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6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북동부 올비아(Olbia)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는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더위와 좁고 거친 비포장 노면이 맞물린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건조한 날씨 속 타이어 내구성이 핵심 요소로 영향을 미친 가운데 흙먼지를 일으키는 험로 등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며, 이번 대회는 2025 WRC 시즌 중 가장 혹독한 경기 중 하나로 손꼽혔다. 대회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은 4일간 총 16개 스페셜 스테이지(SS), 약 320km에 달하는 코스를 소화하며, 한계에 도전하는 접전 양상을 펼쳤다. 울창한 수목과 날카로운 암석이 인접한 고속 구간부터 자갈과 모래 위주의 비포장 도로까지 반복되는 코스에서 랠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 6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북동부의 올비아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는 5~8일간 열리는 사르데냐 랠리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랠리 무대로 알려져 있다. 다만 드라이버 사이에서는 비좁고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 등 극한의 환경으로 도전적인 랠리 중 하나로 꼽힌다. 4일간 16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총 약 320㎞ 거리를 질주하며 극한 레이싱 경쟁을 펼친다. 해당 코스는 나무와 바위가 들어선 좁고 빠른 스테이지와 자갈 및 거친 모래로 구성된 비포장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레이싱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특히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 최고 속도 200㎞/h,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극한의 상황은 드라이버와 차량 모두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어의 내열성과 내마모 성능이 필수로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가 개최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도심형 서킷 특유의 고속 직선 및 급격한 코너 구간의 혼재로 인해 드라이버의 뛰어난 레이싱 스킬과 함께 타이어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됐다. 특히, 11라운드는 폭우 속에 진행되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동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신규 레이스 머신 ‘GEN3 에보’의 극한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했다. 고속 및 급커브 구간에서의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교한 핸들링 성능 등을 바탕으로 레이스 내내 한치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성공적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드라이버들의 명승부 끝에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 선수가 각각 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가 오는 5월31일과 6월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더블헤더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경기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독일 베를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널리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총 길이 3.051km, 급격한 12개 회전 구간과 고속 직선 구간이 혼재된 도전적인 서킷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제로백 1.86초, 최고 속도 322km/h의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의 폭발적인 질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레이싱 타이어의 탁월한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과의 관계,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되는 지표이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타이어 업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약 50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비롯하여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쿠페 ‘메르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시장을 겨냥해 연비 절감과 긴 수명을 두루 갖춘 신규 트럭용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사이즈는 295/80R22.5이다. 트럭 타이어는 화물을 싣고 장거리를 주행하는 특성 상 높은 주행 안정성과 연비 효율성이 요구된다. 특히, 운송업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에게 있어 유류비 절감과 직결된 ‘연비 효율’은 타이어 선택 시 주된 관심사 중 하나다. 국내에서 출시하는 295/80R22.5는 저 편평비 타이어로, 도로와의 넓은 접지 면적으로 하중이 분산돼 타이어의 편마모 감소와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 최근 상용차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번에 미쉐린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연비형 트럭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제품군은 이러한 저 편평비 타이어의 장점과 미쉐린의 우수한 기술력을 집약한 트럭용 타이어 제품으로,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내구성을 갖춰 운전자의 총운용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도와준다. 고객들은 긴 마일리지와 연간 5% 이상의 연비 절감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실현할 뿐 아니라, 미쉐린 기술력을 통한 강화된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차전을 갖고 뜨거운 스피드 경쟁을 이어갔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진보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이스. 브리지스톤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5일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대회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차전 결승에서 총 16명의 선수가 9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레드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24/2025시즌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명문 축구 클럽인 '알 이티하드'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알 이티하드는 1927년 창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축구 클럽이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2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 지으며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국타이어는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 카림 벤제마와 무사 디아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던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이 활약하는 구단의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기간 동안 경기장 내 LED 광고와 미디어 인터뷰 배경, 구단 공식 의류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로고를 노출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티켓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마케팅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세일즈 증대를 추진한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