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진행한 안전운행 캠페인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운행 차량 중 약 5% 차량의 타이어가 못 등이 박혀있는 펑크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여름에 △화성 휴게소 △여주 휴게소 △군산 휴게소 △함안 휴게소 등에서 차량 총 2,333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고 이 중 109대 차량의 타이어 펑크를 무상 수리하여 고속도로 안전 운전에 일조했다. 이는 운행 차량의 4.7% 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수치이며 화성휴게소의 경우 무려 6.7%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였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타이어가 펑크인 상태를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펑크는 주행 중 타이어 저공기압 상태를 유발하여 과다한 열 발생에 의해 타이어의 층이 분리되거나 차량이 주저 앉게 되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펑크에 의한 저공기압 상태로 주행시 평소와 다른 차량 쏠림 혹은 떨림으로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상태가 의심될 때에는 타이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타이어 전문 매장을 즉각 방문하여 점검 받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동그라미봉사단이 임직원 자녀 150여명과 함께 충남,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그라미봉사단은 16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말벗 봉사와 도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8월 11일과 14일에는 각각 충남 논산 성모의 마을과 대전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이불 빨래, 산책을 통한 햇빛보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 자녀 김모(15.여)양은 “방학만 되면 아빠와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한시간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12일 밤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트라스BX팀의 야나기다 선수는 경기 중반 선두로 나선 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또 다른 한국타이어 후원팀 헌터 인제레이싱팀의 정연일 선수는 경기 초반 충돌로 인해 오른쪽 헤드 라이트가 파손되는 위기 속에서도 2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야나기다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3승을 차지하며 팀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3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팀들에 제공하며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운행 차량 2대 중 1대는 타이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행 차량 총 500대 중 225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이 되어 있었으며, 135대는 타이어 마모한계선보다 마모가 많이 진행된 타이어로, 고속도로를 주행하기에 위험한 상태였다. 타이어는 차량과 지면이 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안전과 직결되지만 운전자들은 안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주행 중 타이어 펑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이 떨어지고 연료효율도 나빠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되어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발생으로 타이어 성능이 저하 될 수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 이상 주행하다 급제동 시, 홈의 깊이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가 7mm의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 정도 길게 나타나 마모 정도에 따라 제동력의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주말인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되는데 금호타이어는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군산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안 휴게소(남해안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기간 동안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이 타이어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밸런스 점검,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요즘 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엔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특히 이동거리가 긴 휴가철에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휴가를 많이 떠나는 시기에 금호타이어의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로 평가되는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를 절약해, 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또한 에코피아 EP300을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에코피아 EP300은 새로운 기술과 타이어 설계 개념 덕분에 연료탱크 당 최대 11.2km 거리를 더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새로운 폴리머 물질과 브리지스톤의 독자 기술인 보다 진화한 나노프로테크가 적용됐다. 덕분에 지면과의 접촉면을 넓혀 이전보다 우수한 마찰력을 마이크로 단계에서부터 발휘함으로써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이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트레드 패턴 덕분에 수막현상 방지 성능이 향상됐고, 핸들링이 더욱 좋아졌으며, 노면과의 소음 또한 감소했다. 브리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4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2017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고,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총 39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이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전은주 센터장,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한양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애란세움터’ 양혜경 원장 등 3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또는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한 각종 차량 관리 방법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개최하는 ‘2017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산동(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열린다. KLPGA 2017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이며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 123명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주최해 왔으며 대회는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과 중국의 탑60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한중 여자 프로골프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역대 우승자는 모두 한국 선수들로 1회 대회에서는 김다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으며 2, 3회 대회에서는 김효주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이민영 선수가 펑샨샨(중국)의 추격을 제치고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우승후보로 꼽히는 장하나와 펑샨샨은 모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선수들이다. 올해로 5년째 후원 중인 장하나 선수는 2015년 LPGA 데뷔 첫 승을 포함해 올해 초 호주여자오픈 우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유통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유통 부문을 유통사업본부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을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한국타이어 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유통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구체화하고 유통 부문의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Top Tier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 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세일즈 부문의 리테일 담당 조직이 유통사업본부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유통사업본부는 산하의 유통사업담당과 유통사업담당 아래 마케팅팀, 사업관리팀, 판매지원팀 등 1담당 7팀으로 구성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경쟁 속에서 한국타이어가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혁신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게 된 것”이라며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유통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위치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오픈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오픈 1주년 기념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 사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과 함께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자기 계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격려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2016년 6월 29일에 오픈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에 소재한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중앙연구소 총 4곳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의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지원 사업, 간식지원 사업, 근무복 세탁 사업, 사내 카페 운영 사업 등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