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는 올해 1분기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견적 문의 및 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모델로 현대 그랜저HG가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내 차의 견적을 문의하거나 실제 타던 차를 판매한 고객 데이터 2만3000여건을 분석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케이카 정직원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평가해 매입가를 안내하는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다. 직접 중고차 매매단지에 찾아갈 필요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 그랜저HG는 서울, 경기, 경남, 전북 등 8개 지역에서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량 1위를 기록했다. 그랜저HG는 2011년 출시된 차량으로 평균적인 차량 교환주기와 맞물린데다 후속 모델인 그랜저IG가 2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는 등 신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그랜저HG를 되팔려는 수요가 늘며 내차팔기 접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국민 경차 쉐보레 스파크, 기아 올 뉴 모닝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에서 18일부터 5월9일까지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EV포스트를 방문, 전기차 오너의 생생한 리뷰를 확인하고 4종의 전기차 중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모델에 투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LG전자 최신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5월 13일(월) EV포스트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V포스트는 SK엔카가 지난 10월 개설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로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본 상식과 리뷰, 출시 모델, 구매 팁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 사용기’ 페이지에서는 실제 전기차를 구매 및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차량 구매 과정부터 실제 주행 테스트, 여행기, 충전 등 실생활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 현실적으로 유용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이밖에 전기차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닥터EV’ 코너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고객 편의사양을 강화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더(THE) K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지도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동을 꺼도 재시동 시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전트림에 적용했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이나 악취 등의 비청정예상지역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전트림 기본화) △파워도어 시스템(플래티넘Ⅲ, 마스터즈Ⅲ 이상 기본화) 등 고객 선호 사양을대폭 강화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그래비티 오브 프레스티지(Gravity of Prestige)’로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함께 담았다는 것이 기아차 측 설명이다. 더K9의 외관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한 기본 디자인과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기본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범퍼 몰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다양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홈플랫폼’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과거 집돌이, 집순이라고 하면 집에서 뭉그적거리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이들은 홈루덴스(Home Ludens)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홈(Home)과 온라인(Online)을 중심으로 신흥 경제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집에 앉아서 3D 라이브 뷰로 중고차 매물을 확인한 후 집 앞까지 배송 받고, 퇴근 후 잠들기 전 다음날 아침 식사 메뉴를 고르고, 발품 팔지 않고도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고 손쉽게 업체를 선정할 수도 있다. 홈루덴스들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홈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다. 자동차는 비용이 큰 고관여 상품이라 보통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오프라인 매장이나 매매단지를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고, 발품을 팔아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집에서도 충분히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구매한 중고차를 소비자의 집 앞까지 배송은 물론, 3일내 환불도 가능해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구매가 가능한 점이 특장점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SK엔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돌파를 기념, 앱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4월 달성한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은 국내 자동차 관련 모바일 앱 중 가장 높은 다운로드 수로 우리나라 사람 13명당 한 명이 SK엔카 앱을 사용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번 4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SK엔카는 10일부터 30일까지 앱 리뷰를 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2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 설치 유저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에서 친구들과 SK엔카닷컴 앱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서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7일에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연 SK엔카닷컴 마케팅홍보팀장은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을 갖췄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LPG(액화석유가스) 규제 완화로 지난달 26일부터 누구나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중고 LPG차 판매량이 3월 평균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고차매매 전문기업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후 지난 한 주간 중고 LPG 차량이 178대 판매됐다. 3월 한 달간 주평균 LPG차 판매대수 51.6대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판매된 LPG 중고차 중에는 그동안 일반 소비자는 구매할 수 없었던 '출고된 지 5년 이내'의 LPG차가 61%를 차지했다. 2015년식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2016년식 15%, 2014년식은 14%였다. 유지비 면에서 가성비가 높고 상대적으로 차량 상태가 좋은 LPG차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케이카에서 판매된 모델별 중고 LPG차를 보면, 현대 LF쏘나타가 가장 많이 팔렸다. 다음으로 현대 그랜저HG, 기아 K5 2세대 모델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 공경택 실장은 "LPG차 관련 개정안이 공표되기 전 주말에 미리 매장을 찾아 LPG차를 예약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월 첫 주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0.9%의 보합세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2019년 4월 중고차 시세를 4일 공개했다. 이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렉서스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02% 소폭 하락한 가운데 중형세단의 시세변동이 눈에 띈다. 전월 대비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쉐보레 말리부이며 최소가가 1438만원으로 -5.94% 하락했다. 기아 K5도 최대가 기준 -2.94% 하락했다. 반면 말리부, K5와 동급인 쏘나타의 시세는 1446만원~1991만원으로 최소가 기준 전월 대비 0.83% 상승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8세대 신형 모델 출시로 중고차 매물이 많아질 것을 기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아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SUV 중에서는 쌍용 렉스턴W가 최소가 기준 -4.09%로 하락, 다른 SUV에 비해 감가폭이 컸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약 -0.77% 미세하게 하락한 가운데,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감가가 두드려졌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호도 높은 트림을 기본 장착한 클리오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모델 중 최상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클리오 젠 트림,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한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INTENS Panoramic) 트림 사이에서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극대화했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먼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디자인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2019 서울 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및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해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9 LED D-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