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런플랫 타이어 ‘포텐자 S001 RFT’를 신형 렉서스 LC500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포텐자 S001 RFT는 브리지스톤이 오직 렉서스 LC500을 위해 개발한 타이어로, 럭셔리 쿠페의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했다.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 RFT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을 유지해 줌과 동시에 믿음직스러운 조종 성능을 제공한다. 포텐자 S001 RFT는 타이어 공기압이 빠져나가도 최대 80km까지 달릴 수 있는 브리지스톤의 런플랫 타이어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런플랫 타이어는 보조 스페어 타이어를 트렁크에 적재하고 다닐 필요성을 없애 차량의 무게를 줄이고 무게 균형을 개선해 주행성능을 보다 좋게 해준다. 나아가, 런플랫 타이어는 사용되지 않고 처분되는 스페어 타이어를 줄여 자원 낭비 감소에 기여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 2라운드 스웨덴 랠리 대회에서 미쉐린을 타이어 파트너로 선정한 티에리 누빌의 현대 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자연 그대로의 추운 겨울 노면 위에서 개최됐지만 선수들은 트레드 블록에서부터 6.5mm길이의 384개 금속 스터드가 있는 ‘미쉐린 엑스아이스 노스’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의 이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 반복적인 자극에 대한 스터드의 저항력과 눈길 위에서 강한 타이어 디자인은 미쉐린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들이 엑스아이스 노스 설계 당시 가장 염두에 둔 두 가지 요소다. 또한, 빙판, 눈 그리고 일반 노면이 복합적으로 펼쳐지는 환경 속에서 동일한 성능 구현은 스칸디나비아의 레이싱 선수들에게 단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번 2018 WRC 스웨덴 랠리 우승자 티에리 누빌은 “눈길과 빙판 위에서의 드라이빙은 늘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라며 “전륜의 안정성이 뒷받침되어야 미끄러질 때 후륜을 제어할 수 있으며, 코너를 돌고 다시 가속을 할 때 모든 휠이 정방향이 되어야 한다. 잠시도 속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미쉐린 엑스아이스 노스가 제공하는 접지력과 컨트롤 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고성능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도 검증된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특히 고속 주행에 최적화되어 스포티한 핸들링, 뛰어난 코너링 성능과 함께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획기적인 3중 트레드 블럭을 적용하여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 성능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인 ‘사운드 압소버’가 적용되어 주행 중 노면과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타이어 내부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뉴 아우디 TT’와 ‘뉴 RS5 쿠페’에 이어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기술 혁신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6조8134억5700만원, 영업이익 793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었고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339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7.9%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를 포함해 지역별로 판매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48.4%로 전년 대비 3.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과 중국 시장의 경우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과 교체용 타이어(RET) 판매가 모두 늘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유통 채널 강화 효과로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고, 일본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1조68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98억원으로 41.6%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7조4000억원, 1조2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겨울철 이동량이 많은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10일까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펑크 수리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전문가들이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타이어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제품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고 특히 겨울철에는 제동거리도 길어진다.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요하며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주행시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며 “금호타이어의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기업 최초로 CDP(구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했다고 5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대응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에 대해 8단계로 등급을 부여하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CDP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시킨다. 올해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평가 대상 전체 3300여개 기업 가운데 2%에 해당하는 58개 기업이다. 한국타이어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 활동으로 2017년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한데 이어, 지속적인 공급망 탄소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한국타이어 외에도 애플, 코카콜라, 혼다모터스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CDP를 통해 매년 기후변화대응 정보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의 ‘X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11월 처음으로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XT’ 공급을 통해 스카니아에서 판매하는 건설현장용 차종 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모두 온-오프로드 겸용으로, ‘스마트워크 AM06’,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AM15+’ 등 조향축용 타이어 3종과 ‘스마트워크 DM06’, ‘스마트워크 DM09’ 등 구동축용 타이어 2종이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은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춘 제품으로, 건설현장 출입 차종에게 필수적인 비포장도로 주행능력과 충격 흡수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조현범 사장은 “이번 스카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Tier 기술력이 유럽 상용차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 제일제당 센터에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배터리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트라스BX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 참가하는 차량들에 2018년부터 3년 동안 자동차용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공급한다. 아트라스BX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AGM 배터리는 단단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한 긴 수명, 최고의 안전성이 특징인 프리미엄 배터리다. AGM 배터리의 탁월한 시동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으로 더욱 향상된 레이싱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종목으로, 양산차가 아닌 레이싱 전용 머신인 스톡카(Stock Car)가 출전하는 대회다. 6200cc에 달하는 배기량과 43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300km의 속도로 서킷을 공략한다. 한편 아트라스BX는 2017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소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제11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유의 기업 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기업 가치와 부합하는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목표 달성을 혁신적으로 수행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고 있다. 임직원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리더십(Leadership),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챌린지(Challenge),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챌린지 부문에 ‘혁신적 결과상(Best Result)’과 함께 ‘혁신적 실패상(Best Lesson)’을 신설해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과감한 도전과 창의적인 수행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은 직원에게도 시상을 진행했다. 혁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K1 스피드'에 브리지스톤 상설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비발디파크 K1 스피드는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멕시코 시티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K1 실내 카트 레이싱 전문 센터다. 실내 카트 레이싱 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의 스피드감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모터 레이싱 선진국에서는 일상의 스포츠 레저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대명리조트와 협력해 비발디파크 지하 단지 내 K1 스피드에 홍보존을 개관하고,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제품들을 홍보한다. 브리지스톤 홍보존은 이달 15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약 1년여 간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존에는 브리지스톤 기업, 제품 소개는 물론 실제 타이어 제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브리지스톤 홍보존에서 브리지스톤 기업과 제품에 대해 소상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홍보존 개관은 고객에게 타이어에 대한 보다 친밀한 이미지를 주고, 브리지스톤이 늘 고객 옆에 있음을 알려주려는 노력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