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 고양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BMW 패스트레인은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다. 간단한 예약만으로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BMW 고양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50㎡(약 136평) 규모에 오픈 베이 3개, 하드 워크베이 4개 등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이케아 고양점 주차장 P2층에 자리하고 있다. BMW 고양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의 BMW 일산 서비스센터 및 자유로 서비스센터 등과 연계해 BMW와 MINI 차량의 모든 수리 영역에 대해 전문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BMW 고양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평택파주고속도로 흥도 요금소와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2자유로와도 인접해 경기도 북부와 서부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한편 BMW 고양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달 수입차 딜러사 업계 최초로 도입한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메르세데스-벤츠 EQ 모델까지 확대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3일 환불 보장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본 뒤 불만족할 경우 환불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증중고차 구매를 고민 중인 잠재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EQ로 확대 적용해 중고 전기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은 전기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낮추겠다는 목표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엄격한 198가지 인증 절차를 통과한 고품질 인증중고차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전기차 수리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는 EQ 전문 테크니션과 고전압 및 배터리 교체 등에 필요한 장비와 안전 설비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정비 특성화 센터로 자리하고 있다. EQ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원하는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가 순수 전기 하이퍼 GT인 ‘에메야’와 순수전기 프로토타입 하이퍼카 ‘에바이야 X’를 내세워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에서 매년 6~7월경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슈퍼카 외에도 F1 경주차와 WRC 경주차, 프로토타입 모델까지 스피드 마니아들을 위한 모든 종류의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하이퍼 GT인 에메야는 럭셔리, 고성능,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로터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순수전기 자동차다. 이와 함께 대중들을 맞이할 에바이야 X는 고성능 자동차의 성능 평가 무대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기록 측정을 위해 제작한 프로토타입 하이퍼카로, 압도적인 디자인과 리버리, 나아가 이에 걸맞은 성능을 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순수전기 하이퍼 GT인 에메야는 로터스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DNA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전기차를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해 협약서(LOI)를 체결한 노르웨이 알루미늄 제조회사 노르스크 하이드로와 함께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구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업은 탄소 저감형 1차 알루미늄과 재활용 소재의 비율이 높은 2차 알루미늄의 공급 가능성에 대해 협약서에 명시했다. 포르쉐와 하이드로는 기술 협력을 통해 재활용 소재 비율이 훨씬 더 높은 알루미늄 사용 가능성도 테스트 중이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새롭게 생산되는 차량의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 대차대조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알루미늄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예정이다. 포르쉐 AG는 1kg 당 4kg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생태 발자국을 가진 저탄소 알루미늄을 스포츠카 생산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드로의 원자재 생산에는 재생 에너지가 사용된다. 수력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노르웨이에서 1차 알루미늄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채굴부터 원자재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 발자국이 기존 1차 알루미늄 생산 평균 대비 약 75% 낮은 수준이다. 두 기업은 총 배출량 감축은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총 15만5945대의 차량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10일 포르쉐 AG는 카이엔, 파나메라, 마칸, 타이칸, 911 등 6개 제품 라인 중 5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공개가 이어지며 개별 시장마다 일시적이고 복합적으로 모델 수요의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포르쉐는 상반기 동안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포르쉐는 독일을 제외한 유럽 시장에서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만8611대를 인도했다. 독일에서는 22%증가한 2만811대 판매되었다. 중국은 지속되는 긴장된 경제 상황등의 이유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2만9551대를 판매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1분기 일부 모델들의 세관 관련 인도 지연으로 감소한 판매량을 2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며 6% 감소한 3만9558대가 인도되었다. 해외 신흥 시장에서는 총 2만7414대 판매되며 전년도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품 별로는 카이엔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5만4587대 판매되며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마칸은 모델 변경으로 인해 18% 감소한 3만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7일 개최된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12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52 바퀴의 서킷 306.198km를 1시간 22분 27.059초로 주파, 모국 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번 우승으로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의 통산 우승 횟수를 104회로 늘렸고, 지난 11라운드에서 조지 러셀의 우승에 이어 두 개 라운드 연속 승리의 기쁨을 팀에 안겼다. 동시에, 루이스 해밀턴은 12시즌 연속으로 영국 그랑프리 포디움에 올라서는 최초의 선수이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으로 150번째 포디움을 차지한 선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 팀 총괄 토토 울프는 “영국의 가장 상징적이고 성공한 드라이버와 함께 영국 관중들이 가득한 실버스톤에서 우승을 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오늘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매우 까다로운 레이스였는데, 팀과 함께 침착하게 우승을 일궈내 기쁘다”며, “이번 실버스톤에서의 우승은 큰 의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10일부터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형 투아렉은 내달 중 공식 출시된다.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다. 외관은 완전히 새롭게 변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이 모두 집약돼 발전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총 3만8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세단과 SUV의 장점을 갖춘 ‘V60 크로스컨트리’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yeomi.travel)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작성한 후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 주말 시승권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 1박 2일 숙박권(1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20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전용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 2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적용 차량은 SF90 스트라달레, SF90 스파이더,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 296 GTB, 296 GTS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보증 연장 하이브리드'와 '파워 하이브리드'는 페라리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성능과 우수성을 오래도록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되었다. 이 2개의 서비스는 2년에서 4년까지 갱신되는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차량의 생산 연도에 관계없이 공식 페라리 네트워크의 딜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출고 후 3년 동안 적용되는 제조사 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도 페라리 딜러가 시행하는 기술 점검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페라리의 PHEV 차량엔 하이브리드 부품에 대한 5년 보증이 이미 포함돼 있다. 여기에 “보증 연장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차량 전체를 커버하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8년차까지 보증 기간을 연장할 경우, 고전압 배터리 팩(HVB)을 추가 비용 없이 교체할 수 있다. 또 다른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여름철 침수 피해 고객들의 차량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폭스바겐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본인 부담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수리 시 수리비 중 부품 가격 30%를 지원한다(부품 단독 구매 제외). 또한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대상 고객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0일까지 전국 30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