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 유럽법인이 23일(현지시간)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럽형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범퍼와 램프, 휠 디자인 등이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3분기 유럽 및 국내 출시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5년만인 올해 2월 세계시장 누적판매 500만대를 넘어선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컬러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 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3일 성동구 성수동의 퓨전 카페 어반소스에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로 탄생한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더 뉴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더욱 인상 깊게 진화한 스타일에 보다 완벽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6월부터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스파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탁월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에서 진면목을 발휘해왔다”며 “더 뉴 스파크가 독보적인 안전성과 강화된 제품 가치를 바탕으로 쉐보레의 내수 판매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 뉴 스파크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DNA를 담은 ‘린 머스큘러리티’를 주제로 진화한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언어를 소개하는 첫 모델로서 입체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신형 스파크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보다 풍부하게 크롬 엑센트를 적용하는 한편, 공기역학적 요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차는 21일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 기어Ⅱ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과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티볼리 볼볼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머Ⅱ 출시 기념 ‘티볼리 볼볼볼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3일까지 시행된다. 전시장 내방 이벤트 ‘순금 골든볼을 잡아라’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든볼(1냥, 1명) △시그니엘호텔 숙박권(1명) △콘서트 티켓(6명) △라세느 뷔페 식사권(10명) △영화예매권(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30일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전시장을 방문, 상담한 모든 고객들에게 티볼리 기념구를 증정(선착순 1먼5000명)한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페이백 이벤트 ‘4-4-2 포메이션 리워드 찬스’를 함께 진행하고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 들 중 4명(각 주 1명)을 추첨해 각 2천만을 돌려 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달 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 기어Ⅱ는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23일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내수 판매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는 올해 1사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6945대를 판매하며 경차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뒤따른 미쓰비시 미라지(5532대)와 피아트 500(1309대)의 합계치보다 높은 실적이며, 경차 강국 일본과 이탈리아의 경쟁 제품을 제치고 유일한 한국 경차로 선전하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한국지엠이 디자인과 설계,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GM 내 유일한 신형 스파크 생산 공장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판매되는 스파크의 물량을 도맡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 안전성이다. 스파크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스파크는 동급최초로 전방 추돌 경고시스템(FCA),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등의 전방위 액티브 세이프티 안전사양을 탑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캠핑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디자인을 변경하고 오토캠핑에 필요한 사양들을 다양하게 적용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렉스 캠핑카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외관에 실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캠핑카에 △베이지 컬러의 고급 가죽 시트 △브라운 컬러의 주름식 커튼 △주황색 계열의 버밀리언 컬러를 적용한 팝업텐트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2열과 3열에 적용한 쿠션 시트는 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이밖에도 △냉장고-싱크세트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음식물 보관, 조리, 식사를 차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와 성인 2명이 샤워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0ℓ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청수통을 기본으로 적용해 캠핑지에서 편리하게 물을 쓸 수 있게 했다. 또한 △팝업텐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보증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올 초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K5’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으며, 후면부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휠, 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랑스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한국에 상륙, 르노삼성차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내에 판매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클리오의 국내 판매가격 확정과 함께 르노삼성 전국 지점과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르노 클리오는 젠(ZEN) 트림 1990만원, 인텐스(INTENS) 트림 2320만원에 판매된다. 이 같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소형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기 사양들을 국내 출시 모델에 대거 적용했다. 인텐스 트림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클리오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중고차 살 때 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성인남녀 157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실제 전국 SK엔카직영 지점을 찾은 고객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서비스 항목 중, 비슷한 금액 수준의 혜택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먼저, ‘중고차를 살 때 무료로 받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4%가 안전한 운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는 ‘블랙박스 장착’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운전할 때 가장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무료로 받으면 기쁠 것 같다’, ‘블랙박스는 종류와 가격이 너무 다양해서 나에게 맞은 제품을 찾기 힘들 것 같은데, 서비스로 준다면 직접 고민하고 장착하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다’ 등을 이유로 꼽았다. 뒤이어 ‘타이어 교환권’이 응답자 24%의 선택을 받았다. ‘중고차를 살 경우 타이어 마모상태도 중요하며, 추후 타이어 교체로 인한 추가적인 유지비를 아낄 수 있을 것’, ‘타이어를 미리 구비해두면 위급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타이어야말로 고가의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