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의 국내 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해 1989년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33회 개최를 맞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매년 60여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며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 먼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총 11번의 딜러사별 지역 예선을 통해 국내 본선에 진출할 아마추어 골퍼 90여 명을 선발한다. 국내 본선인 ‘내셔널 파이널’은 8월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3개의 핸디캡 그룹을 나눠 경기를 치르며, 각 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한국 대표로 9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식 딜러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해당 차량을 현재 소유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회원 및 그 배우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 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지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 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보령ㆍ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토요타 GR(GAZOO RACING)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로 시작되어 드리프트와 짐카나, 오프로드, 그리고 바이크 대회까지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장해 왔다.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대학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주관한다. 한국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장학금 전달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중 토요타 GR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참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GR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LPG협회는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물류협회)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매일 운행해 환경 영향이 큰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조속히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단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5월까지 전국 물류센터 10여개 지점에서 LPG 트럭을 전시하고 시운전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 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트럭 전달식’을 열고, 물류협회 측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 전달했다. 이번 기부의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SK가스와 E1이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 물류협회는 기부 받은 트럭을 지원이 필요한 영세 택배업 종사자 3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LPG 트럭을 받게 된 40대 택배기사 김보성씨는 “11년간 경유 트럭으로 종일 배송하면서 매캐한 매연과 덜덜거리는 소음에 때문에 힘들었는데, 깨끗하고 조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8일부터 19일까지 T4K 공식 서비스센터 35개소에서 진행됐다. 서비스 품목은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워셔액 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차량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GS글로벌이 T4K 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서비스 캠페인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T4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GS글로벌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 3회 이상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고객은 “T4K를 구매할 때, BYD 트럭의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GS글로벌의 T4K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KLPGA 2024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골프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LPGA 정규투어에 홀인원 차량 지원을 진행한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클래스 효성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지원한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EQB 300 4MATIC’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EQB 300 4MATIC’ 차량은 실용성과 안전성,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한 전기 SUV다. 패밀리 SUV로 손색없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실내 디지털 요소와 조명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공간 분위기를 완성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홀인원 차량 후원 외에도 대회 기간 갤러리 광장에서 ‘EQE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카로 선호되는 대형차, SUV 모델의 판매 속도가 빨라졌다.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자사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대형차 및 SUV 모델의 판매 기일이 1월 대비 약 18% 단축된 31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 기일은 자동차를 매입 후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대형차와 SUV는 넓은 실내와 높은 편의성으로 패밀리카로 선호되는 차종들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가정의 달이 가까워지며 판매 기일이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모델별로 살펴보면 패밀리카를 대표하는 SUV 기아 ‘쏘렌토 4세대’의 1월 판매 기일이 65일에서 4월 예상 판매 기일이 26일로 단축됐다. 쏘렌토는 최근 신형 모델인 ‘더 뉴 쏘렌토 4세대’가 출시되며 이전 세대인 ‘쏘렌토 4세대’의 가성비가 좋아지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 차종인 현대 ‘더 뉴 싼타페’도 49일에서 31일로 단축됐다.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좋은 제네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들도 일제히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세단 모델인 G80의 판매 기일이 1월 53일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25일 한국프로야구 박세웅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해운대 전시장에서 열린 홍보대사 협약식은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 본부장 김문경 전무, 박세웅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홍보대사 박세웅 선수에게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을 1년간 후원한다. 박세웅 선수는 2014년 KT 위즈에서 프로선수로 첫 데뷔했으며, 2015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활약 중인 선수로서 부산을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본부장 김문경 전무는 “부산 야구를 대표하는 박세웅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카로오토모빌은 박세웅 선수와 함께 아우디 브랜드와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2024 시즌 자이언츠와 박세웅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박세웅 선수 후원을 포함,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 프로축구 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이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4년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000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납품했다. 마이티 오토매틱은 픽업 트럭, 카고 트럭, 환경차, 소방차, 특장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1000 xFE™ 변속기는 내구성과 경제성이 검증된 앨리슨의 1000시리즈 제품에서 연비가 월등하게 향상된 최신 변속기이다. 이 제품은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에 비해 출발 성능과 생산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변속으로 운전 편의성이 높다. 또, 앨리슨의 특허 기술이 집약된 토크 컨버터가 사용돼 차량에는 클러치가 필요 없으며 운전자는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때문에, 전자동 변속기 차량은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 차량보다 운휴시간(다운타임)이 적어, 생산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앨리슨 전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자전거 전문 유통채널 스포츠온55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전거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를 판매할 스포츠온55는 국내에서 30년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전거 및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취급해온 자전거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전국 스포츠온 55 대리점에서 미쉐린의 타이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는 스포츠온 55의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MTB, 로드, 시티 자전거용 타이어에 주력한다. 특히, 미쉐린 파워 컵(MICHELIN Power Cup) 라인과 미쉐린 다이내믹 스포츠(MICHELIN Dynamic Sport)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타이어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쉐린 파워 컵(MICHELIN Power Cup) 라인은MotoGP™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타이어로, 회전저항을 줄여 주행 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미쉐린 아라미드 쉴드(MICHELIN Aramid Shield) 기술과 3x120 TPI(Threads Per Inch) 케이싱을 적용한 단단한 고밀도 구조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은 25일 오토 차이나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 운전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OEM은 앱 카탈로그, 앱 스토어의 디자인 및 최종 사용자와의 커머셜 관계를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 자동차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가 2024올해의 ‘그린 트럭상’을 수상해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 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 중에서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행 테스트는 매년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공공 도로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되며, 연료 소비, 평균 속도, 요소수 사용량 및 차량 중량 등 운송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최고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경쟁 트럭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도록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외 온도나 맞바람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Electric Torque Ve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현지명: 제5세대 셩다)’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현지명: 전신(全新) 투셩 L)’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 중국사업담당 오익균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 기아는 25일부터 5월4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제로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 약 11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0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 운전자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높은 상품성과 중국 티베트의 산악도로 약 5500km를 직접 주행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을 중국 고객 정서에 맞춘 뮤지컬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