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국제 자동차연맹(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포뮬러 1(F1; Fomula1)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의 2020-2023 시즌 타이어 독점 공급을 위한 ‘기술 승인’을 받았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8월29일 FIA에 F1 타이어 공급 입찰서를 제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기술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인 협상 과정에 돌입하게 되었다. F1은 700마력이 넘는 하이퍼 엔진을 탑재하고 주행하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레이스를 펼치는 만큼 최상위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FIA 측에 제출한 타이어 규격 및 치수(Tire Size & Dimension), 내구성(Durability), 컴파운드 종류별 그립 특성과 마모성능 (Compound grip & wear performance), 성능저하 허용치(Degradation), 최적 타이어 사용온도(Temp. working range), 코너링 성능(Peak cornering force) 등에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 모두로부터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 타이어 부문 평가는 해당 기업 제품을 최근 2년 이내에 구입해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과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종합지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이하 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는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관리 및 정책,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윤리경영 영역에서 많은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고 경제·환경·사회의 세 분야에서 편차 없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내 7개의 CSR 전문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자사 상품 사용이 환경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재료 사용, 재활용, 재사용, 환경 영향 최소화 등 네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수립, 2045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원료만으로 제조된 타이어 개발을 목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0일부터 27일까지 창의적 혁신과 기술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할 2018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신입 및 경력, 산학장학생을 공개 채용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 타이어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프로액티브 랩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테크노돔을 견학하며 최첨단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는 9월10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8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 전국 9개 대학의 10개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타이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전공에 맞는 직무별 맞춤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에서는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회 콘티넨탈 코리아 러닝위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러닝위크는 이천, 세종, 판교 총 3곳의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미래형 인사제도 ‘Future Work - Flexibility, Diversity, Leadership, Learning’을 발표한 콘티넨탈 코리아는 ‘Learn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인 러닝위크를 개최해 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러닝위크는 ‘Grow, Connect, Share’를 주제로 경영진의 리더십 특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강연을 비롯해 원하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과 직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Talk & Sha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러닝위크는 단순히 업무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일회성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직원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타이어 6세대 신제품 ‘맥스 콘택트 MC6’의 성능과 품질을 체험하는 타이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맥스 콘택트 MC6’ 타이어 체험단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최근 3개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4일까지며, 공식 체험단 모집 웹사이트(event.toyinteractive.co.kr/continental)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체험단을 선발하며, 9월중 발대식을 거쳐 10월까지 약 한 달간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를 직접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콘티넨탈 ‘맥스 콘택트 MC6’는 다기능 트레드와 적응형 그립 컴파운드가 적용돼 견고한 안정성과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한다. 특히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탁월한 노면 응답력과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한다. 이러한 다이내믹한 특성 외에도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우수한 주행 성능과 저소음 기능도 갖췄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1일 저소음 및 주행능력을 강화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엔진 소음이 없고 10~20% 무거운 차체와 높은 초기 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기차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1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회전저항저감과 내마모성 기술이 우선시되어 연비와 내구성은 향상됐지만 자동차 주행의 핵심 성능인 고속주행과 승차감까지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했다. 이를 보완하여 출시된 ‘키너지 AS EV’는 전기차 모델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초고성능 승용차용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는 엔진 소음이 없어 노면과 타이어의 소음이 더욱 부각되기 마련이다. 키너지 AS EV는 초저소음 주행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하였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AMG 스피드웨이’의 모든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적 R&D 기술 경쟁력 바탕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주행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력이 반영된 초고성능 타이어를 통해 AMG 모델의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가감 없이 그대로 노면에 전달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독점 공급하는 타이어 제품은 세미 레이싱 타이어인 ‘벤투스 R-s4’, ‘벤투스 R-s3'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벤투스 S2 AS’, ‘벤투스 S1 에보2 SUV’, ‘벤투스 V12 에보 2’ 등 총 6가지다. 벤투스 R-s4는 전문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도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이며, 벤투스 S2 AS는 프리미엄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와 함께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타고 한국잡월드에 꿈 틔우러 갑니다’ 사업의 2차 공모를 20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제공하여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직업체험이 어려웠던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틔움버스 진로체험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타고 한국잡월드에 꿈 틔우러 갑니다’ 사업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 참가대상의 적정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 2차 공모 합계 최종 약 60개 기관 2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 기관에 45인승 틔움버스 1대와 한국잡월드의 아동·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7월 진행한 1차 공모에서는 신청 기관 60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8월1일부터 11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 근교에 위치한 SHPG(Southern Hemisphere Proving Ground)에서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주요 고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 기술 체험 행사는 거대한 설원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경관 속에서 다양한 지형을 통해 겨울용 타이어 성능의 극적인 체험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승 체험은 크게 △여름철 vs 사계절 vs 겨울철 타이어 비교 시승 △스터드 기술 체험 △스노우 핸들링 및 제동 테스트 체험 △콤파운드 기술에 따른 핸들링 성능 비교 체험 △콘티넨탈 타이어의 신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눈길과 빙판길, 핸들링 트랙, 원선회 시험 등 다양한 시험 코스가 준비됐다. 또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은 노면 및 타이어 상태를 감지하는 ‘콘티센스’, 이에 따른 상황을 반영해 타이어 스스로 변화하는 ‘콘티아답트, 무선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인 ‘콘티커넥트’ 등 다양한 콘티넨탈의 최신 타이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총괄 김재혁 상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