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첨단 디지털 프로토타입 솔루션 기업인 모델솔루션의 지분 75%를 686억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전자부품 기업인 레어드의 지분 51%와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지분 24%를 인수하며 모델솔루션을 한국타이어의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최첨단 정보기술(IT) 기기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되는 신제품의 프로토타입과 몰드를 디자인 및 제작하는 회사다. 2007년 프로토타입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약 420여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첨단 기술 기반의 토탈 솔루션 회사이다. 특히 디자인에서부터 프로토타입 제조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력 및 업계 최고의 디자인 능력과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등 하이테크 기술력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 업계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하이테크와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미래 유망기술력에 대한 투자 강화와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으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가 4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양산 차량을 경주차로 개조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로 한국타이어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을 연장하며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DTM 2018 시즌에는 최첨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선보이는 차세대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이 공급돼 세계 최고 레이서들의 역동적이고 정교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최대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2018 시즌은 독일 호켄하임 개막전을 시작으로 헝가리,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DTM과 함께 ‘FIA 포뮬러 3 유러피언 챔피언십’, ‘아우디 스포트 세이파르트 R8 LMS 컵’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체험 공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5월1일 오픈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키자니아 서울’의 체험 공간이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터스포츠 콘셉트로 연출된다. 또한 시뮬레이터 장비 업그레이드로 도로 안전주행 교육에 모터스포츠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자동차 레이스와 우천 상황 등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키자니아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어린이들이 자동차 운전을 체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안전운전 관련 상식을 교육한다.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을 콘셉트로 구성되었으며,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정식 레이서가 되어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안전 운전하며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1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114억원과 영업이익 18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6%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율 증가를 이뤘다"며 "특히 유럽 지역 매출액 중 53.2%가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로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유통 네크워크 적용으로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촉시키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적인 레이싱 선수, 리즈 밀란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극한의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에서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올 한해 동안 리즈 밀란의 타이어 스폰서로서 세계적 명성의 '바자 1000' 등 5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리즈 밀란의 차량에 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를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MT’는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전후 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고의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사이드의 중앙까지 트레드 패턴을 연장한 사이드 프로텍트 블록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미려한 외관과 함께 돌기물 충격에 대한 강도를 강화했다. 리즈 밀란은 다양한 레이싱 종목에 20년 이상 출전한 최고의 레이싱 선수다. 2017년에는 한국타이어의 후원으로 참가한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의 타임 어택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인 '바자 1000'과 '바자 500(Baja 500)'을 비롯해 미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의 최신 모델 ‘투란자 T005’가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의 표준 타이어(OE)로 장착된다고 24일 밝혔다.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에 표준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에는 ‘AO(Audi Original)’ 글자가 새겨진다. 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는 새로운 고실리카 성분과 첨단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극대화했다. 또 동시에 연료효율과 내마모성도 향상시켰다. 브리지스톤은 새로운 고실리카 성분을 개발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의 독창적인 기술인 나노프로테크를 적용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은 4도어 쿠페로 17인치에서 21인치 크기의 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뉴 아우디 A7 스포트백과 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의 조합은 운전자에게 뛰어난 조종성능의 스포티한 운전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는 탁월한 조향성능과 민첩한 반응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면서 어떤 도로 상태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19인치에서 21인치 크기의 브리지스톤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캐딜락6000 클래스 결선에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E&M 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가 42분01초919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3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두 팀은 모두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를 장착했으며 애초에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는 레이스 중 황색기 구간에서 한 바퀴가 뒤져있던 차량을 추월하여 30초 가산 페널티를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우승을 차지한 캐딜락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경주 대회이다. 타이어 업체들은 모터스포츠 대회의 제품 공급과 대회 성적을 통해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 받는다. 레이싱 타이어는 200~300km를 넘나드는 속도와 압력을 견디며 급제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오는 21~22일에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을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들은 올해도 재계약을 통해 변함 없는 팀웍을 발휘할 예정이다. 모터스포츠는 머신(경주용 차량)이 서킷에서 200~300km를 넘나드는 속도와 압력을 견디며 급제동과 급가속, 급커브 등 극한의 상황을 극복하며 펼치는 경기이다. 레이싱 경기에서 타이어는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 부품으로 국내외 타이어 업체들은 제품 공급과 대회 성적을 통해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유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로 겨루는 경주 대회다. 스톡카 경주 대회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며, 국내외 정상급 레이서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매 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지난 시즌 챔피언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비롯해 ‘인제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총 3개팀 소속 5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이 중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017 시즌에서 전 라운드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강팀이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전력을 한층 보강한 팀 구성으로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했던 조항우 선수가 팀 대표를 겸임하고, 평정호 감독이 합류해 지휘를 맡았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201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6일부터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프리미엄 타이어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6세대 타이어 제품 1세트(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나들이와 캠핑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카스펠 정품 에어베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6세대 타이어 전 제품을 대상으로 △스포츠 타이어의 기준을 한 차원 높인 ‘맥스 콘택트 MC6’ △일반 또는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울트라 콘택트 UC6’ △월등한 소음 저감 및 승차감을 제공하는 ‘컴포트 콘택트 CC6’ 등이 포함된다. 콘티넨탈 6세대 제품은 전국 콘티넨탈 타이어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정보 및 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콘티넨탈 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ontinentaltir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