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각 10년을 의미하는 11대 한정으로 출시한 DBX707 재팬 미드나잇 포디움 에디션 론칭 행사를 일본에서 개최했다. 모델명의 ‘미드나잇(Midnight)’은 일본 자동차 문화에서 따온 것으로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자동차 클럽 모임을 의미한다. 이번 일본 한정판 모델은 5월 10일 일본 ‘하우스 오브 애스턴마틴 아오야마’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최초로 실물을 공개했다. 일본의 자동차 문화를 담은 만큼 일본 클럽씬을 이끄는 유명 DJ인 DJ무로(MURO), DJ유리(U-Lee), DJ나스터그(Nasthug)가 행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모델인 타키자와 마키코와 사다 마유미, 오히라 슈조를 비롯해 전 세계로 활동을 확장한 일본 아티스트 에이위치와 제이피 더 웨이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스턴마틴은 최근 에이위치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DBX707 재팬 미드나잇 포디움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럭서리 맞춤형 서비스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맞춤 제작됐다. 문틀에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로고를 새겨 애스턴마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4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신라 모노그램에서 개최된 이번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0개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와 상호 필수불가결한 관계에 있는 협력사들을 격려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자사 협력사를 위한 초청 행사인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는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협력사 모임)’의 정기총회를 함께 마련해 타타대우상용차의 사업 실적 및 사업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목표로 밀접한 소통을 이어왔다. 먼저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협진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지역별 우수 회원사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회원사로는 p경인지역 아이모스시스템 송윤석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이하 만트럭)은 상용차 업체 중 최초로 독일 고속도로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만트럭은 독일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데 이어 실차 고속도로 테스트까지 실시하면서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번 테스트는 알러스하우젠(Allershausen)~퓌르홀젠(Fürholzen) 사이의 A9 고속도로에서 약 10km 정도 진행됐으며, 볼커 위싱(Volker Wissing) 독일 교통부 장관과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버스 그룹 회장이 동승했다. 이커머스의 발달 등 물류 허브 간의 운송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율주행 트럭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차량의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연료 소비는 줄이고,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운송 관련 전체 운영 비용의 10~1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동시에 만성적인 상용차 운전자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정민(34∙한화큐셀)을 초청해 ‘EQB’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일 더클래스 효성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김태기 전무, 이상무 상무, 박노진 이사와 이정민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민은 대회 3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7,600만 원 상당의 ‘EQB 차량을 받게 됐다. 또한 이정민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품에 안았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B’ 차량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전기 SUV 차량이다.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해 패밀리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66.5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3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정민 프로는 차량 전달식에서 ”홀인원의 기운을 받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고 23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으로 리뉴얼하고 31일,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전시장 순회 전시를 시작한다.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뛰어난 기술적 기반에 더해 EV 특유의 비율과 새로운 캐딜락의 디자인 언어,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델이다.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캐딜락은 122년전 초기 슬로건, ‘세계의 기준(The standard of the world)’을 EV 시대에 다시 한번 재현하고자 모든 브랜드 역량을 리릭에 집중했고, 마침내 또 하나의 아이코닉 모델을 완성했다”며 “리릭은 올해 1분기 북미 EV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EQA 및 EQS SUV가 시속 56km 속도로 달려와 정면 충돌했다. 실내에는 에어백이 터지고 충돌로 인해 전면부는 크게 부서졌다. 일그러진 차량의 속살이 드러났다. 충격적이다. 앞부분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놀라운 것은 A필러부터 D필러까지의 손상은 없었다. 실내는 에어백이 터졌고 운전자와 승객은 모두 안전했다. 또 차량 문 또한 정상적으로 열렸다. 충돌과 함께 고전압 시스템은 자동으로 전원 꺼지면서 화재도 없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전기차 안전 인사트 설명회를 열고 세계 최초 전기차 차대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동영상으로 보여줬다. 실제 설명회가 열린 현장에는 시속 56km 50% 오프셋 정면충돌 실험을 한 EQA와 EQS SUV를 전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율리아 힌너스 충돌 안전 엔지니어는 "유로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Euro NCAP)은 차량의 전면을 재현한 알루미늄 장애물(허니콤 구조물)을 탑재한 1400kg의 트롤리를 사용해 정면 충격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테스트 차량과 트롤리는 오버랩과 함께 시속 50km의 속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분 변경 전기SUV 모델인 ‘더 뉴 EQA’와 ‘더 뉴 EQB’를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콤팩트 전기 SUV ‘EQA’는 지난 2021년 국내 첫 공개 이후 약 3년만에, 실용성이 돋보이는 패밀리 전기 SUV다. ‘EQB’는 2022년 국내 판매시작 후 약 2년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두 모델은 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기차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며,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더 뉴 EQA와 더 뉴 EQB는 섬세한 디자인 변화, 주행 편의성을 높인 옵션 사양,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및 편의 기능 등으로 상품성을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외관은 삼각별 패턴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돼 전기차 상위 모델과 패밀리룩을 이루게 됐다. 테일 램프 또한 모델별로 새롭게 디자인돼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에는 터치형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신규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 뉴 EQA는 전륜구동 모델로, 최고 출력 140kW와 최대 토크 385Nm을 발휘하며, 65.9kW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국내 고객을 위한 신규 수입사로 ‘브리타니아 오토’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발표를 통해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강력한 모멘텀을 지속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하는 애스턴마틴은 브리타니아 오토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 고객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새로운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수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타니아 오토는 오랜 역사와 고객 만족, 전문성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온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그 노하우를 애스턴마틴과 공유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수원 역시 수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에 오픈한다. 애스턴마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그레고리 아담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브리타니아 오토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동시에 한국 고객을 위한 애스턴마틴 수원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울트라 럭셔리의 중심인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와 접점을 넓혀 한국 소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후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조성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을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520그루의 탄소저감 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기질 개선 및 열섬 현상 저감까지 가능한 기업행동정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총 1300㎡ 규모로 조성했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에는 탄소 및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도록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의 관목과 교목이 식재됐으며, 뚝섬한강공원 일대 조성된 총 20만㎡ 기업동행정원,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녹지공간을 선사한다. 새롭게 공개된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2022년 4월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오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원주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 9,694 ㎡ (약 2,932평) 대지면적에 총 5개 동으로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한 공간에 조성했다. 강원도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521㎡ 규모의 서비스센터 시설로 확장했다. 1동·2동·4동은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워크베이와 오피스, 3동은 3개층의 대형 부품 창고, 5동은 고객 접수 및 대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마이바흐 전용 얼라이먼트(Alignment)와 EQ 차량 정비 장비, AMG차량을 위한 저상형 리프트 등을 모두 갖춰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에 대한 일반 수리와 사고 수리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정비 워크베이를 총 20개(일반 정비 12개, 판금 및 도장 8개)로 확장하면서 서비스 대기 시간 감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디자인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