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프리미엄 승용차용 투어링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브리지스톤의 최상위 프리미엄 투어링 타이어 브랜드 투란자의 핵심 성능인 안락한 주행감을 바탕으로 우월한 타이어수명, 향상된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통해 다양한 도로상태에서의 주행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9mm의 깊이의 트레드 설계로 무엇보다 긴 수명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브리지스톤의 기존 모델인 투란자 T005A보다 15%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긴 타이어 수명과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의 타이어 구매 취향을 반영했다. 브리지스톤의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1일부터 국내 판매된다. 휠사이즈 15인치에서 19인치까지 총 23개 규격을 갖춘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는 이미 북미, 유럽, 호주 지역에서 프리미엄 고급 승용차의 기본 장착 타이어(OE)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아반테, 소나타, 그랜져, 기아자동차 K3, K5, K7, 혼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9년 전속 레이싱 모델 서한빛, 이가은, 제바, 안혜영 등 4명을 선정하고 올 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레이싱 모델들은 오는 4월27일 개막을 시작으로 10라운드에 걸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라운드에 참가, 포토타임, 그리드 워크, 후원 레이싱팀 응원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대회나 팀 후원은 물론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특별 제작 등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팀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높이 5.5m, 너비 2.5m, 길이 13m 크기에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개의 미팅룸을 갖춰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29일부터 4월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서울 모터쇼의 현대자동차 부스에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타이어 기술 ‘미쉐린 트랙 커넥트’를 전시한다.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지난해 미쉐린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인 커넥티드 타이어로 서킷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 정보, 랩타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미쉐린 트랙 커넥트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취합한다. 주행 전 운전자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주행할 서킷과 노면환경을 선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의 공기압을 추천하여 이상적인 차량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타이어 내부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는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킷 주행 시작부터 종료까지 기록된 랩타임 등의 데이터 분석 및 재생 기능으로 나만의 코칭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행 후 운전자와 차량에 맞게 조정된 타이어 공기압을 추천해주어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영국 우스터셔 주 쉘슬리 월시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페스티벌인 ‘슈퍼카 페스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오는 7월20일 개최된다. 행사 현장에는 약 150여대의 클래식카 및 슈퍼카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카들의 짜릿한 시범주행과 같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페스트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는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DTM 레이싱카를 전시해 잠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하여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4월12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되어 작년까지 11년 간 총 447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019 차량나눔’ 사업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하여 5월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지원 이외에도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도 함께 지원되며,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하여 기관들이 안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고분자 고강도 고무’ 기술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국제 어워드 2019’ 에서 ‘올해의 환경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것은 브리지스톤이 2018년 5월에 발표한 ‘고강도 고무(High Strength Rubber)’ 개발 기술이다. 고강도 고무는 세계 최초로 분자 단위에서 고무와 레진(resin)을 결합시킨 고무로 천연고무를 능가하는 강도와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따라서 고강도 고무는 시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유망한 타이어 소재로, 현재의 타이어 생산기술보다 더 적은 양의 원자재를 사용해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타이어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전세계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환경을 최우선 분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 브리지스톤은 기업활동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혁신과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사람들이 이동하고, 일하고, 즐기는 삶의 모든 방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Red Dot Design Award 2019)’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인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기 시작하여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3에는 최상의 성능을 구현시켜 주는 다양한 최신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바깥쪽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으며,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최소화시켰다. 또한 격자형 패턴의 사이드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의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최초인지도는 모든 부문의 1위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최상위 수준일 정도로 높았으며, 충성도 측정 항목 전반에서 큰 폭의 격차로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에서 글로벌 톱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 성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 찾아왔다. 장거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떠나기 전 타이어 점검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특히 겨울 시즌 내 미뤄두었던 타이어 마모도 체크, 적정 공기압 확인 등 관심을 기울여야할 점검 요소가 많다. 이에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체크,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한국타이어가 봄철을 맞아 안전 운전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타이어 안전 관리’ 팁을 제안한다.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6mm 보다는 3mm에 교체= 많은 운전자들이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동일한 타이어 마모 상태로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 젖은 노면에서의 미끄러지는 거리는 일반 도로보다 1.5배 이상 길어진다. 빗길에서의 미끄러짐 현상은 타이어의 배수능력과 관련이 깊다. 타이어는 트레드(Tread: 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교수 등 전세계 31명의 타이어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쉐린은 지난 8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발표한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전문가 등 전세계 타이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미쉐린은 회사의 친환경 정책 및 제품 혁신, 마모된 타이어 성능에 대한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타이어 전문가인 클라우스 발투르챠트 심사위원장은 "지난 12 개월 동안 미쉐린의 친환경 정책은 탁월했다. 미쉐린은 2,048년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세운 몇 안되는 타이어 OE(Original Equipment)로 수년간 혁신과 지속 가능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왔으며,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