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여름시즌 200대 한정 판매되는 ‘QM3 RE S-에디션(S-Edition)’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QM3 RE S-에디션은 아이언 블루(Iron Blue)를 새로운 바디 컬러로 추가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QM3는 기존 국내 판매하던 차량에 아타카마 오렌지, 아메시스트 블랙, 쇼콜라 브라운 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색깔을 적용함으로써 남다른 컬러 감각을 자랑해왔다. QM3 RE S-에디션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도 대거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알칸테라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차량 외관에 부착된 S-에디션 전용 배지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아이언 블루를 통해, QM3는 총 10가지 바디 컬러를 갖추게 됐다. QM3는 바디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3가지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조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QM3 RE S-에디션은 이달 중순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Q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이쿼녹스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글로벌 신차 이쿼녹스는 한국 고객들이 SUV에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글로벌 대표 모델로 브랜드의 유서 깊은 SUV 차량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왔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 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3세대 신모델은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하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쿼녹스’는 낮과 밤의 길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2018년 6월 자동차 시세를 4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 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6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해 전반적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쌍용차 뉴코란도 C 모델로 전월 대비 최저가 기준 약 4%(52만원) 하락한 1262~1764만 원을 기록했다. 신형 모델인 뉴 스타일 코란도 C가 지난해 출시 후 점차 중고차 시장에 풀리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르노삼성 SM5 노바가 최저가 기준 약 2.3% 하락하며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 역시 16년도에 새롭게 출시된 SM6가 시장에서 수요가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입차 시세 역시 전월 대비 약 1% 하락했다. 그 중에서 푸조 2008이 최저가 기준 전월 대비해 약 1.7% 하락한 1406~1506만원을 기록했다. 아우디 뉴 A4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된 안전성으로 무장한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se-stainless) 리어범퍼스텝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 향상 및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새롭게 선보인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옵션 적용)는 실내공간감을 확대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스포티한 이미지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모델에 사용되는 카본파이버 소재의 아웃사이드미러 커버 △스포츠 알로이페달 △LED 룸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되며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이 특별한 모델임을 알린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2649만원으로 추가된 사양과 향상된 상품성에도 가격을 유지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243만원 △RX 2565만원 △DX 2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 기존 싼타페에 프리미엄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고급감을 높인 스페셜 모델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v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버건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1열에 차음 윈도우 글래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컨티넨탈 타이어 및 패들쉬프트를 기본 적용해 운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싼타페에 기본 적용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지능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인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내 차 타고 놀러 갈 때 용납할 수 없는 동승자의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꼴불견으로 꼽힌 동승자는 ‘차 안에서 흡연하는 사람’으로 응답자의 24.7%가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차에서 담배 피우면 시트에 고약한 냄새가 배고 담뱃재 청소도 해야 하는 등 후처리가 더 힘들다’, ‘꼰대 선배가 조수석에서 담배 피울 때 정말 화가 났다. 이걸 때릴 수도 없고…’, ‘차에 탈 때 마다 담배 피우시는 아버지, 올해는 꼭 금연 성공하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경험담을 전했다. 다음으로 ‘길 찾기, 운전 습관 등에 대해 과하게 잔소리할 때’가 20.8%의 지지를 받으며 꼴불견 동승자 2위를 차지했다. ‘조수석에 탔다면 운전은 운전자에게 맡기시길’, ‘폭풍 잔소리는 사고의 지름길! 운전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내 운전이 그렇게 답답하면 그냥 차에서 내려 걸어가길 바란다’며 잔소리하는 동승자에 대한 의견을 표출했다. 3위는 ‘내리면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세게 문을 열 때’가 선정됐다. 응답자들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 아는 문콕의 아픔’,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 △편의성 강화 등으로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i40는 유럽형 실내외 디자인과 든든한 주행감성, 국내 유일의 왜건 바디 타입 운영 등 차별화된 장점을 갖춘 중형 패밀리카로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먼저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프리미엄 트림)해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프리미엄 트림 적용)와 블랙&그레이 콤비 칼라의 최고급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를 트림에 관계 없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객 선호가 높은 주차 편의사양인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기본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과 폰 커넥티비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까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도서 지역 혼다 모터사이클 무상 점검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방문 서비스’는 울릉도 군청의 도움을 받아 관할 지정 주차장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사업 CS부서 서비스 팀의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혼다 모터사이클 포항점과 협업으로 진행하였고, 안전 운행을 위한 기본 점검 및 총 22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비롯한 엔진 오일 무상 교환, 리콜 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비교적 정비 시설이 취약한 도서 지역 고객들을 위하여 이번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중형 SUV 이쿼녹스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04년 GM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쿼녹스는 2008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달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3세대 이쿼녹스는 첨단 편의사양을 비롯해 지능형 능동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으며,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이날 한국지엠은 쉐보레 SUV의 역사를 소개했다. 107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는 SUV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후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SUV의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서 전세계적인 SUV 시장 확대에 따라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 GM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쿼녹스는 2008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는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일반화됐지만, 최초의 SUV 탄생은 1935년 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선보인 뮤직필름 ‘내차니즘’이 공개 약 25일만에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이 이달 초 공개한 뮤직필름은 내 차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표현하고, 한번뿐인 인생에서 복잡하거나 논리적인 이유 없이 내가 갖고 싶은 차를 골라도 좋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다. 힙합 음악을 바탕으로 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 랩퍼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연기로 젊은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공개된 지 약 25일만에 조회수 600만 이상을 달성했다. ‘내차니즘’은 전국 영화관 스크린광고 및 SK엔카닷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온라인 상의 해당 영상 댓글에는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이 ‘자동차 구매 뽐뿌가 오네요’, ‘노래가 중독성 있네요’, ‘일단 운전면허부터 따러 갑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SK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 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50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 유통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