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 및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으로 기본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후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오일, 에어필터, 배터리 등 총 17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추가되는 부가적인 소모품 교환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Option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은 물론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추가 부품도 동일하게 할인이 적용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는 탑&사이드 케이스 및 장착용 부품 할인에서 제외된다. 고객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라이딩 기어와 의류(Gear & Garment)도 금액대에 따라 30~5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은 국내 재고에 한하며, 2025년 이전 출시 제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스몰 펀’ 모터사이클 전국 주요 거점 전시 이벤트 혼다 박스 포토존을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서울 구로구 9로평상 카페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매 주말 대전 및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혼다 박스 포토존” 전시 이벤트는 혼다의 스몰 펀 모터사이클 고객 확대를 위해 시행 중인 ““Let’s Ride, Just Style!(달려! 내 스타일대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체험형 전시로 기획됐다. △슈퍼 커브(Super Cub) △C125 △CT125 △몽키125(Monkey125) △ST125(Dax) △MSX 그롬(MSX GROM) 등 혼다의 스몰 펀 모터사이클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각 모델 별 감성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로 꾸며진 “혼다 박스”를 제작해 마치 장난감 상자를 연상케 하는 특별한 포토존을 완성했다. 구로평상 카페에서의 전시 기간에는 현장에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에 관심 있는 소비자와 일반 방문객 등 총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혼다의 스몰 펀 모터사이클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팀(이하 금호 SLM팀)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기록 12분 10초 278(7랩)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 뒤를 이어 금호 SLM팀 노동기 선수가 3초 677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와 노동기 선수는 30일 진행된 라운드 예선에서도 1, 2위를 차지하였고 31일 진행된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 금호 SLM팀의 원-투 피니시(1-2 Finish; 같은 팀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는 것)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예선 경기부터 차량 밸런스와 타이어 컨디션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SLM팀, 금호타이어와의 강력한 팀워크와 탄탄한 실력으로 남은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에서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28개 대학 34개 팀에서 약 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이번 Baja(바하)부문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EV(이브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차지한 ‘자.연.인EV’ 팀은 Baja부문 최초로 3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도 함께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엠아이피비) △은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다이나믹 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하대학교 I.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ㅋㅇㅋ'를 개편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ㅋㅇㅋ'는 올 2월 자동차를 소재로 고객과 격의 없는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선보인 신규 유튜브 채널로, 기존 공식 채널과 차별화를 통해 차와 차주들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ㅋㅇㅋ’는 케이카의 초성인 동시에 기분 좋은 웃음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즐겁고 유쾌한 자동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나의 연수 아저씨', '차주님둘 그 차 왜 삼?' 등 2가지다. 먼저 '나의 연수 아저씨'는 초보 운전자가 운전 고수 아저씨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걸그룹 리센느의 리더 원이가 초보 운전자도 출연하며, 코미디언 이선민과 유영우가 운전 고수 아저씨로 각각 등장한다. '차주님둘 그 차 왜 삼?'은 각기 다른 차량을 보유한 차주 2명이 각각 진행자 1명과 팀을 구성해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소개하며 토론을 벌인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시작한 '스튜디오ㅋㅇㅋ'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중국의 주요 OEM 업체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듀얼 인버터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1년 듀얼 인버터 협업에 이어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것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듀얼 인버터는 단일 컨트롤러를 통해 두 개의 모터를 동기 제어할 수 있어 패키징 유연성과 설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독자적인 패키징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 모듈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다른 모듈을 하나의 컴팩트한 패키지로 통합함으로써 무게와 비용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보그워너 듀얼 인버터 기술의 우수성은 전력 모듈 설계에서 더 돋보이며, 단면 냉각 대비 열 저항을 최대 50%까지 낮추어 전력 밀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동일한 크기의 모듈 내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반도체 다이를 패키징할 수 있어, 갈수록 엄격해지는 중국 경량차 시험 주행 사이클(CLTC) 효율 기준을 충족한다. 여기에 적응형 배터리 전압 제어 기능은 모터의 지속 출력 구간과 고효율 작동 범위를 크게 확장해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보그워너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접근성과 원활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을 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70으로 이전하여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도산대로 쇼룸은 총 실내 면적 240.5㎡로 이전 공간 대비 전시 면적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별도의 고객 상담공간과 라운지를 갖추어 다양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은 영국 디자인과 독일 엔지니어링의 조화로운 결합을 특징으로, 명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편안함과 진정한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내부는 클럽하우스, 스튜디오, 아뜰리에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기능적이면서도 간결·정직한 브랜드 성격을 보여준다. 나무·금속·블랙 스틸(black steel)·새들 레더(saddle leather) 등 천연 소재가 곳곳에 적용되어 그레나디어의 강인한 내구성과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노출형 블랙 천장과 뉴트럴 톤의 레진 바닥은 소재 본연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고, 디스플레이 차량 상단의 ‘헤드라이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 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우아한 일상 주행의 여유와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넘나드는 주행 감성을 지녔으며,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장 호화로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Mulliner)·스피드(Speed)는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함께 고객 인도가 시작된 세단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는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등 총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TFSI)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여기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채택, 주행 안정감을 더했다. Q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Q5 45 TFSI 콰트로는 최고 271.9마력, 최대 40.79㎏f·m 등의 파워를 갖췄다. 복합연비는 각각 9.8㎞/L, 9.4㎞/L다. 디자인은 아우디만의 진보적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새로운 2D 아우디 로고와 유려한 루프라인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외관 디자인은 도심 속 세련된 분위기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모두에 어울리는 다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콘셉트 쓰리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현대차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 중 첫번째 소형차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명에서 '아이오닉 3'의 시제기(프로토타입)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동시에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과 유연함을 담아낸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9~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9일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콘셉트 쓰리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IAA 모빌리티 2025 기간동안 ‘오픈 스페이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콘셉트 쓰리의 세부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과 순수전기차(BEV)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BMW 그룹은 지난 8월27일 독일 뮌헨 공장에서 BMW 3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기화 모델 3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 중 150만대 이상이 순수전기차로 전기화 차량이 BMW 그룹의 핵심 제품 중 하나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BMW 그룹의 전기화 모델 판매량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판매 실적 중 25% 이상이 전기화 모델일 만큼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중이다. 전 세계에서 전기화 모델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럽이다. BMW 그룹의 전기화 모델 중 60% 이상이 유럽에서 판매됐다. 또한, BMW 그룹의 유럽 판매량 중 40% 이상이 전기화 모델일 만큼 유럽은 전기화 모델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전기화 모델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국내에서도 BMW 그룹 전기화 모델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BMW의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전기화 모델 판매량은 총 68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총 33만63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5만833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 아반떼 7655대 등 총 1만655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232대, 싼타페 3303대, 투싼 387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 등 총 2만1272대 판매됐다. 포터는 5547대, 스타리아는 324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2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26대, GV80 2635대, GV70 2983대 등 총 9311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0.5% 증가한 27만80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5만3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0.4%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4만35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204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 등 총 2만801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68대 팔리는 등 총 3443대가 판매됐다.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20만988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9,21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3567대, K3(K4 포함)가 1만5881대로 뒤를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2만1059대(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4.7%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총 1만9852대를 판매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5%, 4.2% 증가한 1만5693대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0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올 블랙 디테일과 고급 사양으로 감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9월에도 할부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내수 3868대, 수출 2589대로 총 645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3.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5%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8월 내수 실적은 2903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8월 판매량의 88%에 달하는 2544대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나타났다. 지난 해 9월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던 그랑 콜레오스는 올 8월까지 약 1년 동안 5만1076대의 누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 뛰어난 차제 안전성, 최첨단 편의 및 주행 안전 기능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그 밖에 8월 내수 시장에서 준중형 세단 가격으로 만나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 451대, 스테디셀러 SUV ‘QM6’ 384대, 중형 세단 ‘SM6’ 58대, 상용차 ‘마스터’ 34대 등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