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1일부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 승진 및 상무 2명 신규 선임 등 총 14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승진한 이강승 부사장은 유럽본부를, 김현호 부사장은 아시아본부 및 KTV 법인을 총괄하며, 신규 선임된 김영진 전무는 연구개발본부, 안용진 전무는 품질본부를 담당한다. 또한 전강우 상무는 IT 담당, 김옥조 상무는 커뮤니케이션2팀을 맡는다. ◇부사장▲이강승▲김현호 ◇전무▲안용진▲김영진 ◇상무▲전민성▲박은태▲전성호▲윤태정▲최명중▲송강종▲윤선민▲조치훈▲전강우▲김옥조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겨울용 및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와 프리미엄 타이어를 각각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겨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겨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S71’ △전기차용 겨울타이어 ‘이노뷔(EnnoV) Winter VP71’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프리미엄 ‘크루젠(CRUGEN) HP71’ △전기차용 ‘이노뷔(EnnoV) PREMIUM VA91’ 등이 대상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 오는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또한,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리즈와 한국시리즈 모두 1위를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축하하며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해 공식 파트너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국내 3개 공장(광주, 곡성, 평택)을 대상으로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해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기업이 인증을 취득한 뒤 사후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지표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및 관리시스템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ISO50001 인증 획득을 위해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T.F.T’를 조직해 사내 내부심사원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생산설비 현장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고성능 차 타이어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퍼포먼스 센터(KPC)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축적된 타이어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타이어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주행 성능 테스트 및 분석을 지원해 타이어 전반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타이어 개발 과정에서 지역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성능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자동차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창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지역본부장은 "금호타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새롭게 선정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는 2026년 8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8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한국 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및 중국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가장 최상의 핏을 지닌 제품 제공 및 판매 후까지 이어지는 서비스에 기반해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는 각 차량 모델에 최적화된 엄격한 요구사항과 기준에 맞춰 MO(Mercedes Original) 제품 라인을 공급한다. ‘스포트콘택트 6’, ‘에코콘택트 6’, ‘에코콘택트 6Q’, ‘프리미엄콘택트 6’, ‘스포트콘택트 7’ 등 A-클래스부터 GLS-클래스까지 벤츠의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타이어를 제공한다. 달리보 칼리나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고객사들의 높은 기준과 도전이 곧 콘티넨탈의 원동력”이라며 “명성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지난 19일~20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7,8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이창욱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8라운드 포디움을 달성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XA15’, ’KRS55’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하여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6일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나누는 제9회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KWE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콘티넨탈 코리아 서현 오피스에서 진행됨과 동시에, 더욱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중계되어 약 21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KWE 컨퍼런스는 윤영훈 세종 사업장 총괄 및 대표이사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 슈테판 클라르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OE 타이어 영업 총괄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변화에서 기회로(From Change to Chance)’를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로는 임직원들의 근무 경험에 기반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콘티넨탈의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제품 개발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뒤,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타이어 개발을 비롯하여 CAE 기술,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DT)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타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기존의 제품개발 프로세스인 실물 제품 개발 방식에서 디지털 공간 상에 개발 과정을 구현한 가상 제품 개발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신규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는 디지털 기반으로 여러 버전의 타이어 제품도면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빅데이터 및 FEM 성능 예측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버전을 선별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 설계를 통해 최종 버전을 산출한 다음, 차량 동역학 해석 기반의 가상 평가를 통해 타이어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타이어는 회전저항, 제동, 마모, 승차감, 소음진동 등의 주행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컴파운드, 패턴, 구조, 형상 등의 설계인자들을 최적으로 디자인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효진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당시 만 16세로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금메달’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다. 이번 챌린지는 반효진 선수가 5발 안에 10.4점을 맞추는 미션이었으며, 마지막 발에 10.4점을 정확히 맞추며 챌린지에 성공했다. 10.4점은 반효진 선수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슛오프에서 10.4점을 쏴 10.3을 쏜 황위팅을 0.1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딴 점수이다. 해당 영상은 금호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지난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다. 효도 챌린지에 성공한 반효진 선수는 “이번 챌린지를 마련해 주신 금호타이어에 감사하며, 부모님이 항상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