토바이는 일반 엔진 오토바이보다 가격이 높지만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일반 엔진 오토바이와 비슷한 사양의 오토바이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연료비는 일반 엔진 오토바이와 견줘 5~10% 수준이다. 배송 및 출퇴근 오토바이로 사용할 수 있는 듀오 가격은 380만원이며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받아 1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퇴근 및 통학용 전기 오토바이로 제작된 루체의 가격은 399만원이지만,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가는 169만원이다. 티몬은 이번 예약판매에서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면 다양한 부가 상품을 제공한다. 듀오는 배달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