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10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7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의 출전 차량들이 11-12일 2일간 일본 모테기 서킷에서 열리는 슈퍼 GT 최종전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주행은 글로벌 최대 GT 레이스인 독일 DTM과 일본 슈퍼 GT의 규정 통합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마련된 이벤트로, 슈퍼 GT의 GT500 클래스 경주차 ‘렉서스 LC500 GT500’과 ‘닛산 GT-R 니스모 GT500’ 역시 10월 15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된 DTM 최종전에서 테스트 주행을 완료했다. 일본 슈퍼 GT 최종전 테스트 주행에는 현재 DTM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C63 DTM’, ‘BMW M4 DTM’, ‘아우디 RS5 DTM’ 차량이 참가하며 일본 현지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을 조기 연장하며 9년 연속 DTM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그립력이 강화된 차세대 슬릭 타이어 ‘벤투스 F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8245억원과 영업이익 214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9.5%, 영업이익 4.6%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1% 증가, 영업이익은 29.2% 감소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 증가는 유럽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의 안정적인 판매와 겨울용 타이어 판매 확대 때문이다”며 “중국 시장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급증 및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인도지역 등의 신흥시장의 판매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오는 8일 공개 예정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의 발간을 일주일을 앞두고 새로운 2018 에디션에 소개될 빕 구르망 레스토랑 리스트를 1일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는 빕 구르망은 1957년 처음 도입되어 전세계 미쉐린 가이드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빕 구르망 타이틀은 각 도시별로 구체적인 가격대(유럽지역 35유로, 일본 5000엔, 미국 40달러)를 기준으로 부여되며, 서울편에서는 평균 1인당 3만 5천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만 빕 구르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도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2017년보다 12곳이 늘어난 총 48곳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의 다양한 별미와 맛 집이 등재된 빕 구르망 리스트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http://guide.michelin.co.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2018년 에디션에는 새롭게 추가되는 ‘더 플레이트)’라는 타이틀도 공개가 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최종라운드가 오는 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서 국내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이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2016년부터 클래스 매니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쉽게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여 2016년 누적 참가자수가 350여명을 기록했고, 2회 이상 재참가율은 약 60%에 이르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및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과 경쟁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약 140대의 참가 차량은 모두 금호타이어를 장착한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조항우 선수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 더블 타이틀을 획득하며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 선수(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3위), 팀 베르그마스터 선수(4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개막전 원투피니쉬를 달성한 이후 8라운드 내내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최상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6라운드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휩쓰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더불어 조항우 선수는 1라운드와 3라운드, 7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3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개막전 폴 투 피니쉬 우승을 시작으로 3라운드부터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 마지막 라운드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5라운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6라운드까지 2연승을 달성했다. 6라운드 예선에서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스 레코드를 갱신하며 풀 포지션을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에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2관왕을 가시화하고 있다. 28-29일 더블 라운드로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최종전을 앞두고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0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팀 챔피언십 포인트도 232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2위인 엑스타레이싱팀과 95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팀 우승은 무난히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86점)와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83점)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각각 3, 4위를 차지하고 있어 한 팀내 3명의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각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로 동일한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타이어 ‘맥스 콘택트 MC6(MaxContact™ MC6)’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는 스포츠 드라이빙 운전자를 위한 최상의 안정성·안전성·그립력을 갖춘 제품으로 다이내믹한 기능 외에도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탁월한 주행 성능과 저소음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젖은 노면 제동 및 주행 성능이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향상된 것이 장점이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에는 ‘맥스 콘택트 MC6’를 비롯해 6세대 타이어 ‘울트라 콘택트 6’ 와 ‘컴포트 콘택트 6’ 및 일부 RE 제품이 포함된다. 콘티넨탈은 행사 제품 1세트(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캠핑 의자 세트 또는 골프 공 세트를 사은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제품은 콘티넨탈 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은품은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ntinentaltir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코리아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두 번째 시리즈인 2018 에디션을 통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국내외 다양한 업계 리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케어하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후원을 시작했다. 양사는 국내외 미쉐린 스타 셰프 콜라보레이션 갈라 디너, 제네시스 골프 챔피언십의 미쉐린 고메 부스 등과 같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두 브랜드는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고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일으키며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 오는 11월8일로 예정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제네시스는 다가오는 1년 동안 성숙해 가는 서울의 고메 문화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9월 G70를 런칭하며 고객층을 확대한 제네시스는 미쉐린 가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미식 생활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쉐린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렐리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강남에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피렐리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남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피렐리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 개시 및 새로운 사무실 마련을 축하했다. 쥬세페 카타네오 피렐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CEO는 “매우 잠재력 있는 한국 시장에 새로운 지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 피렐리는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고품질 전략과 견고한 판매망 확보, 그리고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명성만큼이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처럼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피렐리의 중요 시장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피렐리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2017년 상반기 지난해 대비21.6% 증가한 약 51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피렐리 매출의 1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3.2%대비 1.3%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아시아 시장에서 피렐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피렐리는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