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전국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26일부터 6월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은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에 속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 및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기아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인문학적인 소양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로 4회째 운영 중이며, 문학계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있는 문학 공모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존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에서 올해는 참가 대상을 중·고등학생에 더해 대학생까지 확대하면서 명칭을 변경했다. 기아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예심 작품을 응모 받은 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30명(중·고·대학생 각 10명씩)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단, 응모 작품의 수준에 따라 수상자 수는 조정될 수 있음)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참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공급 차질 속에서도 늘어났다.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선진국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덕이다.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IFRS 연결 기준 △판매 90만 2945대 △매출액 30조 2986억원(자동차 24조 750억원, 금융 및 기타 6조 2236억원) △영업이익 1조 9289억원 △경상이익 2조 2786억원 △당기순이익 1조 777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판매는 9.7%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 16.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0.4%p 늘어난 6.4%다. 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생산 부족 영향 지속으로 1분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선진국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으로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8조3572억원, 영업이익 1조60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7%, 49.2%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1분기 경영실적 기업설명회(IR)를 열고, IFRS 연결기준 △판매 68만 5739대 △매출액 18조 3572억원 △영업이익 1조 6065억원 △경상이익 1조 51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생산이 제한되며 도매 판매가 감소했으나,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차종별ㆍ지역별 유연한 생산조정을 통해 생산차질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2분기에는 부품 수급이 개선되고 성수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26일 자사의 벤처 캐피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고,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스토어닷에 따르면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번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기술의 출시 시점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을 양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볼보자동차와 스웨덴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기업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터리 기술 합작 투자회사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볼보자동차는 자사와 스토어닷 간 협업의 결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The Michelin Product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D2’를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제품 ‘미쉐린 엑스 멀티 D2’와 함께 미쉐린의 신소재와 신기술이 들어간 다양한 제품군들이 함께 소개됐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전체 운영비용 (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였으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켜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한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미쉐린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신기술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기술을 적용했다. 이전 제품 대비 원자재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다 미쉐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안전성, 비용, 그리고 가동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충족시킨다”며, “미쉐린의 최신 스마트 디자인(Smart D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대표 V10 모델 우라칸이 누적 생산량 2만대를 돌파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2만 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레이싱 DNA를 지닌 우라칸 STO(Huracán STO)로 우라칸 라인업 중 성능의 정점에 있는 모델이다. 우라칸 STO는 2014년 출시 이후 역동적인 핸들링과 드라이빙 감성으로 우라칸 모델 라인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리는 우라칸 공개 당시에 우라칸과 함께 람보르기니의 위대한 역사의 장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우라칸은 디자인과 기술 노하우, 드라이빙 어드벤처, 트랙 레코드, 판매 기록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상적인 드라이빙부터 트랙 위의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슈퍼 스포츠 감성을 선사하는 차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버전의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철학에 충실했으며,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역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GT3 시리즈에서 그 지배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나코로 인도될 예정인 2만 번째 우라칸 STO의 외관은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뉴 포드 브롱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브롱코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이번 ‘브롱코 플레이그라운드’ 에는 계약 고객과 미디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브롱코의 특징과 매력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특별한 주행을 즐겼다. 오프로드 전문가가 직접 디자인 한 각 주행코스는 범피 코스, 사면로, 진흙 코스, 도강 코스, 경사로, 웨이브, 자갈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노면 상황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한 주행을 돕는 브롱코의 G.O.A.T.(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mode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역시 전문가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성된 약 3.5km임도 주행코스에서도 참가자들은 흔들림 없는 브롱코의 험로 주파 및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좁고 급격한 회전이 필요한 산악 오프로드 상황에서 회전각을 최소화시켜 안전한 주행을 돕는 트레일 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부산시 등과 함께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오는 6월4일~5일 양일간 개최하고, 이에 앞서 26일 10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부터 매해 진행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참가가 어려워진 2020년부터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후 총 4번의 대회를 개최, 여전히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1석2조의 제9회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하여 참가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자분들의 참여비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여 참가자들과 수혜자들 양쪽 모두에게도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2022시즌 개막전을 지난 24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를 창설해 지난해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30분동안 트랙을 주행하고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유지했으나 웨이트(무게) 및 일부 파츠 규정이 변경돼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록이 향상되며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개막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관중들이 현장을 찾아 CT4 클래스의 응원 열기를 더했다. 캐딜락은 유관중으로 진행된 개막전을 기념해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 메인 관중석에 캐딜락 고객들을 위한 ‘캐딜락 존’을 구성해 현장 관람을 지원했다. 현장에 참가한 고객들은 캐딜락 CT4가 서킷을 다이내믹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회를 한껏 즐겼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전날 예선 1위에 이어 결선 1위까지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021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2018년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후 2019년, 2021년까지 총 3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최강의 실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같은 팀인 조항수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 종합 우승 타이틀 수성을 위한 올시즌 첫 걸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17 시즌부터 2019 시즌까지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역시 종합 1위를 달성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차는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이다. 새 차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 (부스트 모드: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 (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되어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25일 오후 3시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GEN Z E에디션 은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Gen-Z)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MINI GEN Z E에디션은 한정판 순수전기 MINI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먼저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부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이 적용되며, 17인치 MINI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발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