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2월31일까지 2024년 겨울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4 겨울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해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유상수리 시 소모품 할인, 액세서리 및 라이더 기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에 모토라드 바우처를 중복 적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BMW 모터사이클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소모품을 교환하는 경우 엔진오일 및 오일 필터, 부동액,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 등 일부 BMW 오리지널 부품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뉴 R 1300 GS 어드벤처 출시를 기념해 각종 케이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의 알루미늄 사이드 케이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R 12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및 사내제도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에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규 인증을 취득한 기업과 공공기관은 3년이 지나 1회에 한해 인증 유효기간을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첫 신청 후 5년 경과 시에는 재인증을 통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인증을 취득한 후, 올해 재인증을 위한 평가를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재취득했다. 직원들의 일과 생활에 걸친 균형 잡힌 만족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운영하며 노력한 결과다. 올해 재취득한 인증은 2027년 11월30일까지 유지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직원의 일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2024 올해의 중고차로 ‘기아 쏘렌토 4세대’를 선정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2024년 연말을 맞아 ‘2024 올해의 중고차와 거래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는 엔카닷컴의 대표 거래 서비스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거래된 중고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엔카닷컴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중고차는 ‘기아 쏘렌토 4세대’로 올 한 해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상위 15개 모델 대상으로 엔카 임직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후보로는 현대 더 뉴 그랜저 IG, 아반떼 (CN7), 기아 더 뉴 레이, K5 3세대, 제네시스 G80 (RG3), 벤츠 E-클래스 W213, BMW 5시리즈 (G30), 테슬라 모델3 등 가장 많이 거래된 최근 3~5년 이내(19~21년식)의 주요 모델 15종이 대상이었다. 39.3%의 득표율로 올해의 중고차로 뽑힌 쏘렌토 4세대는 ‘근래 중형 SUV 시장 최고 인기 모델’, ‘최근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품성’,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 높은 잔존가치’ 등 중고차로서 우수한 가치를 보유한 모델이라는 평으로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하고, 올 한 해 중고차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가지 요인을 소개했다. 캐즘 장기화 이끈 전기차 화재=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지난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다. 중고 전기차의 시세는 화재 이후 3달 간 하락세를 보였다. 화재 이후 벤츠의 전기 차종은 일제히 시세가 약 5% 하락했으며, 전기차 전체 차종으로는 국산과 수입 각각 3달 평균 1.5% 내외의 하락폭을 겪었다. 중고차 시세는 통상적으로 1개월마다 전월 대비 1% 내외로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으로, 전체 차종에서 1.5% 하락은 시장에서 큰 약세를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12월 들어 전기차 시세는 많이 안정화되어,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2.3%, 1.4% 상승했다. 디젤 화물차 단종에 따른 LPG 전환= 올해 초 디젤 화물차 단종과 함께 LPG 모델 전환이 이루어졌지만, 도심권 외 지역에서의 충전소 부족이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화물차 주요 모델인 포터와 봉고3는 LPG 전환 이후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스타센터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 대표자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주요 임원진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대비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주력 판매 제품인 트랙터 시장에서 22.4%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지난 3년 평균치를 뛰어넘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량 케어 프로그램인 ‘서비스 컨트랙트‘ 가입 차량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월 대비 47% 가까이 증가했으며 4분기 고객만족도 지수(CSI) 역시 3분기 대비 5.3%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 출시와 적극적인 투자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보증 시스템을 도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17일(화)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기아 ‘K4 2025년형(이하 K4)’이 ‘2024 IIHS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2024 IIHS Top Safety Pick)’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4는 기아가 북미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준중형 세단으로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TSP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4의 TSP 선정으로 올해 현대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 2위 토요타(18개), 3위 혼다(11개)) 브랜드 기준으로도 현대차·기아는 대중 브랜드 중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번째 PBV인 ‘PV5’를 주제로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일반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하드웨어(HW) 부문은 컨버전(특장) 또는 차량용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레저카, 패밀리카, 캠핑카 등 PV5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소프트웨어(SW) 부문은 앱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거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을 사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앱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 부문은 일상, 여가 및 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나를 위한, 나만의 PV5’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면 된다.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18일(수)부터 내년 2월 12일(수)까지 기아 공식 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2024 겨울맞이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기간 동안 차량 서비스 계약(ISP)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무료 진단 서비스와 브레이크 관련 부품 및 계절성 부품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브레이크, 타이어, 제동장치, 배터리, 각종 등화장치 등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겨울 운행을 위한 필수 부품을 더욱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관리에 있어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액세서리 및 컬렉션 품목 20% 할인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대상 윈터 스페셜 선물 패키지 증정 △타이어 2본 이상 교체 고객에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센터 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하여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각각의 대상 어린이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고 소원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감사해 you 소중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캠페인을 통해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매년 금호타이어는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인 ‘스마트 대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대시’는 스카니아가 축적해 온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로, 운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향상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대시의 핵심은 풀 디지털화된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새로워진 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다.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와 통합된 일체형으로, 대시보드에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디지털과 수동 제어를 균형있게 조합해 운전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됐으며, 스크린 터치, 컨트롤 패널, 스티어링 휠 버튼 등 다양한 방식을 제공해 운전자들이 기능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운전자 계기판인 드라이버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더 넓어진 풀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현되어 운전자들은 주요한 주행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깔끔한 그래픽과 선명한 화질로 어떠한 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특별 제작된 컨셉카 ‘지능형 차량(Intelligent Vehicle Experience Car)’을 통해 자동차와 운전자의 상호작용을 혁신하는 기술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보인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은 지능형 차량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생체 인식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향후 3년에서 5년 내 양산 가능한 콘티넨탈의 솔루션은 생체 인식을 활용한 직관적, 비접촉식 차량 액세스를 중심으로 운전자와 차량 간의 외부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량은 운전자가 탑승하기 전부터 얼굴 및 움직임의 특징을 분석해 사용자를 인식하며, 이를 바탕으로 도어 개방, 시동, 트렁크 열림 등 다양한 동작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도출한다. 또한, 차량 접근자가 무단 사용을 시도하거나 범죄 의도를 가진 경우 이를 식별해 도어를 잠금 상태로 유지하고 경고 알림을 활성화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 클라우디오 롱고 콘티넨탈 선행연구기술 사업본부 총괄은 “생체 인식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차량이 사용자의 의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W21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 출시한 11세대 E-클래스(W214)의 신규 트림이다. 차량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티맵 기반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TMAP AUTO)’ 및 국내 고객 선호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4세대 PHEV 시스템을 갖췄다. 95kW 출력의 전기 모터를 통해 내연기관 사용 없이 국내 인증 기준 최대 77km까지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WLTP기준으로는 최대 105km의 복합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최대 440Nm의 전기 모터 토크를 차량 출발 시점부터 발휘한다. ‘일렉트릭’ 모드에서 최대 시속 140km까지 전기로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공해차량 2종 인증