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mesh)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Marble Gray) 컬러가 신규 적용되었다. 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3500만원대)으로 마제스티(Majesty)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돼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높은 안전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G4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키를 제공해 플래그십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가치를 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프리미엄 대형 차급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등극,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275대로 채 6년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대수 20만대를 넘어섰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4014대 중 85.0%(1만1905대)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더 뉴QM6 dCi’ 모델을 9월 1일 출시했다. 더 뉴QM6 dCi는 높은 연비와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SUV 모델이다. 더뉴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로 더함으로써 경제성까지 높였는데,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는 뛰어난 고출력 파워와 토크(190마력 / 38.7kg.m) 및 18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12.7km/L)로 업그레이드했다. 이 차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인 19년형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점이다.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이처럼 최대토크가 낮은 rpm구간부터 구현되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 포터 II’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한 2020 포터 II에 대해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20 포터 II는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신형 포터 II는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TUIX 내비게이션(DMB 기능 포함), 변속기 표시부에 LED 조명을 추가한 승용형 5단 자동 변속 기어노브 등을 새롭게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최근 SK엔카 플랫폼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현대 팰리세이드가 평균 판매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SK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매물 중 연식 별로 1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평균 판매 기간은 9.1일이다. 지난해 말 출시 후부터 국내 대형 SUV 붐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중고차의 경우 신차 구매 시 거쳐야 하는 출고 대기 기간이 없어서 휴가철과 관계없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현대 그랜저 TG(2005년식)가 12.3일로 2위, 현대 벨로스터(2011년식)가 12.6일로 3위,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2008)가 12.8일로 4위를 차지했다. 경차 기아 모닝(2010년식)과 쉐보레 마티즈(2008년식)는 평균 판매 기간이 각각 12.9일, 13.0일로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7위와 8위는 현대 NF 쏘나타로 2008년식이 13.4일, 2006년식이 13.7일을 기록했다. 9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8월 여름 휴가철을 기념하여,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0만원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유권 이벤트는 선착순 1만명에게 100% 지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헤이딜러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5일 오전 10시 부터 1만명 소진시점 까지이며, GS칼텍스 10만원 주유권, 5만원 주유권, 2000원 주유권, 1000원 주유권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헤이딜러 앱 내 룰렛을 돌려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1명 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주유권은 1주일 내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헤이딜러는 내 차를 팔 때, 전화없이 최대 20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견적비교 서비스로 부당감가 0%, 명의이전 48시간 보장 등 거래 안전제도를 운영 중이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주유권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에게 주유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며 “이벤트 참여와 함께 ‘중고차 시세 조회’ 메뉴에서 내차 시세도 알아보시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한가득 위클리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라서 한가득 준비했다’에서는 경차부터 중형, 대형, 승합차 등 다양한 176대의 국산차 매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율이 가장 큰 모델은 2017년식 제네시스 EQ900 5.0 GDI 리무진으로, 300만원 할인된 7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행거리 2만9237km에 2017년식 현대 그랜저 IG는 100만원 할인된 2600만원,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의 2016년식 현대 아반떼는 80만원 할인된 1200만원, 3만7622km 주행의 2017년식 르노삼성 QM6는 60만원 할인된 23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케이카 홈페이지에서 3D 라이브 뷰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PC나 모바일로 집에서도 차량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서비스로 오전에 차량 계약을 완료하면 당일 배송도 가능하며, 3일 책임 환불제도 시행하고 있다.할인가는 기획전이 진행되는 9월 2일까지만 제공되며, 이후에는 원래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해 후방모니터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현대차는 또 그랜드 스타렉스의 모든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새롭게 맞춘 밴 모델은 기존 대비 약 7.5% 향상된 10.0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5단 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어반(9인승) 프리미엄 272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65만원, 익스클루시브 3090만원, 웨건(11·12인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9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을 21일 시작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4700만~5210만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기아차는 올해 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을 갖춘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 대형 SUV 시장을 평정할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 시 1765mm), 휠베이스 2895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9일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를 신규 적용했다.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그니처 2670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만원 △2.0디젤 모델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