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2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5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하며 주목할 만한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EJS는 매년 개최하는 지프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축제로,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간 거친 오프로드 지형을 누비며 차량의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하며 트레일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이벤트이다. 지프는 매년 모파(Mopar)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 카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총 7종의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지프 콘보이 콘셉트= 2025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지프 컨보이 콘셉트’는 1960~80년대 J-시리즈 트럭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감성의 오프로드 픽업이다. 고스트 옵스 무광 외장 컬러, J-트럭 스타일 후드와 그릴, 12,000파운드 윈치, 앰버 LED 내장 세븐 슬롯 그릴, 초콜릿 브라운 캔버스 도어·탑, 40인치 오프로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준대형 SUV, GLE의 신규 트림인 ‘GLE 350 4MATIC’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GLE 350 4MATIC은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GLE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및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갖춘 균형 잡힌 모델이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LE 350 4MATIC, GLE 450 4MATIC, GLE 300 d 4MATIC,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등 총 4개 트림으로 GLE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GLE 350 4MATIC은 직렬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결합해 258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높은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이 가능하다. 차량 전면부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프론트 범퍼, 크롬 인서트가 있는 두 개의 수평 루브르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크롬핀이 달린 공기 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열폭주를 예방하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배터리셀 발화 시, 소화 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접한 셀로 열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 열폭주를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앞선 기술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내열 소재를 활용해 열과 화염으로부터 열폭주를 지연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천 차단하도록 배터리시스템을 설계했다. 유럽과 중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배터리셀의 최초 발화 후 열폭주를 최소 5분간 지연시키도록 의무화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선 열전이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규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셀 단위 소화 기능을 갖춘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은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안전기술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화장치와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BMS는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 그리고 배터리시스템 내부의 압력을 분석해 이상 징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10일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수출주도 미래차 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르노코리아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에는 르노코리아 품질본부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르노코리아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차 프로젝트 및 향후 라인업 소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따른 품질 전략 △완성차 품질관리 현황 △협력사 품질 안정화 방안 △시장 품질 분석 및 강화 프로세스 등 르노코리아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로서 ㈜동원테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원테크는 예약 정비 리스트를 통해 불량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원테크는 사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제품 개선점을 빠르게 분석한 후 적절한 솔루션을 르노코리아에 제시하는 등 그랑 콜레오스 품질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품질본부 백주형 본부장은 이번 컨벤션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10개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국내 자동차 대학들과 함께 지난 2014년 시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2417명의 대학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및 커리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6개 공식 딜러사의 현직 테크니션과의 그룹 멘토링, △공식 딜러사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안내,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톨스텐 슈트라인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의 경영철학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커리어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대림대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의 공식 부대행사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 시상식이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 AWARDs’를 통합해, 자율주행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상 체제로 개편됐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대상은 자율주행 기반 온디맨드 차량 ‘ROii(로이)’를 출품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수상했다. ROii는 도심형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온디맨드 자율주행 셔틀로, 70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240km 주행이 가능하며, 라이다(LiDAR)·레이더·카메라 등 3중 센서와 휠체어 친화 설계, ISO 기반 비상 대응 시스템 등을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모빌리티 부문 모트렉스그룹(MTX)의 ‘CV1’ △모빌리티 혁신기술 부문 ㈜칼만텍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현대오토에버㈜가 각각 수상했으며, △㈜대원제이앤비 △삼보에이앤티 △에이디어스㈜ △디와이덕양 △트위니 △드라이브텍㈜ 등 6개 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K-AI AWARDs 부문 대상인 산업한류대상은 M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사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로 선정됐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딜러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딜러사 임직원 80여명 및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 64명의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우토플라츠는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를 수상했고 전국 전시장 중 종합 평가 최우수 지점에 시상하는 최우수 전시장 부문에는 판교 전시장이 선정됐다.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 및 종합 평가 최우수 전시장 외에도 △최우수 고객만족 전시장(분당 전시장) △최우수 미스터리 쇼핑 전시장(원주 전시장) 등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서비스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시상되는 폭스바겐 세일즈 실버 클럽에 △김진우(판교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시승 이벤트는 11일부터 6월10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대 규모로 진행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루어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되어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00 로봇 청소기(1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 점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예정인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앞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전시 및 시승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점 1층에서 진행하며, 총 2대의 폴스타4를 전시한다. 시승신청은 오늘(11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시승도 가능하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시승할 수 있으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 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 부스에 노홍철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협업해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부스는 서울모빌리티쇼와 함께 30주년을 맞이하는 에스콰이어의 모습을 독창적이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첫 주말인 6일 토요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스에 로터스 엘레트라의 오너이기도 한 방송인 노홍철이 방문해 오픈형 미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날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 노홍철은 로터스 오너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로터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노홍철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자신이 겪은 놀라운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