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쉽고 즐거운 캠핑을 위한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시즌3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휠핑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손쉬운 캠핑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며, 시즌 3를 맞아 친환경을 주제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현대차는 지난 시즌까지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한편, 간편식, 테이블, 의자, 매트 등 캠핑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보호 운동인 ‘흔적 남기지 않기(Leave No Trace, 이하 LNT)’를 주제로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량뿐만 아니라 캠핑 용품 등을 무료로 빌려주거나 제공할 계획이다. 휠핑 시즌3는 오는 5월5일부터 7월31까지 약 3개월간 일주일 간격으로 10회차에 걸쳐 차수별 10팀씩(총 100팀)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이며, 추후 RV 차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차수별 신청 가능 모델 및 기간 상이)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21일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명동길 73)’를 명동성당 맞은 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 공간에서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Think Together), 함께 배우며(Learn Together), 대안을 제시하는(Create Together) 활동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이다.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ONSO 스퀘어 △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20일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CEO는 취임 후 부산시청을 첫 방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이를 통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완성차-협력업체-지자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생태계 참여자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클러스터 참여 기업이나 컨소시엄에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시는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미래차 중심으로 조속히 재편되도록 촉진하는 한편, 향후 클러스터를 동북아 미래차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안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부산시가 상호 논의를 계속해 갈 예정이다. 한편 르노그룹은 프랑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21일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적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7세대 뉴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뚜렷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먼저 뉴 7시리즈의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30mm, 너비 48mm, 높이 51mm 증가했으며, 특히 앞뒤 축간 거리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5mm 증가한 3215mm에 달해 한층 쾌적하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차체 앞면의 헤드라이트 유닛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상단 헤드라이트 유닛에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L’자 모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이 내장돼 신비로운 매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6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20일부터 일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적용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습관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우선멈춤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를 세부 주제로,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5월1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www.mobilekids.kr)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6월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특수목적법인, 가칭 UF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FC: Ultra Fast Charger)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공영운 사장,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 등 3사가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 설립을 추진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함께 사업 모델 및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 후 연내 본격적인 SPC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등 3사는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최대 200kW급)를 충전 사업자 등에 임대하는 초고속 충전 인프라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의 구매, 임대 및 사양 관리 등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1960년대를 풍미한, 벤틀리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했던 세단 T-시리즈(T-Series)의 1호차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복원 프로젝트에는 6과 ¼ 리터 푸시로드 V8 엔진 및 변속기는 최초 장착됐던 오리지널 부품이 그대로 사용되며, 총 18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운행 가능한 상태로 복원한 후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의 일원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복원될 T-시리즈 1호차는 1965년 9월 28일 최초 생산된 이후 전세계를 돌면서 시험운행용 차량으로 사용됐던 모델로, 쉘 그레이 색상의 외관 페인트와 블루 색상의 가죽 인테리어로 마감된 모델이다. 벤틀리 T-시리즈는 1965년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모델로, 이전 모델인 S-타입과 대비해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모델이다. 벤틀리 최초로 프레임과 차체가 통합되어 있는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했으며, 225마력 6과 ¼ 리터 푸시로드 V8 엔진은 당시 세계 최고의 마력당 무게비 1.2 kg/hp를 달성했다. 그 결과 최고속력 185km/h,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 10.9초라는 당시로는 경이적인 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 상반기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기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역량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시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환경교육 컨텐츠를 활용해 교육한다. 전문 교육활동가가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1회당 40분으로 구성된 교육이 4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1·2회차에서는 기후위기의 다양한 현상과 원인, 심각성을 파악한다. 또, 아동권리침해 현황, 기후난민의 모습을 학습한 후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3·4회차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 원칙에 따라 아동들이 직접 실천내용을 계획하여 준비물을 만들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변화가 없을 때와 비교해 15세 미만 설사 질환 사망자는 2030년까지 4만 8천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영양결핍으로 인한 아동 사망자는 약 9만 5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대상이자 향후 핵심 행위자인 아동에게 기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정일룡)가 대전시 유성구 장동에 위치한 한국엔지니어링랩(구 생산기술연구소) 건물에 동그라미 세차장과 카페를 오픈하며 신규 비즈니스를 통한 장애인 고용 창출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동그라미 세차장과 카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사전 교육 기간을 거쳐 현재 중증 장애인 포함 8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했으며, 회사 업무용 차량 및 임직원 차량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설립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가 현재는 2배 수준인 총 154명(장애인 89명, 비장애인 65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한 고용 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해 직원들의 전문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장애인특수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사업장을 현장실습장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한국동그라미파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새로운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 ‘캠크루’를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크루는 내 차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감성 캠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미니멀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로, 첫 런칭 제품으로 ‘캠크루 차박 텐트’와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을 선보인다. 캠크루 차박 텐트는 TPU 우레탄창과 모기장, 국내 최초 T자형 커튼이 부착되어 간편하게 외부 공기로부터 차량 내 온도를 지켜주고 해충의 유입을 막아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부착 가능한 뛰어난 개방감의 캠크루 전용 쉘터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 원하는 대로 내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원단 내수압 3000mm의 높은 방수력을 자랑하는 소재를 사용하여 폭우가 쏟아지는 환경에서도 여유롭게 차박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은 견고한 내구성으로 하중 100kg의 대용량 수납이 가능한 캠핑 웨건으로,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PP휠에 고무 타이어로 구성된 앞바퀴는 핸들링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여기에 상판을 얹어 테이블로 사용할 경우, 브레이크를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재료인 리튬염 정제를 위한 이온교환수지 신제품 ‘레바티트(Lewatit) TP 308’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온교환수지는 리튬염수 정제에 사용되며 기존 응집 침전 공정 대비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리튬 염수에서 칼슘 등 다가 이온을 제거 시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신제품 '레바티트 TP 308’은 거대 다공성 이온교환수지로 알칼리 및 알칼리토 금속, 중금속이 포함된 저농도의 리튬염 용액을 정제하는데 특화된 제품이다. 레바티트 TP 308은 빠른 반응속도도 장점이다. 덕분에 칼슘 등 다가 이온을 빠른 유속으로 효율적으로 제거하면서 누출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동시에 수지층의 차압이 낮은 것도 특징이다. 레바티트의 우수한 성능은 테스트를 통해 입증 받았다. 또한 4.3 eq/l 이상의 높은 교환용량으로 사용수명이 길고, 다른 수지 대비 재생주기가 길어 재생효율이 높다. 덕분에 재생제 및 용수를 적게 사용할 수 있어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랑세스코리아 액체정제기술 사업부 김도형 상무는 “랑세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원료 선두 공급사 중 하나다. 리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3월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사간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의를 통해 19일 고용 안정과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국지엠 노사가 이번에 합의한 주요 내용에는 △시장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부평 2공장 5월 1일 부 1교대제(상시 주간제) 전환 운영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로 연내 1,200여명 규모의 사업장 간 인력 배치전환 △주거 및 이사 지원 등 배치전환 대상자 처우 등이 포함된다. 한국지엠은 이번 노사 간 합의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2018년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약속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엠은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글로벌 신차 등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