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2019년에도 이어간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되며,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 간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전국 5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 체계적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를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 차량관리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온라인으로 구매한 타이어를 당일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2019년 한 해 동안 총 5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중 1개의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6’ 타이어가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과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연이어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아우토자이퉁이 235/45 R 18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9종과 사계절 타이어 1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에서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젖은 노면 주행 시험 150점 만점에 142점을, 마른 노면에서 150점 만점에 135점을 기록, 총 277점으로 2위를 기록한 제품을 30점 이상 상회하며 독보적인 우수성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특히 최고의 안전성 및 높은 수준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우토빌트가 225/45 R 17 규격의 유럽·미국·아시아 제조사의 50개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에서도 ‘최우수 제품’ 등급과 함께 에코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젖은 노면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 짧은 제동거리를 비롯해 회전 저항과 내구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의 테스트에서 탁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SUV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를 공개했다. 여러 개의 서킷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Pilot Sport) 제품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단지 스포티한 타이어가 아닌 SUV에 최적화된 진정한 스포츠 타이어로, 자동차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또한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여러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기존의 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 3’를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SUV(4X4, 소형, 중형, 프리미엄 및 스포츠)에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의 최신 포뮬러 E 타이어의 혁신 기술 외에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기술을 사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타이어 사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독보적 입지를 증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을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Clean 계약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lean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Clean 계약제는 계약과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체결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입찰, 계약체결, 계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대진 사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여건과 치열한 경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윤리경영은 우리 금호타이어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건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7954억원, 7037억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0.3%, 11.3%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전년 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로 교체용 타이어 시장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감소한 탓이다.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가 전년대비 3.9%포인트 증가하면서 전체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의 52.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분기에는 교체용 시장 판매 및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었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북미지역 판매 일본 완성차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 7조4000억원, 영업이익 7500억원을 목표로 주요 시장에서의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12일 연료 절감 효과와 주행 안정성이 향상된 대형 트럭, 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는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행안정성과 수명,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개 사이즈에서(385/55R 22.5) 한 개 품목(385/65R22.5)을 추가해 이달 출시한다.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는 미쉐린의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Energy flex casing) 기술을 적용, 향상된 내구성과 함께 회전 저항을 낮춰 연료 절감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5개의 리브와 넓은 숄더 디자인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 기술은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하는 미쉐린의 최신 혁신 기술이다. 타이어 옆면(sidewall) 내부에 유연성이 뛰어난 케이블과 얇은 고무 화합물을 사용하여 굴신 운동(굽히고 펴는 운동) 시 타이어 옆면에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열 축적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직전 모델인 ‘미쉐린 엑스 에프 에이 투 에너지 (MICHELIN XFA2 ENER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호주, 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2019 Radical Australia 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Radical)' 차량들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을 장착하게 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은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에 11번째 시즌을 맞는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레디컬' 차량 소유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레이싱팀,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Radical Australia)'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다. ‘레디컬’ 차량 소유 고객들을 위한 트레이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시즌 공식 일정은 1일(현지시간)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2, 3라운드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서킷에서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자동차 산업 전시회 ‘오토줌 2019’에 참가해 승용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까지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이 반영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프라임3’,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비롯해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와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워크 AM11’ 및 ‘스마트워크 DM11’ 등을 전시한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3’는 올해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으로 고속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마른 노면뿐 아니라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투스 프라임3’는 아데아체 모터벨트’, ‘아우토빌트’ 등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연이어 받은 초고성능 타이어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 아우토’ 등에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