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EV6 GT-Line과 니로 EV를 선보인다. 기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에 EV6 GT-Line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시한다. 또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배터리 리사이클링(re-cycling) 등 자원 재순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고객 반응형 체험 영상을 마련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밖에 EV6에 적용된 친환경 제조 공정의 나파 가죽 원단과 프리미엄 업사이클링 브랜드 ‘콘티뉴’,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아이더’와 각각 협업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기아 관계자는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수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XM3는 지난 1분기(1월~3월) 동안 유럽 시장으로 1만8583대가 선적되며 2021년 1분기(5120대)과 비교해 263% 급증한 실적을 기록했다. XM3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유럽 1만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만9843대다. 2020년 909대, 2021년 56,719대, 2022년 1만9843대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총 7만7471대로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 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체 누적 수출 대수 중 유럽 누적 수출은 7만4507대로 유럽이 전체 수출 국가 중 96%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국가 중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순으로 판매량이 높다. 이렇듯 유럽시장내 XM3가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XM3 하이브리드가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 전체 친환경차량 판매 트렌드를 보면, XM3는 2월에 이어 3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여섯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세번째 모델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 (Audi unbansphere concept)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처음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교통량이 많은 중국의 대도시의 교통 상황에 적합하도록 아우디 어반스피어를 설계했다. 이 콘셉트카는 역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들을 지능적으로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AG CEO이자 중국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마커스 듀스만은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와 잉골슈타트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콘셉트 카의 개발 과정에는 처음으로 중국의 잠재 고객들이 “공동 창작” 프로세스에 참여해 희망사항과 의견을 공유했다. 공동 창작의 결과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의 실내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넉넉한 실내 공간의 차량은 바퀴 달린 라운지와 모바일 오피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교통 정체 중에 제3의 생활 공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0일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https://www.ferrari.com/ko-KR/auto/296-gts)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B와 더불어, 296 GTS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이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 cv의 120° V6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되어 있다. 엔진은 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준의 성능과 혁신적이고 짜릿하며 독특한 사운드 트랙을 제공할 뿐 아니라 컨버터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돋보인다. 페라리 전통에 따라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ran Turismo Spider)의 약자인 GTS와 함께 총 배기량(2.992 l)과 실린더 수를 조합하여 만든 본 차량의 이름은 페라리에 있어서 296 GT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19일 오후 12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더 뉴 EQS SUV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과 브리타 제거 메르세데스-벤츠 AG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이 더 뉴 EQS SUV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럭셔리 SUV 모델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는 반면,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7인 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역학적인 실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이 온다. 캠핑과 차박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다. 게다가 정부가 2년여만에 코로나19로 촉발된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캠핑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젠, 도심속을 벗어나 자연의 품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른바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된셈이다.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적합한 차량은 어떤 모델일까. 최근 SUV 명가라 불리는 '지프'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프 브랜드의 랭글러·글래디에이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캠핑과 차박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프의 성장속도는 빠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그동안 ‘자연’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사상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이 각광을 받았다. 또한 2021년 또 한 차례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캠핑과 차박 등을 즐겨하는 아웃도어족들에 러브콜을 받은 대표 차종은 랭글러다. 랭글러는 지프의 근원일 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 및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을 적극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체험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의 산하 모임인 GM Able(에이블)에서 주관, 일상 생활 속에서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 체험 프로그램은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시각장애인 대표 직업인 안마사 체험하기를 비롯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 및 휠체어를 차량에 실어보기 등으로 구성,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M Able은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임으로 ‘Able’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를 한계로 두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및 행동양식에서의 기업 경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4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3-24일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스 현장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 다각도의 광고 프로모션으로 모터스포츠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자사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멤버들에게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 차량, 메르세데스-AMG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이하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광호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대리점협의회 김성기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90여 개 쌍용자동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자동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J100이 쌍용자동차 회생에 동력원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판매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Boom 조성을 위해 J100 사전계약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대리점에서 아침 출근길에 고객들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차량배터리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아트라스비엑스는 납축전지 배터리 브랜드로 승용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트럭·버스용, 레저용, 산업용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전력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 다양한 제품 라인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며, 최첨단 공법인 X-Frame 기판 기술의 적용으로 강력한 성능과 30% 이상의 수명 연장 기술을 구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업부문에서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아트라스비엑스’와 ‘한국’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82년 국내 최초 무보수(MF) 배터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출고센터에서 3만번째 트럭인 FH 트랙터를 구매한 이성우 고객을 초청해 출고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007년 5000호, 2012년 1만호, 2015년 1만5000호, 2017년 2만호를 출고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으며 트럭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날 출고 기념식에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결같이 볼보트럭을 신뢰해 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만번째 볼보트럭을 수령한 이성우 고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우 고객은 “이번이 3번째 볼보트럭 구매로 성능과 연비 면에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전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볼보트럭의 큰 장점이다”며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5월3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 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승의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그리고 5490만 원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엑스포이자 6회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