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글로벌 표준으로 향상시키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10대 원칙 내재화는 물론 UN 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이행성과를 매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경영활동에 ESG 관점을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차량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전기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으며, 제주 지역 내 전기차 렌터카 이용 시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하는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폐타이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와 ESG 상생 협력을 위한 MOU를 통해 약 1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기로 하는 등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무브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브는 국내외 여행, 비즈니스, 출장, 골프 등 이동이 필요한 언제 어디서나 전용기사와 전용차량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헤일링서비스다. 최근 KTX 예매와 목적지까지 이동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교통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40억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의 보편적 서비스를 넘어 상황에 따라 기사가 포함된 이동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전방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무브와의 mou 체결과 동시에 각 사가 보유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오는 22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고객들이 개인 혹은 소규모로 안전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가를 즐기는 형태 또한 점점 소형화되고 있다.”며 “이번 무브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을 넘어 소규모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는 연말 단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2일 기간 내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내륙 및 제주 포함 전 지점)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무료이용권은 1인당 1매만 제공되며, 1월 21일에 자동발급 된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렌터카 브랜드로서 올해에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 철저한 방역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유익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42dot),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MOU를 맺고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등과 7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렌터카는 기존 중고차 장기 렌털 상품을 보완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자사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1인 운전자, 무사고 차, 계약기간 36개월 미만, 누적 주행거리 6만km 미만의 차량을 꼼꼼하게 선별, 직접 검사하고 정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선별한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해 차량의 기본 소모품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실내 클리닝까지 완료한 신차급 차량으로 탈바꿈했다. SK렌터카는 주행거리 1만km 또는 1년 주기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문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종합 차량 점검 서비스 앱 ‘스마트케어’를 통해 정비 시기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유관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간편성도 갖췄다. 언제 어디서나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3분 이내 간편하게 온라인 비대면 전자 계약을 할 수 있다. 인기 차종에 관계없이 집 앞까지 빠른 출고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2%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SK렌터카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 4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에는 9월에 이미 총 3,400여 건의 대여 건수와 104만km의 주행거리로 총 5,00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병원장,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양예홍 센터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맞춤형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훈련기 등 장애아동들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행돼 4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추이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는 시점까지 상승 추세를 보였다. 올해 역시 해당 주, 20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그린카 고객들의 차량 이용이 집중될 것이라 분석했다. 실제 작년의 경우, 12월 주차 별 평균 이용시간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마지막 주 주중이 8.7시간, 주말은 11.3시간으로 일반 주중 7시간, 주말 8시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린카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인 12월,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린카 이용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일부터 1월3일까지 주차별로 1박 이상 대여시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기간은 20일부터 2022년 1월3일일까지로 사용 가능한 요일 및 할인율이 상이하다. 제주지역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과 홈페이지 확인할 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오토케어는 타이어 업사이클링 슈즈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와 ESG 상생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탈과 롯데오토케어는 버려지는 폐타이어 중 연간 6000본을 제공하고, 트레드앤그루브는 이를 업사이클링 하여 신발로 재탄생 시키며, 이중 롯데오토케어 정비 인력에게 업사이클링 작업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드앤그루브는 폐타이어 고무 분리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어 폐타이어를 업사이클링해 신발 밑창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로써 롯데오토케어 대구TS(Tire storage)에서 연간 6000본의 폐타이어를 통해 약 1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3사는 이후 지속적인 폐타이어 공급을 통해 폐타이어로 야기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며, 제작된 제품들을 그룹사 유통 채널로 판매해 트레드앤그루브의 유통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경영활동에 ESG 관점을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차량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 경영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충전 후 반납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충전 반납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그린카의 전기차를 대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은 대여 기간이 끝난 후 차량을 충전하고 차고지에 반납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 차고지에 한해서는 차량 배터리 잔량 50%이상 시 5천 포인트, 70%이상 시 8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차량 대여시간이 2시간 미만일 경우와 대여 장소가 제주도일 경우에는 해당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추가로,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전기차 대여 고객들은 차량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와 같은 신차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운영 중인 그린카 차고지 내 모든 전기 차량이 대상이다. 그린카는 이번 프로모션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행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더불어 포인트 혜택을 통한 이용자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올 초부터 국내외 자동차 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롯데렌탈 등 지상 기반 네트워크와 항공을 연결해 차별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그리고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2021 K-UAM Confex(Conference + Exhibition ;회의와 전시가 병행되는 행사)’ 첫날 오전,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하고,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 및 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및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증비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결산 실적을 공개했다. 롯데렌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15억원, 영업이익 729억원, 당기순이익 38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18,086억원, 누적 영업이익 1832억원, 누적 당기순이익 8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 45.4%, 101.9%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렌터카, 일반렌탈, 그린카 사업부문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추석 연휴에 따른 경매횟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줄어든 중고차 판매 매출은 경매횟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는 4분기에 반영된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중고차 판매단가 상승을 꼽았다. Io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개인(B2C) 시장을 공략하고 상대적으로 운영비용이 낮은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장기렌터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중고차 시장의 호황에 따라 딜러(전문 판매업자)들의 경매 참여 수요가 늘어났다. 롯데렌탈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의 시너지 효과로 경매되는 중고차의 품질과 대당 가치를 높였다. 롯데렌탈은 플랫폼 역량 강화, 판매채널 다각화로 실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