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 27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태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와 더불어 박성철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최규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지회장이 직원 대표로 참석해 우리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무료급식 도시락을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배달하고, 갈산복지관 주변에 나무를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지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7일 부산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공적인 친환경 신차 개발을 위한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50여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그룹의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 진행 상황과 그룹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실적과 경영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COVID-19 등 여러 대외 이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협력업체에게 위로를 표하는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속적으로 선전할 수 있도록 품질과 상품 경쟁력 강화 노력을 협력사들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협력사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를 함께 준비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 모델의 개발에 있어 협력사들에게 친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지능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의 대학들과 손잡았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광운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최재천 부총장과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에서 연구 예정인 주제에 대한 소개 및 현대차·기아에서 마련한 연구실 현판을 세 개 대학의 참여 교수들에게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약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AI 그룹과 △MPC(Model Predictive Control, 모델 예측 제어)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등 세 개로 나누어 전기차 미래 기술 아이템과 제어 방법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그룹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현진 교수팀과 연세대 기계공학부 최종은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인공지능의 노면 상태 추정 및 최적 주행 가이드 판단 등의 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부장(만 51세)을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상용 카마스터로서는 단 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거장’에 등극하게 된 강병철 영업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고 역대 4번째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병철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6년 동안 상용 고객 가치 실현에 전념한 결과가 판매거장으로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밀접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온 것”을 꼽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삶의 동반자라는 책임감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의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국내 세번째 개최를 시작하며 내달 6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N15 등과 함께 올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며,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집 스타트업을 최대 15개까지로 확대하고, 육성 분야를 넓혀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지난 2020년 전 세계 7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뤄낸 폴스타 2를 공개했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주문한 차량은 3분기 중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차량의 내외부와 휠 디자인, 편의 사양 업데이트 외에도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성에 대한 솔루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공정 단계도 업데이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색상은 총 여섯 가지이다. 스노우(Snow)와 썬더(Thunder), 미드나잇(Midnight), 그리고 마그네슘(Magnesium)은 그대로이며, 기존의 보이드(Void)는 메탈릭 페인트가 추가된 ‘스페이스(Space)’로, 문(Moon)은 ‘주피터(Jupiter)’로 대체된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폴스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바다 청소를 목적으로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기아 본사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은 강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차단하는 방법과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전세계 바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오션클린업은 태평양 쓰레기 섬에서 소용돌이 치며 떠다니는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시스템과 강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강물이 바다에 닿기 전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인터셉터 솔루션(Interceptor Solutions)을 개발해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아는 ‘오션클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지원하여,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것을 넘어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기아 완성차 생산 및 재활용을 하는 ‘자원순환체계 (Resource Circulation)’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해 미래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 특히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服部行博)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인물들이다. 업무 전문성은 물론 일본 자동차 시장의 특성과 변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일본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중국 등 글로벌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 : Key Account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고객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외투 기업 국내 투자 늘리려면 노동 개혁과 유연성, 국내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해야한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하고, 자동차산업연합회한미협회 협조로 27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외국투자기업, 차기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열린 '제20회산업발전포럼·제25회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젬 사장은 "한국은 해외 주요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안정된 경제, 높은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제조 능력, 경쟁력 있는 부품 공급망 등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외투기업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를 위해서 노동개혁과 노동 유연성, 외투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젬 사장은 "특히 생산 제품의 85% 이상을 수출하는 한국지엠과 같은 외투 제조 기업들에 있어서 안정적인 노사 관계, 경제성, 노동 유연성과 수출 시장에 대한 적기 공급의 확실성 및 안정성은 한국 투자를 결정짓는 핵심 사항"이라면서 "한국지엠은 노사 분쟁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없었던 지난 해 노사 관계의 긍정적 진전이 올해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혼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2모터 시스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CR-V 하이브리드와 강렬하고 우아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준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부합하여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MZ세대 대표 스포츠 스타인 차준환 선수와 함께 미래 고객인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R-V 하이브리드는 2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한 Real Time AW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쎄보모빌리티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베 미래산업 상생협력 포럼’에 참석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베 미래산업 상생협력 포럼’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간의 미래 산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 유정열 사장,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등 베트남 정부와 유관기관, 투자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쎄보는 이번 포럼에서 초소형 전기차 사용 장려를 위한 관심과 제도 및 관세 지원을 요청했다. 회사측은 베트남이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와 잠재적 시장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등록비 감면 정책과 코로나19 회복세가 맞물려 자동차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업무역정보센터(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자동차 수요는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바이가 제1의 교통수단이지만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초소형 전기차 쎄보C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최근 하노이, 하이퐁, 다낭, 호치민, 껀터 등 5개 직할시는 2030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캐롤(대표 노휘성)이 자동차 온라인 구매와 관련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베타 서비스에 이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캐롤은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캐롤이 제공하는 추천 알고리즘 및 큐레이션 정보를 참고하여 차량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심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샵을 방문하여 비대면 상담, 계약금 결제 등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오프라인 유통 구조의 불편과 정보 비대칭의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 정찰제나 추가 프로모션 등 온라인 구매 방식에 대한 직접적인 편의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롤은 소비자의 자동차 구매 여정에 맞추어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주요 서비스를 구성하였으며, 사용자는 추천 메뉴부터 쇼룸, 금융, 체험, 클럽 그리고 마이캐롤의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된다. 캐롤의 추천 서비스는 데이터 매칭 기술을 활용하여 몇 단계 질문에 대한 답변만으로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자동차 및 금융, 보험 상품을 통합 제안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