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명가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을 제시한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g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젖은/마른 노면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짧은 제동거리 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컨티넨탈, 브릿지스톤에 이어 종합 4위(Good 등급)를 차지하여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13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신체 및 정서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차량 기증식 행사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GM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KGM으로 사명 변경 후 새롭게 리브랜딩한(구 쌍크ME)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잼’은 활동영역이 다른 뮤지션들이 모여 즉흥적인 재간을 이루는 자유로운 음악적 회합인 ‘잼 세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KGM을 한국어로 빠르게 워딩 시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며 재미를 더한다. 모집 규모는 총 6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운영 및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자로 포토·영상제작 등 디지털 편집 능력이 뛰어난 SNS활동이 활발한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잼 4’ 모집 접수 기간은 13일~2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방문(https://www.instagram.com/kgm.kr.official), 모집 전용 설문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7일이며 4월5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2일 국내 수입차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및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로,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및 무이자 상품 등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업계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정상 모터스포츠 F1에 입성하고자 하는 아우디 AG의 포뮬러1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브롱코 4600이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이벤트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해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포드 'Built Wild'의 명성을 입증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포드 브롱코는 앞선 두 시즌 동안 전례 없는 포디움 스윕을 기록하며 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바 있다.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시브룩은 "킹 오브 더 해머를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브롱코 테스트의 장'이라 칭하면서,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브롱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현장에 더 많은 브롱코를 선보임으로써 포드의 오프로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대회 3연패 이상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량용 라디오는 다양한 모습으로 운전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요즘의 라디오는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속 디지털의 형태로 존재하지만, 100년 전에는 그 크기가 너무 커 차량 후방 좌석 전체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에 포드 헤리티지 볼트를 통해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 내장 엔터테인먼트의 변천사를 알아보았다. 1920년대=미국 라디오 방송국 KDKA가 1920년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를 처음 방송하면서 차량용 라디오 경쟁이 본격화되었다. 초창기 차량용 라디오는 거대한 안테나와 수신기가 달려있었고 가격 또한 신차의 5분의 1에 달했으나, 자동차 제조사들은 10년에 걸쳐 빠르게 이를 개선해냈다. 1929년 포드는 찰스 토마스 포드 음향 연구소 매니저의 주도 하에 라디오 장비를 내장한 프로토타입 차량을 개발했고, 뒤이어 포드 글러브 박스 라디오(Glove Box radio)와 같이 차량 대시보드와 라디오를 통합한 기술을 선보였다. 1930년대=최초의 포드 차량용 라디오 세트는 1932년 그릭스비-그루노(Grigsby-Grunow) 사로부터 공급된 ‘마제스틱 모델 111’ 라디오였다. 그리고 1934년 포드는 필코(Phi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4 시즌 개막전이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고 기술 지원에도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올해에도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초고속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함으로써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 지난해 대회 기간 중 세계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등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과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드라이버들은 입을 모아 ‘벤투스’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3 시즌 북미 시리즈 챔피언인 웨인 테일러 레이싱 소속 ‘카일 마르셀리’와 ‘다니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올해 마칸 EV·파나메라·타이칸·911 하이브리드 등 4개의 신차를 선보인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24년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많은 신차를 공개, 포르쉐 제품 출시의 해가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스포츠카를 소개하며 다가올 몇 년 동안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 높은 출력과 늘어난 주행 거리, 향상된 가속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제공하는 타이칸, 그리고 고성능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장착한 아이코닉 모델 911까지 공개될 계획이다. 포르쉐는 또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의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가치 창출 성장 전략(strategy of value-creating growth)을 추구한다. 효율적인 내연기관, 매력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로 구성된 세 개 타입의 파워트레인을 모두 제공하며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변화하는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맞춰 장기적으로 E-모빌리티를 더욱 강화한다. 2025년 이후 순수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컨템포러리 디자인의 미학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한정 컬렉션 ‘고스트 프리즘’을 공개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 및 디자인, 럭셔리 산업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객들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감수성을 반영해 제작된 모델로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 ‘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스트 프리즘 외장에는 풍부한 미네랄 질감이 돋보이는 건메탈 그레이(Gunmetal grey) 색상이 적용됐다. 완벽하게 마감된 짙은 무채색에 강렬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추구하는 미묘한 아름다움을 포착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고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외장 마감을 위해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들은 총 10단계에 거쳐 네 겹의 페인트를 수작업으로 칠했으며 이 과정에만 총 16시간이 소요됐다. 고스트 프리즘 주문 고객은 투르키즈(Turchese), 만다린(Mandarin), 포지 옐로우(Forge Yello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총 27개 수상) △제품 부문 자동차(Automotive)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현대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이 본상을 수상하며 현대차·기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금상은 1만여 개가 넘는 전세계 출품작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속 금융사 현대캐피탈은 12일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 대표인 정형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형진 사장은 오는 6월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속 금융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규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형진 사장은 1999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골드만삭스 홍콩사무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 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정형진 사장은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주요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금융업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형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금융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및 금융 간 시너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캐피탈은 2021년 9월 현대카드/커머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렐리 타이어를 판매한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에서 피렐리의 세단용 ‘P-ZERO’ 및 ‘CINTURATO’ 제품군과 SUV용 ‘SCORPION’ 제품군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제품군에는 개별 차량의 특성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별로도 세분화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모델들이 구비돼 있다. 티스테이션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한국타이어, 피렐리, 굿이어, 맥시스,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 피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혁신을 도와 배터리 연구에서 생산에 이르는 토탈 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써모 피셔는 이번 전시회에서 광물 추출에서 배터리 생산까지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분석 솔루션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께와 평량을 측정하여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린스펙터(LInspector)를 비롯해 양극재 파우더 내 μm(마이크로미터) 단위에 이르는 미세 이물을 감지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페놈 파티클 엑스(Phenom Particle X) 전자 현미경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배터리 연구에서 제조 혁신에 이르는 분석 기술의 진보’를 주제로 써모 피셔의 ‘배터리 데이’ 세미나가 개최됐다. 최신 배터리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한 온, 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어스는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으로 현재 이륜차 판매, 렌트, 정비, 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여개 이상의 정비 업체와 제휴를 통해 어디서나 빠르고 신속하게 출장,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기반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2분기에 자체 개발, 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온어스 라이더’ 앱 내 입점한 전국 1000여개의 제휴 정비업체와 예약 기능인 앱 결제 그리고 표준정비 수가 기반 정비 이력 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고 투명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기반 고객 접점이 확대되어 제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