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7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이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내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수량과 장착대리점/장착일자 등을 선택한 후 해피콜 서비스(전화 상담)를 통해 예약을 확정하게 된다. 구매 예약을 마친 고객은 사전에 선택한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여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올해 신규 출시하는 겨울용 신제품인 고급 세단용 윈터크래프트 WP72와 SUV용 WS71 4개 구매시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사은 행사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9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가 발표한 전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2016년 전세계 매출액 221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브리지스톤은 2008년부터 2016년(총매출액 기준)까지 9년 연속으로 세계 타이어 업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뒤이어 미쉐린은 211억 달러, 굿이어는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타이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3년 연속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리지스톤은 업계 1위 타이틀을 지켰다. 타이어 업계 1, 2, 3위를 차지한 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를 포함해 75위 내에 절반 이상의 회사가 2015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줄었다. 특히 중국 회사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미국을 포함한 몇몇 다른 나라에서 높은 수입 관세의 부과에 의해 불균형 적으로 영향을 받은 탓이다. 주요 서양 기업들 중 상당수는 주요 글로벌 마켓에서 부진하거나 성장이 없었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했다. 환전 문제 역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대다수 기업의 매출액을 미국 달러로 환산 했을 때 매출액이 하락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31일까지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진행되며,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제품을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구매 후 익월 주유 결제금액이 전월 대비 50만원 이상 추가 사용 되었을 경우 3만원의 추가 캐시백이 지급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동안 한국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 중 500명을 추첨해 캠핑용 침낭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타이어 고객센터(080-022-82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8월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학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총 10회(20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무용, 사진 등 문화예술 수업을통해 안무가, 연출가, 영상 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상반기에도 서울 남대문중학교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무빙 포토 클래스’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후원한 바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올해도 회사가 보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4일부터 24일까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한국타이어는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 수상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2016’은 ‘커넥트 투 더 커넥티드 월드’라는 주제로 선정된, 계단/방지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플렉스업’, 스케이팅 원리를 이용하여 강력한 코너링 주행이 가능한 ‘시프트랙’,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 및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 등이다. 이와 함께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세 번째 캠페인, ‘볼 핀 타이어’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 모습을 제시한다. ‘볼 핀 타이어’는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그 동안의 자동차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고민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콘셉트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World;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편입되며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8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0개, 국내 기업 중에는 23개 기업만 편입되었으며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전사의 모든 업무 활동을 CSR과 접목시키고 7개의 CSR 전문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 타이어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 CSR의 근간인 ‘통합 CSR 관리체계(Integrated CSR Management System)’는 최고경영층이 지속가능경영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래 이번 나눔 사업까지 8년간 총 4,016대 차량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7월10일 시작해 8월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 중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510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지원 완료 후 선정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 및 각 기관의 타이어 교체 지정처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은 올 상반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순매출은 1조7428억엔(18조3276억원, ¥100 = E2.40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 상승했다. 이중 타이어 사업부문이 1조4397억엔 (15조1368억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3107억 엔 (3조2667억원)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다각화 사업부문은 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23억엔(2조128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사업부문이1851억 엔(1조9479억원), 다각화 사업부문이 171억엔(1800억원)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 다각화 사업부문은 12%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958억엔(2조60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5% 감소했지만,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318억엔 (1조3870억원)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에게 있어 2017년 상반기 전세계 시장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중에 일본시장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시기였다. 일본시장은 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위원장,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6240 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9월22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되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과 동그라미 봉사단은 행사장 인근 환경정화는 물론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들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7년 이래 21년 동안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금산지역 지역사회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5일 충남 금산군 금산경찰서에서 한국타이어 신동필 금산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금산경찰서 유희정 서장, 보안협력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금산군과 금산경찰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앞으로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타이어 신동필 금산공장장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생활 지원은 밝은 사회를 향한 공동체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