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톰슨 로이터 그룹의 지적재산권 및 과학 사업부로 출발했으며, 매년 전세계 지적재산권 및 과학기술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자체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 기업과 단체가 개발한 기술의 규모, 성공 여부, 세계화 및 상용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제조생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브리지스톤 이외에 자동차 관련 기업으로는 토요타, 혼다, 닛산, 델파이 등이 선정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8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탄천휴게소(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순천방향)와 청도새마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에서 진행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방문하면 축 하중 점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전문가들이 트럭운전자들을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쉐린에서 직접 제작한 배낭과 안전 삼각대를 제공한다. 미쉐린 코리아 이주행 사장은 “트럭의 경우 운행거리 및 주행시간이 길고 차량 총 중량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타이어 안전점검이 더욱 필요하다"며 "운전자 뿐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미쉐린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팀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봉사단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2017 드림위드 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5~15명 이내로 팀을 이뤄 다음달 2일 18시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20여개 팀을 선발하며, 5월 지역별 워크샵과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선발된 봉사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봉사활동비 지원금을 받으며 우수 봉사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선정된 일부 팀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타이어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에 따라 국내 타이어 공급가격을 이번달 31일부터 대리점에 공급하는 타이어 가격을 약 4% ~6% 인상한다고 3일 뱕혔다. 제품별 인상폭은 승용차용 타이어 평균 4%, 트럭버스용 타이어 평균 6%, 중장비용 타이어와 이륜차타이어가 각각 평균 6% 와 5%이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는 지난해 2분기 이후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 부담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한때 톤당 1200달러였던 고무는 올해 1월 들어 톤당 2000달러 이상으로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미쉐린 그룹은 지난 1월 미국과 유럽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 최대 8%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스마트케어(Smart Care) 광고 캠페인의 세 번째 시리즈 '스마트 고객 이력 케어' 서비스 공개와 함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원스톱 차량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고객 이력 케어는 고객들이 전국의 티스테이션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티스테이션의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이름이나 자동차 번호만으로 서비스 이력과 점검 포인트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티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새로 선보인 스마트 고객 이력 케어 TV 광고에는 모델 차승원이 출연하며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용자 매뉴얼을 접목한 광고 기법을 담았다. 특히, 전국 각 지점을 상징하는 연극 세트를 특별 제작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에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달성하고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초 및 응용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연구 강화를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승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22일부터 오는 3월4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PS91’ 및 ‘엑스타 LE스포츠’ 제품 4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호리조트 법인회원가 우대권 및 온천 이용권(아산 스파비스 및 화순/제주 아쿠아나)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솔루스 TA31 제품 4개 구매 고객에게는 온천 이용권이 지급된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로서 국내외 프리미엄 세단에 적합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현재 약 51개 규격까지 라인업이 확대됐고,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약 140%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금호타이어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엑스타 PS91’은 서킷에서 고속 주행시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300km/h 이상의 한계속도에서도 안정적인 내구력과 주행 성능 발휘가 가능해 슈퍼카 운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20일 영국의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은 매년 타이어 디자인 및 생산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된다. 후보 기업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의 전세계 독자 및 편집팀이 선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최종 수상 기업이 발표된다. 콘티넨탈은 유럽, 미국, 일본, 인도 등 총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원단으로부터 지난 한 해 진행한 투자 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AG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콘티넨탈의 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 2025’ 아래 진행된 여러 기술 프로젝트와 혁신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 ‘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제조사’로도 선정돼 전세계 5만 명의 타이어 사업본부 직원들이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그라함 힙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편집장은 “초고성능 타이어부터 농업용 타이어 등에 이르기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스포츠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71’과 혁신적 기술력을 담은 미래형 컨셉타이어 ‘스매셔(Smasher)’이다. ‘엑스타 PS71’은 고속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이 탁월해 고급 스포츠 세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와 극대화된 젖은 노면 접지력은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가능하게 하고, 센터 리브 패턴(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 디자인을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또 사이드월(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