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24시간 원활한 온라인 중고차 쇼핑을 위해 업계 최초로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해 바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은 온라인에서 24시간 현금, 카드 결제는 물론 케이카 저금리 금융 서비스인 ‘K Car 캐피탈’의 대출 심사 및 승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소비자는 원하는 결제 수단을 2개 이상 선택하는 것은 물론, 차량 금액도 분할해 결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만원 상당의 직영중고차를 주문할 경우 현금 500만원, 카드 500만원, 대출 1000만원 등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나눠 결제가 가능하다. 케이카의 24시간 온라인 즉시 대출 심사·승인은 물론 복합 결제 시스템 도입은 중고차 업계 첫 시도다. 직영중고차 주문 후 온라인 결제에서 배송 신청까지 모든 절차가 최대 1시간 내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PC 및 모바일로 직영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케이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엔카닷컴이 2020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3월은 업계에서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올해 3월의 경우도 수요는 높고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산·수입차의 전체적인 가격 변동률은 평균 -1% 미만으로 평균적인 시세 하락폭보다 적어 시세는 오름세라고 볼 수 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0.52% 하락한 가운데 SUV가 세단보다 시세 하락 폭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스포티지가 최대가 기준 -1.96%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쏘렌토도 최대가 기준 -1.07% 하락했다. 현대차 SUV 싼타페와 투싼은 최대가 기준 -1.82%, -1.32% 하락했다. 반면,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최대가가 0.71% 올랐다. 현대차 그랜저 IG도 최대가가 0.26% 올랐다. 르노삼성 SM6도 최소가 기준 1.31% 시세가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평균 -0.66%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벤츠 C클래스로 최대가 기준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엔카닷컴과 김포국민차매매단지가 중고차시장 활성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과 김포국민차매매단지 양현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국민차매매단지는 약 4천대의 매물을 보유한 대규모 중고차 매매 단지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기존의 중고차 거래 관습을 개선하여 시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김포국민차매매단지의 중고차 매물은 선별을 통해 SK엔카의 엔카진단 서비스로 등록된다. 엔카진단 차량은 SK엔카 전문평가사가 진단한 무사고 차량으로 진단한 내용에 대해 100% SK엔카에서 책임진다. 진단 결과 오류 시 3개월/5000km 이내에서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매년 이용 건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에서 2020년 2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2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벤츠 C클래스(W205) 와 BMW 3시리즈(F30)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산, 수입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먼저 국산차를 살펴보면 르노삼성 QM6 모델이 전월대비 5.9% 상승했고, 그랜저IG 2.4%, SM6 2.3% 상승했다. 이 외 국산차도 대부분 시세가 상승해 시세가 하락한 모델을 찾기 어려웠다. 수입차는 벤츠C클래스(W205) 디젤이 4.7%, BMW 5시리즈(G30) 모델이 0.9% 상승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차량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 평균 입찰 수는 기아 레이가 18.3명으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모델들도 전반적으로 평균 경매 입찰 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지난 2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5488대, 수입차 1만906대의 경매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수입 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볼보 XC90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57.9%이다.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도 대형 SUV 인기에 가세했다. 올해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로 대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대형 SUV의 잔존가치는 어떤지 SK엔카닷컴이 조사했다.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대형 혹은 준대형 SUV로 벤츠 GLE, BMW X5, 볼보 XC9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렉서스 RX450h, 지프 그랜드 체로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포르쉐 카이엔, 혼다 파일럿(가나다순)의 2017년식 4WD 모델이다. 조사 대상 가운데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볼보 XC90으로 71.5%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이번 대상 모델 중 유일한 하이브리드 SUV인 렉서스 RX450h의 잔존가치는 65.9%로 두번째로 높았다. 세번째로 높은 모델은 벤츠 GL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검색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완벽하게 언택트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언택트(Un+Contact, 접촉이 없는 소비) 문화는 판매사 직원과 대면이나 유선 등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다. 직원과 마주하거나 설명 듣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언택트는 소비시장 전반에 만연한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미국의 카바나, 2016년 선보인 싱가포르의 오토반 등은 소위 ‘자동차 자판기’를 표방하며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대면이나 통화 없이 디지털 쇼룸을 통해서만 중고차가 판매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회사원인 1호 고객 A씨는 “자동차라는 고관여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통화 한 번 없이 구입한다는 것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내 환불제,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등에 신뢰가 생겨 안심하고 구매하게 되었다”면서 “결제부터 탁송까지 24시간도 채 걸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셀토스 게섯거라. XM3가 나간다" 르노삼성차가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3일 공개하고 셀토스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국산차 유일 쿠페형 SUV인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2020년 ‘신뢰’ 기반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중고차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배우 정우성이 오랜 기간 최고의 위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쌓아온 신뢰감과 진솔한 이미지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카는 배우 정우성의 신뢰 이미지를 통해 2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직영 시스템을 강조해 ‘믿고 사는 직영 중고차’ 이미지를 강화하고, ‘홈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우성의 진솔한 매력을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매입부터 진단, 판매, 책임까지 직접’ 하는 케이카만의 직영 중고차 시스템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광고는 TV CF 및유튜브, 인스타그램등 SNS 채널을통해확인할수있다. 배우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모든 출고 차량과 방문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살균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피톤치드 연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리본카에서 출고되는 모든 차량 및 구입 후 1년간 2회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대상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점검을 완료한 후 운전석, 조수석, 바닥매트, 뒷좌석 등 차량 실내 곳곳에 전용 연무기를 통해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훈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연무서비스가 불가한 환경에서는 피톤치드 분무서비스로 대체된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각종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식물성 천연 살균성분이다. 흔히 산림욕을 할 때 상쾌한 기분을 느끼는 것이 피톤치드 때문이다. 중앙백신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성 및 항진균성, 살 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백나무는 단위당 피톤치드 발생량이 약 5.4㎖/100g에 달해 소나무나 잣나무보다 3배 이상 많아 폐렴 세균 감소를 비롯해 대장균, 황색 포도상 구균, 곰팡이 등 각종 유해균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성인남녀 593명을 대상으로 ‘내 차 팔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던 차를 팔기 위해 미리 내 차 견적을 최소 3회 이상 받아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593명이 참여했다. 먼저 ‘타던 차를 팔기 위해 여러 채널을 활용해 내 차 가격을 확인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90.4%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가장 좋은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 견적을 몇 회까지 받아 비교해 볼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36.9%가 ‘3회’라고 답했다. 뒤이어 ‘2회’는 30.7%, 4회 이상이라고 답한 참여자도 22.4%로 나타났다. 최근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등장하면서 차량을 판매할 때 다수의 매입 견적을 비교해보고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45.7%가 ‘내가 있는 곳으로 매입평가사가 직접 와서 사간다’를 선택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