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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글로벌 권위의 디자인상 휩쓴 볼보 'EX30'…"세계가 열광하는 이유 있다"

국내 출시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코어·울트라 트림 모두 EV 보조금 100%

알파로메오, 람보르기니 꺾고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고객 공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들어 국내 전기차 시장이 그어느때 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메이커들이 신형 전기차를  잇따라 투입하고 있고 수입차 역시 다양한 모델을 내놓는 등 시장 선점에 올인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6를, 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과 최근 EV6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면서 수입차와 치열한 전기차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벤츠와 BMW 역시 글로벌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로 인기를 끌었던 뉴 E클래스와 뉴 5시리즈를 전기차로 출시하면서 시장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한때 SUV 차량이 국내 자동차시장의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전기차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업체의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다.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는 것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설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EX30은 '카 디자인 어워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면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저력을 증명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 특히, '올해의 차', '2024 베스트 카' 등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상을 받으며 상품성과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측에 따르면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지난해 여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처음 공개됐다.  

긴 휠베이스, 큰 휠, 동일한 오버행 등 균형 잡힌 외관과 함께 차량 전반에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았다. 수납공간, 스크린 등 모든 요소를 중앙 집중식 테마로 구성해 차량 내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EX30은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출시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를 달성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것. 



국내는 NCM 배터리를 탑재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코어 트림과 울트라 트림 모두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를 100% 적용받을 수 있다. 볼보 EX30의 국내 판매가격은 4945만원(코어 트림)으로, 571만원의 울트라 패키지 적용 시 5516만원이다. 

세계가 열광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디자인때문이다. 볼보 EX3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내 글로벌 권위의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알파로메오와 람보르기니를 꺾고 '2024 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4년 제정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인의 오스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콘셉트카 △양산차 △브랜드 디자인 언어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인 지난 4월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볼보 EX30은 양산차 부문에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데일',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등과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2024 카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전 세계 11개 국가의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단순한 디자인 언어, 지속 가능성, 실용성, 고급스러움 등의 요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EX30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상은 △기능의 품질 △매력의 품질 △사용의 품질 △책임의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됐다. 

볼보 EX30은 디자인상뿐만 아니라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즈(The Sunday Times)가 선정한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선정한 '2024 베스트 카'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상을 받으며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EX30은 글로벌시장에사 디자인과 상품성 등에서 잇따라 상을 받으면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전기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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