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서울동작경찰서에 ‘옐로카드’ 5천개를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교통안전 용품이다.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하는 원리로 가방이나 소지품 등에 손쉽게 착용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 가량 높일 수 있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옐로카드 3300여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동작경찰서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상도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신상도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등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국내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알린 포르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통해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혁신적인 E-퍼포먼스, 포르쉐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거듭났다. 기술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칸 4와 마칸 터보를 전시하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갖춘 최신형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포르쉐 고유의 E-퍼포먼스, 스포티한 차체 비율과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공기역학 기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kg·m, 115.2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특별 한정판 모델 발리언트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이 새롭게 선보이는 발리언트는 극도의 희귀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트랙 중심의 로드카다. 애스턴마틴 맞춤 제작 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745마력의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헌신을 담아낸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단 38대만을 한정 생산하며 전량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발리언트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의 개인 의뢰에서 시작됐다. 알론소는 애스턴마틴의 스페셜 모델 중 하나인 발러(Valour)를 기반으로 더 가볍고 더 익스트림하며, 좀 더 레이싱카에 가까운 차를 원했다. 이 의뢰와 알론소의 23년에 걸친 포뮬러 원®에서의 경력과 열정에 영감을 받아 발리언트가 탄생한 것이다. Q 바이 애스턴마틴 소속 전문가들은 세심한 디자인과 설계로 엄격하게 제한된 특별 한정판 모델을 생산해냈다. Q 바이 애스턴마틴은 궁극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발리언트, 발러와 같이 섬세하게 조율된 스페셜 에디션은 물론, 빅터(Vict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와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향수 브랜드 ‘D.S.&DURGA(디에스앤더가)’가 전 세계 어디서든 스웨덴 자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한정판, ‘SWOODISH(스우디시)’를 선보인다. D.S.&DURGA는 부부이자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세스 몰츠와 카비 아후자 몰츠에 의해 설립된 니치 향수 브랜드다. 예술, 음악, 문학, 역사 등의 요소를 결합해 이야기를 전하고 특정 감정이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전통을 벗어난 향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SWOODISH’는 D.S.&DURGA의 아이코닉한 캔들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웨덴 숲에 차분하고 안정감을 선사하는 나무들과 부드러운 오리스 뿌리를 혼합해, 늦여름 일몰이 만들어내는 보라색 톤을 표현했다. ‘SWOODISH’는 'Swedish(스웨디시)'와 'Woods(우즈)'를 위트 있게 조합한 네이밍이다. 볼보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리사 리브스는 “볼보자동차의 감각적인 분위기는 자연과 스칸디나비아의 빛이 주는 탁월함에서 출발한다. D.S.&DURGA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SWOODISH 천연 캔들은 이 같은 스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도 세 개의 자선 사업 단체에 총 91만1000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킨더헤르첸 레텐(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인터플라스트 독일은 각각 35만 유로를 지원받고, 페리 포르쉐 재단은 21만1천 유로를 지원 받아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주말(6월 15일/16일)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이 르망 24시에서 3대의 포르쉐 963 차량으로 833랩을 완주하며 총 624,750 유로를 모았다. 이는 작년보다 100랩을 더 완주한 결과로 13.626킬로미터의 르망 24시 서킷을 한 바퀴 돌때마다 750유로 기부금이 쌓인다.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는 “2023년 시작된 ‘레이싱 포 채리티’ 사업은 포르쉐의 정체성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항상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포르쉐는 많은 비영리 이니셔티브에 헌신하고,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문제, 교육 및 과학 등 다섯 개 핵심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2023년 포르쉐는 전 세계적 150개 이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80여개소 정비 네트워크에 대한 고난도 정비 지원을 위해 원격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시스템이 첨단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정밀하고 난이도가 높은 정비가 요구되면서 발생하는 정비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 원격 협업 프로그램은 현장 정비인력이 본사 정비 상황실의 하이테크 팀에게 지원을 요청하면, 원격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정비 역량이 대폭 혁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22년 커넥티드 카 시스템 ‘쎈링크(XENLINK)’를 도입하고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Vehicle Relationship Management)’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차량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모니터링 중 지속적 혹은 신규 발생하는 고장코드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고객에게 직접 연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1년 9월 실시한 자발적 리콜을 95.4%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의 자발적 리콜은 유로6A, B, C 엔진이 장착된 트럭 4408대에 대해 실시된 리콜로 6월24일 기준으로 4204대의 작업을 완료하며, 전체 리콜 대상 중 약 95.4%라는 전례 없는 수치를 달성했다. 만트럭은 성공적인 리콜 완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ce Center, EEC)를 설치 및 운영해 엔진 수리에 특화된 공간과 장비를 마련했으며, 독일 본사 차원에서 엔진 리콜을 위한 전용 시설인 리콜 센터를 평택 서비스 센터에 설치하는 등 인적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리콜’ 방식을 채택해 한 번의 서비스센터 방문으로 점검과 수리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리콜 캠페인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초기 리콜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콜 이후 차량 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리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장기 보유 고객 지원을 위해 공식 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하는 시점에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Warrant Plus Extr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 서비스는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7년 및 적산거리 150,000km 이내라면 공식 서비스 보증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존의 보증 연장 상품과 동일하게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 등 외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차량 구매 후 8년까지도 보증 가입을 유지할 수 있어 장기간 소유하더라도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원하는 시점에 가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차 판매와 메르세데스-벤츠 중고차 판매 등이 확대됨에 따라 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어려웠던 기존과 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4일부터 7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2024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상세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위를 무상 점검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테크니션이 폭스바겐 전용 진단기를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점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꼼꼼하게 무상 진단한다. 캠페인 기간 중 입고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먼저 입고 고객 선착순 10,000명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BAMKEL 드라이백,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에는 정품 헤리티지 우산 혹은 비치백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류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차량용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을 포함한 모든 정품 액세서리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2024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치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성자동차는 VIP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탑클래스(Top Class)’ 고객에게 조선 팰리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조선 팰리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디스플레이 존을 조성해 브랜드 헤리티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성자동차 탑클래스 고객은 조선 팰리스 방문 시 △조선 팰리스 마스터스 주니어 스위트룸 1박 △호텔 24층 콘스탄스 조식 뷔페 △1914 라운지앤바 와인&샤퀴테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조선 팰리스의 팰리스 게이트 맞은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플래그십 SUV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과 최상위 세단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을 전시하고, 조선 팰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각 차량의 럭셔리한 매력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한성자동차와 조선 팰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