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5G(쥐)’를 키워드로 선정하고 다섯 가지 주요 시장 흐름을 전망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에서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중고차 시장 트렌드를 예측한 것으로, 소비자 층은 다양화 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과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rand 대형차 구매 선호 확대= 넓은 공간을 갖춰 실용성이 높고 각종 편의사항이 풍부한 대형차가 신차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같은 차량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케이카의 지난 해 판매 데이터 기준 국산 대형 SUV는 전년 대비 약 27.6% 증가했으며 대형 세단 역시 29.3%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수요를 보였다. 또한 국산 및 수입 베스트 셀링카 10위권 내 기아 올 뉴 카니발, 올 뉴 쏘렌토,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 전년 대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신차 시장에서 대형 SUV 신모델 출시가 활발했음 등을 미루어 볼 때 향후 대형 중고차 매물도 다양해지고 그 규모도 늘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케이카가 수상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문’을 묻는 퀴즈의 답을 댓글로 적고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10명), 뚜레쥬르 상품권 1만원권(10명), 주유상품권 1만원권(10명) 등 총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각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케이카는 지난 12월17일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등 중고차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 한앤컴퍼니로 인수된 이후에는 업계 최초로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중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는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진화했다. 또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19년 중고차 경매에서 국산 중고차 인기도 1위는 레이가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차 경매 플랫폼 헤이딜러에서 2019년 중고차 시장의 매입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고차 경매 인기도 집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중고차 경매에서 국산 중고차 인기도는 레이가 1위, 아반떼MD가 2위, 올 뉴 모닝이 3위를 차지했고, 수입 중고차 인기도는 BMW 5시리즈가 1위, 벤츠 C클래스가 2위, 아우디 A6가 3위를 차지했다. 작년 순위와 비교해보면, 수입 중고차 인기 순위에 큰 변화가 있었다. 먼저 7월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으로 2018년 수입차 인기도 2위였던 렉서스 ES300h는 올해 29위로 떨어졌고, 작년 4위를 기록한 도요타 캠리는 올해 40위로 순위가 크게 밀려났다. 반면 작년 여름 520d 화재사건으로 2018년 수입차 인기도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BMW 5시리즈(F10)는 올해 수입차 1위에 오르며, 1년 만에 악재를 완전히 극복했다. 한편 작년 1위를 기록했던 벤츠 C클래스는 올해 BMW 5시리즈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결과는 20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첫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314명이 참여했다. 첫 차로 중고차를 고르는 이유는 ‘운전 미숙’과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이 미숙해 연수 목적으로 중고차를 사고 싶다”, “신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첫 차는 부모님 차를 물려받아서 돈을 아낄 계획이다” 등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신차를 선택한 32.5%의 응답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서”, “사고, 고장 등 중고차 살 때는 고려해야 될게 많아서 어렵다” 등의 이유를 말했다. 다음으로 ‘첫 차로 사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가격, 디자인 등이 무난하고 연비도 적당하다”, “세단은 승차감이 좋고 트렁크 크기도 넉넉하다” 등의 의견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신개념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20일 공개했다. 신차에 도전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의 새로운 BI는 고객중심 철학과 리본카만의 차별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단순함과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해 고객들에게 더 쉽고 강렬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개편된 리본카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리본카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리본카 브랜드의 철학과 특징이 소개되며, 오토플러스가 20년간 집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 정비 전문가가 꼼꼼하게 검사해 품질을 개선하는 상품화 공장(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의 상품화 공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스토어에서는 차량의 자세한 내외부 사진은 물론 신차 대비 비용절감율과 보험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차량 상세 페이지에서 133가지 항목의 정밀검사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 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해 차량의 품질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리본카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와 각 분야의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브랜드 성과 및 소비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0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는 21만2066명이 참여했다. 케이카는 20년간의 중고차 업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 혁신, 2018년 10월 새로운 브랜드 출범 후 선보인 다양한 고객 중심의 활동을 인정받아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케이카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중고차 시장 혁신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국민배우 하정우를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비대면 구매 서비스의 편의 강화를 위해 중고차 업계 최초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일본 중고차 주요 모델이 불매운동 전과 비교해 66% 수준으로 회복한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일본 중고차 주요 모델의 시장 인기도 분석결과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 혼다 어코드, 인피니티 Q50, 닛산 알티마, 도요타 뉴 캠리 등 일본 주요 차종의 인기도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불매운동의 타격을 66%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차 경매에서 평균 입찰딜러 수는 해당 차종의 시장 인기도를 나타내는데, 일본 중고차 주요 차종의 평균 입찰딜러 수는 지난 5월 9.5명이였다. 그러나 불매 운동 시작 후 8월에 3.8명으로 크게 하락했고, 그 후 꾸준히 상승해 최근 6.3명을 기록했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렉서스 ES 300h는 5월 12.4명에서 8월 4.2명까지 66% 하락한 뒤 12월 7.3명으로 회복되었고, 혼다 어코드 또한 5월 9.4명에서 8월 3.8 명으로 하락한 뒤 12월 5.6명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편 인피니티 Q50, 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등 주요 차종도 모두 8월에 큰 폭 으로 하락한 후 12월까지 꾸준히 인기도가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쏘나타를 잡기위해 3세대 K5를 출시했다. 사전계약은 11일 현재 1만6000대를 기록, 내친김에 중형세단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기아차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