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2 헤이, 파밀리(2022 HEJ, FAMILJ)’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헤이, 파밀리’는 스스로와 가족에게 집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볼보자동차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바쁜 일상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고객들에 여정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700가족, 약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 정선(파크로쉬) △강원 영월(비브릿지) △경기 가평(빌라퍼즈) △부산 기장(힐튼 부산) 등 4개 지역의 독채 풀빌라와 호텔에서 1박 2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장소에 따라 스파 온천, 모닥불 체험, 야외 바베큐, 인피니티 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일정 중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와 웰컴 패키지 등도 함께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가 제안하는 삶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개막전에 리커버리 카(Recovery Car)로 지프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를 지원했다. 'CJ 슈퍼레이스'는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로, 슈퍼6000 클래스와 금호 GT 클래스, M 클래스 등 총 5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총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1라운드인 개막전에서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 김종겸 선수와 서한 GP 정경훈 선수가 각각 슈퍼6000과 금호 G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프는 이 중 대한민국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에 리커버리 카로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를 제공해 안전한 경기 운영에 이바지했다. 리커버리 카는 경기 중 충돌 사고나 고장 같은 문제로 인해 경주차가 트랙 위 또는 주변에 멈춰 서거나, 파편 혹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물질들이 트랙에 있을 경우 안전하게 위험 요소를 제거해 경기가 신속하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장기렌터카 만기 계약 종료 이후 차량 매수(이하 인수로 칭함)한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는 장기 렌터카 만기 도래 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자금 마련부터 보험 가입, 차량 관리, 중고차 매각까지 인수 후 차량을 직접 관리하면서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업계 트렌드에서 벗어나 장기렌터카 인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롯데렌터카의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차장 인수고객 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차량 인수 대금 대출 시 제휴처를 통한 우대금리 △제휴사 자동차보험상품 가입 시 GS칼텍스 주유권 3만원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존 계약 고객에게 제공하던 △정비주기 알람 서비스를 인수 후에도 동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향후, 롯데렌터카 ‘내차 팔기’를 통해 인수한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장 다이렉트로 다시 재계약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최대 100만원의 대여료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인수 옵션형을 선택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적인 참여가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전세계 35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4개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해 7월 글로벌 RE100 가입을 선언했으며, 이후 각 사별로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진행하여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4개사는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는 것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ATLASBX MOTORSPORTS)’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작년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이후 참가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GR 수프라’ 고객을 비롯하여 ‘토요타 86’,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RC’ 라인업 고객까지 참가 폭을 확대하였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클래스는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 △피트 투어 △프로 레이서의 1:1 코칭 서킷 주행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싱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트랙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2관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와 EV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비용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7가지 평가 항목 중 바디, 안전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환경 기념일마다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을 인증하는 ‘원먼스 원무브(1 Month 1 Mov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먼스 원무브(1 Month 1 Move)’ 이벤트는 월별로 다양한 환경 기념일을 알리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의 행동이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번의 환경 기념일에 렉서스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그 달의 주제와 미션이 공개된다. 첫 이벤트는 ‘당신의 첫 MOVE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는 댓글 이벤트로 시작되며, 이후 매달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각자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매월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해 업사이클링 관련 제품 등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한 굿즈를 증정하며, 10월 7회차 이벤트 종료 후에는 최다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프리미엄 친환경 굿즈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SNS 이벤트가 매월 다양한 환경 의제를 홍보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과 함께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을 타고 주말 도심 속 호캉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리미엄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riday Driving with 폭스바겐, 아테온' 패키지는 주말 투숙 일정에 맞춰 29일부터 5월31일 기간 내 매주 금요일 체크인 고객 중 클럽 코너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총 5팀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에 클럽 코너 스위트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신형 아테온 3박4일 시승권과 함께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2인권, 보테가 스파클링 제로 로제 와인 1병, 헤리티지 피크닉 매트와 헤리티지 비치백으로 구성된 폭스바겐 오리지널 굿즈 세트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가 제공된다. 특히 편안하게 휴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금요일 체크인 고객에게 집 앞까지 차량을 탁송하는 프리미엄 홈 딜리버리 서비스 및 투숙 기간 내 발렛파킹 서비스 1회까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은 물론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아테온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호캉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독일의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1조 3,082억원, 영업이익 3869억원, 당기순이익 521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5.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1%, 13.7% 감소했다.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 등의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의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회복되고 있는 A/S부품 수요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실제 친환경차 생산 증가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늘었고,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자동차시장의 A/S부품 매출도 40% 이상 증가했다. 다만,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송비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해외로 긴급 공수하는 부품들의 운송방식을 항공편으로 전환하는 등 공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비용 증가와 함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상개발비는 오히려 늘리면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8% 증가한 856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현지 시각) 11월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Giardini di Castello)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전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 파크(New York’s High Line Park)의 예술 총괄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감독 하에 ‘The Milk of Dreams(꿈의 우유)’를 주제로 본전시가 개최되며, 본전시와 더불어 80여개의 국가관이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교 4개교 약 26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에 반려나무를 기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을 복원, 조성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 콘텐츠와 반려나무 등으로 구성된 환경 교육 키트를 제공, 학생과 교사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 교육 키트 안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 우수식물인 아레카야자와 관음죽이 포함되었다. 또한 국내 자생종이자 멸종위기종으로 구분되어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파초일엽을 추가해 학생들이 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환경 프로그램의 수혜자로는 환경부, 교육부, 산림청 등 6개 정부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교 4곳(서울 보라매초등학교와 인천 석남 및 경명초등학교, 충청남도 홍남초등학교)이 선정되었다. 한편 2600개의 환경 교육 키트와 연계해 폭스바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