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전문 점검 장비 도입을 통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구매자에 한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자들은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가 지닌 20여 년의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는 10년 이상 경력의 정비 기술력을 겸비한 숙련된 정비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방문 점검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오토플러스 전문 요원에게 엔진오일 세트교환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품질 감지기, 배터리 종합 진단기, OBD2 스캐너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차량의 주요 부품부터 각종 일반 부품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각종 오일 및 액체류·배터리·타이어·엔진 등 핵심 부품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와 차량 외부 스크래치 클리닝 작업까지 제공한다. 전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린카의 BI는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퍼스트 무버로서, 모빌리티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그린카의 의지가 담겨 있다. 그린카 BI의 비주얼 컨셉은 ‘일상의 이동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을 그린다’라는 의미의 ‘라이프 페인터’이다. 그린카의 첫 이니셜 ‘G’ 상단에 둥근 아치 형상을 결합한 새로운 로고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공간과의 만남으로 확장하여 더 풍요로운 삶을 그려 나가고자 하는 그린카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카셰어링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유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고객의 현명한 소비와 생활밀착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이제 일상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동수단으로서 단순히 자동차를 넘어 ‘이동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신규 BI는 컬러 면에서도 변화를 더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일상과 자연의 공간 속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 감소, 자회사의 주요 서비스 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쏘카는 지난해 카셰어링 사업 매출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 2,597억원, 영업손실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이 27% 감소할 정도로 이동 수요가 급감하고 여객운수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4월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은 19년 2566억원 대비 증가하며 선방했고, 영입손실은 전년도 716억원에서 63.2%나 감소했다. 타다 베이직 중단에 따른 타다 서비스 매출 감소, 차량매각 등 예상치 못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주력인 카셰어링 사업 매출이 1850억원에서 2062억원으로 11.4% 확대됐다. 또 운영효율성 제고와 상품다양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카셰어링 사업은 구독상품인 ‘쏘카패스’ 누적 가입 40만건을 돌파하며 1년새 매출이 2.7배 이상 증가했다. 1달 이상 장기 대여 상품인 ‘쏘카 플랜’은 19년말 출시 이후 누적 계약건수 6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한 브랜트 파워 지표다. 골든 브랜드는 10년 이상 연속 1위를 달성한 브랜드에게만 주어진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 렌터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레이EV 등 1세대 전기차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최대 규모, 최다차종의 친환경차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최근에는 4000대 가량의 전기차 구매를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전기차 누적 계약대수는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올해도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테슬라 모델Y,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최신 전기차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렌터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렌터카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열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업종별 릴레이 선언식에서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에 적극적 동참을 선언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월 환경부는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누적) 보급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기업이 보유·임차 차량을 2030년까지 100% 전기·수소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인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추진을 통해 참여 민간기업 구매보조금과 충전기반시설 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날 선언식에는 롯데렌탈 이외에도 SK렌터카, 현대캐피탈, 그린카, 쏘카 등 렌터카와 카셰어링 업체가 참여해 ‘K-EV100’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공동선언 퍼포먼스를 가졌다.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는 시장 초기 레이EV 등 1세대 전기차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최대규모, 최다 차종으로 친환경차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왔다. 2020년 전국 전기차 판매대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한국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며 공유경제를 넘어 모빌리티 부문의 가치 경제를 선도해왔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앱 설계 능력과 차량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업이다. 그린카의 ‘세차클링’ 출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카셰어링 뿐만 아니라 세차 플랫폼 서비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 또한 담고 있다.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 중 하나로 실제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9000여대를 연 130만회 이상 세차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승용차 수(약250만대)의 절반 수준을 뛰어넘는 수치다. 그린카는 세차클링 서비스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법인 대상 세일즈 시작으로 개인 세차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가며 사업성 강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과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별내’에 초소형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차량 이용을 신청한 위스테이별내 입주민들은 4월초부터 쏘카 앱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차량은 캠시스사의 CEVO-C다. 쏘카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해당 모델 54대를 카셰어링 차량으로 운영하며 안정성과 사업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쏘카가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서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위스테이별내는 입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아파트 운영, 관리에 참여하는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총 491세대 규모의 국내 최초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다. 단지 내 쏘카존에는 완속 충전기 3대가 함께 설치된다. 생활형(커뮤니티형) 초소형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가까운 지하철역, 마트 등으로 이동하려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전망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크기가 작아 좁은 골목길을 쉽게 지나갈 수 있고 주차공간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쏘카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서 차량 구매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결제시스템(PG)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캐스팅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의 가상계좌 입금뿐 아니라 현대, KB국민, 삼성, 롯데, BC, 농협, 신한, 하나 등 8대 카드사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에 따라 최대 30개월까지 할부 적용이 가능하다. 이 중 6개사(KB국민, 삼성, 롯데, BC, 농협, 현대)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3월 기준 최대 8개월까지 가능하다. 카드결제 도입을 기념해 '전국 탁송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스팅에서 차량 구매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원하는 장소까지 전국(도서산간지역 제외)에 차량을 탁송료 부담 없이 배달해준다. 탁송료 지원혜택은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구매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1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오는 31일까지 캐스팅 전용 신한마이카 대출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유권 5만원을 증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16일 김현수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MG손해보험 박윤식대표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든 사진에 #어린이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해시태그를 달아 롯데렌탈 공식 SNS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 현대자동차 유원하 부사장, 기아자동차 권혁호 부사장,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를 추천했다. 김현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 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인식개선 활동과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 밖에도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편한 동행’과 장애아동시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카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 캠퍼스와 대학가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캠퍼스 구성원 뿐만 아니라 캠퍼스 지역 인증을 완료한 일반 이용자 누구나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113개의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일반 그린존 대비 평균 10~15%가량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실제로 캠퍼스카 할인이 적용된 대여 요금은 주중 1시간 기준으로 경차 약 3700원, 준중형 약 4800원 수준이다. 또한 캠퍼스카 이용자가 차량 이용 후 정상 반납 시 자동으로 ‘리필쿠폰’이 발급되기 때문에 이용 회수에 제약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현재 전국의 113개의 대학 캠퍼스에서 소형부터 SUV까지 23개 차종의 450여대의 캠퍼스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