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원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의 오픈이 임박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19일 사용 승인이 완료되었다. ‘도이치오토월드’에 입주하는 240개 입주사들은 2월28일부터 4월12일까지 45일동안 1만2000대의 차량을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자동차 매매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도이치 오토 모빌 그룹이 조성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자동차 매매단지로, 중고차 판매는 물론 신차 판매 및 유지관리 등 토탈 오토 서비스(Total Auto Service)를 제공한다. 또한 수입차 브랜드로는 BMW, MINI,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다수의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차 전시장과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신차 전시장 및 최고 시설의 대규모 서비스센터가 입점 준비를 마쳤다. 국내 중고차 시장의 등록대수가 신차 시장을 앞질러 300만대를 돌파하면서 2011년(332만대) 이후 연 평균 2.6% 성장하고 있으며, 수원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연평균 4.5 %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장 폭은 경기도(4.4%)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에서 국산 SUV의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6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팰리세이드가 89.1%로 1위를 차지했고 , 2위는 싼타페TM 72.5%, 3위는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입찰 선호도 역시 팰리세이드 14.4명, 싼타페 12.3명, 모하비11.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각 차종 별 인기가 가장 높은 2019년형 최상위 트림 풀옵션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조사대상 기간은 2019년 12월1일~2020년 2월20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6개 차종 2631대의 입찰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현재 팰리세이드는 싼타페TM보다 잔존가치가 무려 16.6% 높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팰리세이드 신차 출고 지연이 더욱 심화되면, 신차 수요가 중고차 시장으로 추가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차가 21일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XM3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쿠페형 크로스오버 SUV다.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XM3를 통해 SUV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보여줄 방침이다. XM3는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SUV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아름다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모두 표현한다. XM3의 프런트 룩은 르노삼성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보여주며 탁월한 시인성의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는 스타일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여준다. 전장 4570mm, 휠 베이스 2720mm의 차체는 동급 최대 사이즈로 SUV 이상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최고수준인 186mm의 지상고는 SUV의 매력과 승하차시 편리함을 함께 제공한다.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는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사양을 자랑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구매 후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수리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 ‘품질 보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현황 분석 결과, 2019년 케이카 중고차 구매 고객 중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고객은 43%로 전년 가입률 38% 대비 5%p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서비스 출범 당시 가입 비중인 10%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 최근 3년간 서비스 가입률 역시 40% 내외를 유지고 있어 케이카의 중고차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가 소비자의 안정적인 신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증 기간 기준 상품별로는 180일(6개월) ‘KW6’ 상품 가입률이 7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365일(12개월) ‘KW12’는 18.5%, 90일(3개월) ‘KW3’는 6%로 나타났다. 서비스 가입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3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가 25.6%, 20대 17.0%, 50대 14.4%, 60대 이상은 6.1%로 나타나 중고차도 꼼꼼히 따져보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또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2열 독립시트 적용:6인승 모델)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새 플랫폼 적용을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경량화 소재 적용으로 차량 중량을 80kg 가량 줄이면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온라인 중고차 경매 이벤트 ‘리본카 반갑데이’ 2차 프로모션을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카 반갑데이’는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기획한 중고차 경매 프로젝트로, 매월 단 하루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온라인 경매를 통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첫 경매 프로모션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월에는 ‘세단 페스티벌’을 주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차량만을 엄선해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거치면서 총 133개 항목을 철저히 진단하고 상품화 공정을 거침으로써 신차에 버금가는 외형과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으로 꼽히는 그랜저IG와 올 뉴K7이 출품되며, 주행거리가 10km에 불과한 신차급 SM6까지 라인업에 올랐다. 경매 시작가는 3대 모두 10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패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 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019년 중고차 판매 실적에 대한 우수 차량평가사를 선정한 결과, 오산동탄직영점 최진연 차량평가사가 판매왕과 슈퍼루키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최진연 차량평가사는 입사 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2019년 오산동탄직영점에서 594대를 판매해 케이카 전체 판매왕과 슈퍼루키를 동시 수상했다. 케이카가 실적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한 이래, 올해와 같이 두 가지 부문을 동시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판매왕’은 한 해의 전체 실적을 기준으로 최고의 결과를 낸 평가사에게 수여하며, ‘슈퍼루키’는 판매 업무에서 두각을 보이는 입사 2년 미만의 차량평가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신인상이다. 수상자는 직영점 규모 및 위치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는 최진연 차량평가사를 비롯해 총 7명이 우수 성과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 최초의 2관왕이 꼽은 판매 비결은 쉽게 포기하지 않은 ‘습관’과 ‘도전정신’이다. 최진연 주임은 차량평가사를 시작한 후 매일같이 자기 전 30분 정도 케이카 앱 내 다양한 매물을 살펴보고 판매요소를 분석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 그는 “케이카 입사 전 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과 티징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 특히 SUV의 사용성과 강인함은 유지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를 더한 것이 디자인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기능 혹은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했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UV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통제감을 시각적 그리고 직관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업계 최초 전문 금융 서비스 업체인 케이카(K Car) 캐피탈은 2월 한 달간 케이카 보증 서비스 상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카 캐피탈을 이용해 1000만원 이상의 직영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전액을 할부 결제하면 고객 안심 보증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금액의 50%를, 최대 5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500만원 상당의 현대 그랜저 IG를 구매할 때 차량 전액을 케이카 캐피탈의 할부 상품으로 내고 ‘케이카 워런티12(365일·2만㎞ 보장)’에 가입하면, 국산 대형 보증 서비스 가격(76만5000원)의 50%에 해당하는 38만2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국산 및 수입차의 차종에 따라 분류되는 케이카 워런티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케이카 워런티6(180일·1만㎞ 보장), 케이카 워런티12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금은 3월 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품을 취소하거나 중도 상환하는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한다. 함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