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 시작을 맞아 4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트리(Entry) 지원 프로모션’과 ‘펀 & 스마트 커뮤터(Fun & Smart Commuter) 프로모션’ 총 2가지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4월 신규 프로모션으로 실시된다.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XL750, CB/CBR650R MT, CB/CBR650R E-클러치, NX500, CBR500R이 대상이며, 취등록세 지원 및 소비자가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적용 연식과 혜택은 기종 별로 상이하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의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에 아이오닉 5 N·N Vision 7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유럽·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콘솔(게임기를 모니터나 TV에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기기),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로프트(Gameloft) 사의 간판 레이싱 게임이다. 이로써 전 세계 게임 이용자는 지난해 영국·미국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휩쓴 아이오닉 5 N을 게임 내에서 운전하며 고성능 전기차의 기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 2023년 IDEA 디자인상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현대자동차의 기술과 디자인 비전을 보여준 N Vision 74도 선택해 운전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만을 위한 게임 내 레이싱 대회 이벤트도 3일부터 3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첫째 주에는 아이오닉 5 N·N Vision 74 두 차량 모두 사용 가능하고 둘째 주에는 N Vision 74를,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아이오닉 5 N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명은 ‘S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이보 플랜트)’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지난해 9월 준공돼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올해 출시한 EV4의 생산을 담당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이다. 광명 EVO Plant에 조성된 고객체험 공간은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의 삶을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브랜드관 관람과 생산라인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아의 미래를 경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이 실현되는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객체험 공간으로 기아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EV3와 최근 생산을 시작한 EV4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고객체험은 ‘브랜드관→생산라인 견학→브랜드관’ 순으로 이어지며 먼저 브랜드관은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나타냄과 동시에 브랜드 비전과 기술력을 몰입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BMW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MINI만의 경쾌한 매력을 극대화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및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BMW 모토라드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비롯해 총 1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탁월한 역동성과 우수한 친환경성을 겸비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과 최상의 운전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존재감이 한층 강렬해진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최신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전력 효율이 모두 향상된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4월4일 개막하는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전시관 관람과 더불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통해 올 봄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행사 30주년을 맞이하며 역대급으로 불릴 만큼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MZ세대와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모빌리티쇼 기간 내내 신차와 자율주행차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시승체험이 운영된다. 제1전시장 외부공간에서 최근 출시된 현대의 ‘아이오닉9’과 BYD의 ‘아토3’ 등 신차를 타볼 수 있으며, 롯데의 자율주행셔틀 차량도 시승이 가능하다. 현대는 온라인 및 현장에서 시승 예약을 진행하며, BYD와 롯데의 차량은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X-ROAD 테마관’도 준비 중이다. 익스트림과 도로를 결합한 의미의 ‘X-ROAD 테마관’은 4월8일부터 13일까지 5홀에서 열리며 일상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레이싱카와 튜닝카, 그리고 캠핑카 등 이색 자동차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4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연장 혜택(1년/2만km, 일반 및 차체부품)이 기본 제공되며, △8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2.5%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 네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19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을 구매하는 고객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5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비롯하여,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또는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20%)를 선택할 수 있다. 제휴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이 지원된다. 캐딜락의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전기차 보유 이력만 있으면 1%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인천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BMW·MINI 인천 전시장은 연면적 2759.3㎡(약 835평)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에 자리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새롭게 조성했으며, 방문객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의 3층과 4층에는 총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2층에는 총 5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된다. ‘스페셜 존’을 1층에 새롭게 마련해 BMW와 MINI의 주요 모델 중 1대를 별도로 선보여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특별한 신차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 위치한 ‘핸드오버 존’을 4층에 추가로 조성해 고객에게 더욱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MINI 인천 전시장은 인천 구월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은 대표 모델 '에스컬레이드'의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이달 중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며,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0년 출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신규 적용된 첨단 사양과 풀체인지급 내외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을 완성했다. 한편, 캐딜락은 이날부터 ‘캐딜락 소식 받기’ 구독자 모집을 시작했다. ‘캐딜락 소식 받기’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차량 관련 최신 정보가 이메일 혹은 문자로 가장 먼저 전달되며, 오는 6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뉴 에스컬레이드’ 스페셜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