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는 언택트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한 ‘쉽고 빠른 카라이프’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신차장기렌터카의 장점에,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가능한 ‘신차장 다이렉트’와 찾아가는 ‘1:1 방문정비’를 더한 롯데렌터카의 특장점을 담아냈다. 롯데렌터카는 ‘쉽고 빠른 카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재미있는 사진 혹은 영상)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영화 아저씨, 해바라기의 인기 장면을 활용해 롯데렌터카만의 서비스를 녹여냈다. 메인 광고 영상은 △비대면 차량계약 편 △방문정비1·2 편 △사고처리 편의 4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롯데렌터카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최근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개인의 자동차생활(Car-Life)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는 이용고객의 20%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2시 사이에 견적을 내는 등 자동차 구매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했다(2019년 기준). 정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15일 공개한 6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통해 코로나 영향으로 하락을 거듭하던 시세가 최근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벤츠 E클래스가 디젤 +4.5%, 가솔린 +4.0% 상승하며, 가장 많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평균 딜러 입찰 수도 13.4명에서 16.4명으로 22% 증가했다. E클래스는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앞뒀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는 높게 유지 중인 상황으로 해석된다. 국산차는 SUV와 RV 차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QM6가 +2.6%, 싼타페 더 프라임 +2.6%, 올 뉴 카니발이 +1.9% 상승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차량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이 분석 대상이었고, 지난 6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49,202대 데이터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의 회복세로 베스트셀링 모델인 벤츠 E클래스 시세가 상승세를 보인 것 같다”, “국산차의 경우, 7월 휴가철 캠핑 수요로 SUV, RV를 중심으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대한민국 중고차 싹쓰리' 앱 다운로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대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자 중고차 앱 다운로드 1위인 엔카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8월31일까지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 S20을, 3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10일 엔카 홈페이지 내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엔카앱을 내려받고 바탕화면에 설치된 엔카앱 아이콘을 캡처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첨부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엔카닷컴 마케팅홍보팀 이보희 팀장은 “엔카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국내 자동차 관련 모바일 앱 중 가장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고차 거래 시 유용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엔카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사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4년만에 SM6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중형세단시장에서 쏘나타·K5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르노삼성차는 15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더 뉴 SM6를 공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뉴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수준을 뛰어넘는 변화를 이끌었다. 가장 큰 특징은 신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 이전 모델 대비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ADAS 성능도 크게 강화한 점이다. SM6의 가장 큰 강점인 외관 디자인은 더욱 화려해졌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 신규 외장 컬러 추가로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감각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게 회사쪽 설명이다. 르노삼성차는 가장 크게 바뀐 부분으로 엔진을 꼽았다. 뉴 SM6에는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옥션’ 바캉스 특집을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차량 3대가 라인업에 올랐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주행에 어울리는 ‘i30 N라인’을 시작으로, 만인을 위한 스포츠카 ‘벨로스터 N’, 넓은 실내 공간으로 ‘차박(차+숙박)’이 가능해 패밀리카로 제격인 ‘올 뉴 투싼’이 함께 출품된다. 경매 시작가가 각각 800만원과 1000만원으로 낮게 책정되어 생애 첫차를 구매하거나 레저용 ‘세컨드 카’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매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오후 4시전까지 1회 입찰 참여를 필수로 총 2회 이상 입찰해야 유효하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바캉스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드라이브로 무더위를 잊게 할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선별한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기준에 맞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정 거래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다. 기아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됐으며,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실내를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먼저,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국산차의 하락폭이 수입차보다 큰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7월 중고차 시세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하락폭이 세단에 비해 컸다. SUV 중에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 G4 렉스턴으로 최소가가 -3.15% 하락했다. 르노삼성 QM6도 최소가가 -3.0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차싼타페 더 프라임과 올 뉴 투싼, 기아차 더 뉴 쏘렌토도 평균보다 감가폭이 컸다.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이 지난 2일 출시함에 따라 최대가가 -3.00% 하락했다. 기아차 K3는 최소가가 -2.00% 하락해 천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달 국산차 중 시세가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부분변경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가가 2.17% 올랐다. 지난 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상반기 결산 할인 행사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하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토플러스는 △G80 △G90 △제네시스 EQ900 △더 K9 △올 뉴 카니발 등 인기 차종 40여 대에 정가 대비 최대 10%의 할인을 적용한다. 최고가 모델에 해당하는 더 K9의 경우 최대 64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량 구매 시 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도 함께 증정한다. 특히 7월 중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 동안 이용해 볼 수 있다. 고객이 방문한 오토플러스 지점에 원하는 차량이 없어 실물 확인이 어렵거나 원하는 차량이 다른 지점에 있을 경우, 해당 차량 구매 후 ‘10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 2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단, 건전한 소비 시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환불 탁송료와 기본 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