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5월부터 연말까지 인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GM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STEM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엠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한국뉴욕주립대 닐 드림슨(Neal Dreamson) 교수,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은숙 과장, 인천테크노파크 정덕희 센터장, 세이브더칠드런 김성아 경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 지역 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개최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단일 차종끼리 트랙을 달려 드라이버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주 방식을 말한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들 경주 차량은 N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N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할 예정이다. 올해는 1라운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라운드 △9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3라운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5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총 6개 라운드를 진행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플래그십 모델 ‘팬텀(Phantom)’의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이 남긴 문화적 유산을 기리는 새로운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팬텀은 192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여유로운 럭셔리, 탁월한 엔지니어링, 최고급 소재, 그리고 고도로 숙련된 장인정신을 상징하며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로 여겨지고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팬텀은 그 어떤 차종보다 긴 역사를 이어온 모델이자, 세상을 움직인 인물들의 영향력과 세련된 취향, 독창적 개성을 드러내는 궁극의 상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1910년,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을 디자인한 찰스 사이크스(Charles Sykes)가 롤스로이스 카탈로그를 위해 제작한 여섯 점의 유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당시의 그림들은 오페라 극장, 컨트리 하우스, 골프장 등 상류층의 일상을 배경으로 롤스로이스 차량이 등장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2025년,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이 새롭게 제작한 총 8점의 기념 일러스트는 팬텀의 고객층이 100년 동안 어떻게 확장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한 세기에 걸친 팬텀의 역사는 물론, 왕족과 정치 지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을 5월 7일 선적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그랑 콜레오스의 중동 지역 수출을 위한 사전 배송 물량 일부가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Human-First)’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4월들어 상승세가 멈췄다. BMW는 4월에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파워를 자랑하고 있고 벤츠가 뒤를 이었다. BMW 520은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495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710대, 메르세데스-벤츠 4908대, 테슬라 1447대, 렉서스 1353대, 포르쉐 1077대, 볼보 1068대 등이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토요타 880대, 아우디 817대, 미니 661대, 포드 574대, BYD 543대, 랜드로버 335대, 폭스바겐 221대, 폴스타 189대, 혼다 162대, 지프 142대, 링컨 126대 등을 나타냈다. 이밖에 푸조 97대, 캐딜락 67대, 롤스로이스 27대, 페라리 26대, GMC 21대, 람보르기니 14대, 벤틀리 10대, 쉐보레 10대, 마세라티 10대 등이 등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70대(75.2%), 일본 2395대(11.1%), 미국 2387대(11.1%), 중국 543대(2.5%)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홍보 영상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 경험이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들이 별도의 노력 없이 제네시스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소음 제어(ANC-R) △스포츠 플러스(스포츠+) 모드 등 제네시스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된 대표 기술 6종이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능동적인 제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조정한다. 코일 스프링 대신 에어 스프링이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여러 개의 챔버(공기를 저장하는 공간)로 구성돼 주행 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특성을 조절하고 차량의 높이를 제어한다. 스프링 강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6만7510대, 해외 28만58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총 35만33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7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080대, 쏘나타 4702대, 아반떼 7099대 등 총 1만849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코나 2722대, 캐스퍼 1455대 등 총 2만5728대 판매됐다. 포터는 5372대, 스타리아는 372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7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340대, GV80 2927대, GV70 3093대 등 총 1만 1504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향후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시장 별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005대, 해외 22만3113대, 특수 31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7만 44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4.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73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 5543대, 쏘렌토가 2만385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만 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96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2대, K5 3581대, K8 2566대 등 총 1만241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592대, 스포티지 6703대, 셀토스 5101대, EV3 3057대 등 총 3만515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30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43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22만311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03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442대, K3(K4 포함)가 1만6666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80대, 해외에서 2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 동안 총 4만1644대내수 1326대, 수출 4민3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해외 판매는 총 4만318대를 기록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총 2만7723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2595대가 판매됐다. 4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32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79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0.0%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꾸준한 수요가 다시 한번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쉐보레와 GMC 브랜드의 차량 구매를 통해 고객들이 가족들과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4월 한 달 동안 내수 5252대, 수출 5175대로 총 1만42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내수 실적은 4375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이어 아르카나가 지난달 433대가 판매됐고, QM6 385대, 중형 세단 SM6 3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0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4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4월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네 대 중 세 대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차지했다.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3858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3959대가 팔려 르노코리아 4월 내수 판매량의 75.4%를 점했다. 수출은 아르카나 5167대를 중심으로 총 5175대가 선적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5월로 예정된 본격적인 수출 선적을 앞두고 일부 수출 시장에 미리 배정한 사전 선적 물량이 지난 달 수출 실적에 포함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