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한국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3000만원에 이어 올해 6500만원으로 지원금을 늘리고 수혜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 기능 및 예능 분야 9인에게 각각 500만원, 전통 예능 분야 단체에는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날 수여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와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을 비롯해 전승 지원금 수혜자가 참석해 문화유산 전승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가 특별한 전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승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정 종목은 주철장, 선자장, 궁시장, 칠장, 불화장, 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 대금정악, 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또한 단체로는 (사)국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메르세데스-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4개 색상 중 ‘실버 애로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를 통해 구매 고객은 △SL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강력한 주행 성능 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감각적인 색상 등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23억원을 기록한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해 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 연속으로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해 48대의 차량을 판매, 약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 부문에서는 총 5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689억원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대상에 이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이 주관하는 행사로 가평군,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아웃도어 및 캠핑 장비 업체들이 야외 전시장에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신개념 캠핑 축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중심으로 브롱코, 레인저 등 SUV와 픽업트럭 라인업을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의 참가자들에게 선보이며 특별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땡큐캠핑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상담 및 시승신청을 진행하고, 현장의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포드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이번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에 참여하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인 포드의 차량을 적극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포드 부스를 방문해 차량을 직접 보시고 시승하며 좋은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닉 캐시디가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14일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시즌 네 번째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닉 캐시디는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압트 쿠프라 포뮬러 E 팀 소속 드라이버 니코 뮐러와의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A조에서 예선을 치른 닉 캐시디는 예선 듀얼에 진출했고, 재규어 I-TYPE 6의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그룹 타이밍 1위를 기록했다. 닉 캐시디는 트랙 리미트 규정에 따라 준준결승 랩타임이 삭제되면서 8번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레이스 시작과 함께 3위로 치고 나간 닉 캐시디는 여섯 번째 랩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순위 경쟁을 위해 초반에 어택모드를 활성화했으나 7위로 내려간 닉 캐시디는 레이스 후반을 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마세라티 MSG 레이싱의 막시밀리안 귄터를 추월했고 단 0.05초 차이로 니코 뮐러를 제치며 3위를 차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더블헤더 레이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3일간 약4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 와의 협업을 통해 안성시의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Stop-Look-Wave 노래에 맞춘 댄스 배우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안전교육, △트럭에 직접 타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멈추고, 살펴보고, 손을 흔드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담은 Stop-Look-Wave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그 위험성을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8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로터스의 한국 법인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가격 책정을 앞두고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국 현지와 차이가 없는 기본가격으로 엘레트라 S는 1억7900만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900만원으로 책정됐다. 로터스코리아는 가격과 관련,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 원 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럭셔리 SUV다.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 행사를 하며 소비자 관심을 한데 모았다.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와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앞세워 고성능 럭셔리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전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을 감소한 수치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다. 폴스타는 2023년 추적 가능한 배터리 위험 광물의 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폴스타 3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사용된 리튬과 니켈의 추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전 2020년과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 및 모니터링 해온 코발트와 운모를 각각 포함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채택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년 폴스타는 투명성과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 수집을 간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았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다. 포드가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National Mustang Day)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Ownership Experience)’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머스탱 60년의 헤리티지를 이은 포드의 노력= 1960년대 전 세계 15~29세 연령층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포드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운전이 즐거운 차량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1세대 머스탱은 곧바로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높은 주행 퍼포먼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초 판매 목표였던 연 10만대를 출시 석 달 만에 달성했고,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대를 거듭할 수록 포드는 운전자의 열정을 자극할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가진 차량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