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MINI 쿠퍼 S는 새롭게 해석된 MINI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으로 대표되는 경쾌한 주행 감각,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감각적인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이번 4세대 뉴 MINI 패밀리 제품군에서 ‘쿠퍼(Cooper)’라는 명칭은 더 이상 엔진 사양을 뜻하는 것이 아닌 MINI 3-도어, 5-도어 및 MINI 컨버터블 모델 라인업을 의미한다. 뉴 MINI 쿠퍼는 1959년 탄생한 클래식 Mini로부터 계승해온 핵심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편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가장 MINI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MINI 특유의 차체 비율이 돋보이는 외관은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한층 간결하고 세련된 인상을 선사한다. 전면부에는 모델 고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워진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했다. JLR 코리아는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한 P250 다이내믹 SE와 최신 기능을 대거 탑재한 P400 다이내믹 HSE 두 가지 트림의 뉴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초 출시와 함께 2018년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평가받은 모델이다. 컨셉카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듯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모던함, 화려함 그리고 우아함을 모두 골고루 갖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해왔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DNA를 적용하며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P250 다이내믹 SE 트림의 가격을 2024년형 대비 880만원 인하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큰 변화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에는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을 다수 탑재했다. 새롭게 탑재한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Pixel LED Headlight System)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약 6주간 지프와 푸조 등 스텔란티스 산하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맞이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지프 및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장거리 주행 전 차량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차종은 지프와 푸조를 비롯해 피아트·크라이슬러·시트로엥·DS 오토모빌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를 포함한다. 올 여름 역대급 장기간의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보다 캠페인 기간을 2주 연장 진행하고 각 브랜드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꼼꼼하고 철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캐빈 필터와 에어 필터,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신냉매 등 모파 순정 소모품 7종은 20% 할인으로 혜택 폭을 늘렸다. 무더위 속 쾌적한 주행환경 유지에 필수인 모파 순정 에어컨 공조 시스템 및 엔진 쿨링 파트는 20% 할인하며, 모파 순정 액세서리·머천다이즈 및 금호타이어 제품도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모파(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모터쇼 현장에서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 코드를 찾아 스캔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1인 당 1만 BMW 코인을 지급한다. BMW 밴티지 앱은 BMW 차량 보유 고객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BMW 부스 현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신청한 관람객 중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대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비치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MINI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MINI 관련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종류의 MINI 기념품으로 채워진 캡슐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증정한다. 아울러 MINI 차량 보유 고객이 MINI 부스에 방문해 현장 직원에게 차량 키를 인증하면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가 파트너팀 HoR(Heart of Racing)과 함께 24일 미국 왓킨스 글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D 프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첫 승리를 거뒀다. 애스턴마틴의 공식 드라이버 로스 건과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정규 출전자 알렉스 리베라스는 6시간에 걸친 왓킨스 글렌 내구 레이스에서 폭우로 트랙에 물이 고여 레드 플래그가 발령된 가운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경기 초반, HoR은 급격하게 변화한 날씨에 적합하지 않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한 바퀴 뒤처지기도 했지만 팀 특유의 전략적 감각과 알렉스 리베라스의 완벽한 판단력, 과감한 드라이빙으로 역전을 성공시켰다. 경기 마지막 단계에서 레드 플래그가 해제되고 그린 플래그로 복귀될 때, 로스 건은 경기 시간이 16분 남은 상태에서 선두 콜벳에 이어 GTD 프로 클래스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선두 차량의 연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트랙이 미끄럽다는 것을 이용해 최대한 압박해 상대팀이 마지막 랩에 연료 보급을 위해 피트인 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HoR은 클래스 선두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은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전시회로, 30여 개 정부기관과 해양 관계 협회⋅단체,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등이 부스를 마련해 해양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만트럭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고성능의 MAN 엔진을 전시해 만트럭버스 그룹의 탄탄한 엔진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MAN D2676 Smart hybrid I6-1100’ 엔진은 MAN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엔진 기술과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엔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 적은 진동, 적은 소음, 향상된 효율성과 신속한 응답성 등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MAN 엔진의 모듈식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면 배기가스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적의 운용 편의성을 누릴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7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는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되는 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첫 수상 이후 7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점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모델부터 전기 SUV, 럭셔리 로드스터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총 12개 차량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등을 출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최상위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럭셔리 오프로더 ‘더 뉴 G-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제품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안전도에서도 엄격한 기준의 평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니는 부산모빌리쇼에서 완벽하게 진화한 뉴 미니 컨트리맨·일렉트릭 미니 쿠퍼 등을 공개한다. BMW 모토라드 역시 뉴 M 1000 XR 등을 전시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MINI 브랜드의 디자인 정통성을 이어받은 동시에 도심 주행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모델이다. 순수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친환경성과 MINI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에 몰입형 디지털 경험까지 더해 4세대 모델로 진화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MINI 쿠퍼가 이미 선점하고 있는 특별한 포지션을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MINI하면 떠오르는 짧은 보닛 길이와 오버행, 긴 휠 베이스, 커다란 휠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차체와 창문 주변 영역,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루프 등 상하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통해 누구라도 MINI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펜더 플레어와 사이드 스커틀을 제거하면서 전반적으로 더욱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으로 변모했다. 숄더 라인 역시 섬세하게 다듬어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클래식 Mini의 우아한 미니멀 디자인을 상기시키는 슬림하고 넓은 대시보드와 MINI만의 고-카트 필링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Again)’를 테마로 시대의 아이콘에서 차세대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본격적인 전기화에 초석이 될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모두 담아낸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1년의 전통을 계승하는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 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궁극의 럭셔리,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4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3.2초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주행 중 엔진의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